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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컨선' 경쟁 재점화…韓 해운, 대만에도 밀린다 2021-01-24 17:45:54
초대형선 10척을 발주한 대만 에버그린마린은 추가 발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대 원양선사인 HMM도 이런 흐름에 맞춰 작년 2만4000TEU급 초대형선 12척을 도입했지만 선복량 경쟁에서 여전히 주변국에 밀리고 있다. 프랑스 해운조사기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HMM의 선복량은 71만9000TEU로 세계 8위에...
[뉴스의 맥] 한국 해운산업이 '생존의 바다' 헤쳐나가려면… 2020-12-01 17:38:31
초대형선을 보유하지 못한 선사들은 극심한 운임 경쟁을 이겨내지 못하고 파산하거나 다른 선사에 인수합병(M&A)됐다. 이런 M&A를 통해 상위 선사들은 대형화됐고 중국, 일본 선사들은 전략적으로 자국 선사 간 통합을 거쳐 대형화의 길을 택했다. 현재는 상위 7개 선사가 선복량 1720만TEU로 시장 점유율 75.6%를 차지하는...
해수부, 부산 제2신항 2022년 착공 2020-11-17 21:39:19
진해신항은 3만TEU급 초대형선 1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인프라 투자를 통해 권역별 대표 항만도 육성한다. 울산항에는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운송 선박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 18곳을 확충한다. 인천·서해권은 대(對)중국 수출입 화물처리를 위한 물류거점항만으로, 평택·당진항은...
부산 제2신항에 '들뜬' 경남도 2020-11-17 18:03:40
3만TEU(1TEU는 6m짜리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선이 접안할 수 있는 해운물류의 중심지로 육성하기로 했다. 울산·동해권은 정부의 신북방 정책에 따라 러시아와 에너지 물류 등을 주고받는 전진기지로 발전시킨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울산항에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운송 선박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 18곳을...
부산항 제2신항, 2030년까지 완전 자동화한다 2020-11-17 13:37:27
키워내기로 했다. 진해신항은 3만TEU급 초대형선이 접안할 수 있는 해운물류의 중심지로 육성한다. 울산·동해권은 정부의 신북방 정책에 따라 러시아와 에너지 물류 등을 주고받는 전진기지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울산항에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운송 선박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 18곳을...
부산 제2신항, 2030년 '스마트 항만' 변신…광양항서 사업 검증 2020-11-17 10:00:05
항만도 개발할 예정이다. 부산항 제2신항은 3만TEU급 초대형선이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짓기 위해 2022년 착공한다. 신항의 명칭은 지역의 건의를 수용해 '진해신항'으로 결정했다. 총물동량 기준으로 세계 11위 규모인 광양항에는 순환형 항로를 구축한다. 해수부는 배후부지 확충부터 산업 활성화, 물동량 창출...
세금으로 살린 HMM, '돈값' 시작했다 2020-10-29 17:30:01
수립한 이후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초대형선 발주와 같은 지원을 실시한 결과 HMM의 영업이익이 21분기만에 흑자 전환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는 국적 해운기업들과 화주기업들 간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이...
HMM이 띄운 12척의 배…바다는 응답할까 2020-10-04 10:01:00
`알헤시라스호`를 시작으로 12척의 초대형선을 인도받은 HMM의 총 선복량은 세계 8위 수준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1만 6천 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추가로 넘겨받을 계획이다. HMM은 2022년까지 100만 TEU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인데, 이는 옛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합친 수준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뱃길 뛰고, 하늘길 내리고…화물운임에 해운·항공사 '희비' 2020-09-27 17:35:47
모두 투입했다. 글로벌 선사들이 공급을 줄인 상황에서 초대형선 투입을 통해 ‘규모의 경제’ 효과를 거두며 HMM은 지난 2분기 136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2015년 1분기 이후 21분기 만의 흑자 전환이었다.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도 2분기 창사 이후 최대인 20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시장에선 해운업계...
HMM, 부산에 `선박종합상황실` 열어…"전세계 스마트선박 한눈에" 2020-09-23 10:40:33
1만 6,000TEU 급 컨테이너선 8척 등 총 20척의 초대형선을 최신 I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선박으로 건조한 바 있다. 이번 종합상황실 구축으로 이들 스마트 선박의 안전운항과 효율적·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져 HMM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선박 위치, 연료, 기상 상황 등 `실시간 파악` 종합상황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