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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39곳 고의 누락 정황"…공정위, 신동원 농심 회장 검찰 고발 2025-08-06 14:31:43
공정거래위원회가 농심의 동일인(총수)인 신동원 회장이 계열사 39곳을 고의로 누락해 대기업집단 지정을 피한 정황을 적발하고, 신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6일 공정위에 따르면 신 회장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친족이 지분을 보유한 회사 10곳과 농심 임원이...
허위자료로 대기업 지정 피해…공정위, 농심 신동원 회장 檢고발 2025-08-06 12:00:05
따라 최소 64개 회사가 총수일가 사익편취 금지, 공시의무 등 대기업집단 규율을 받지 않았다. 일부 회사들은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아 법인세법·조세특례제한법상 세제 혜택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이런 행위가 경제력집중 억제 시책의 목적과 근간을 크게 훼손했다는 점에서 법 위반의 중대성이 크다고 보고 신...
'팬심' 놓치면 흥행도 없다?…전독시, '2000원 특가'까지 내세웠지만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5-08-03 15:57:16
총수 일가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비자금을 찾아오다가 총을 맞고 순양그룹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서사를 담았다. 드라마는 원작과 토대가 유사하지만 일부 캐릭터의 설정과 중간 전개가 조금씩 달랐다. 하지만 마지막에서 윤현우와 진도준의 모습이 원작과 달랐다는...
윤동한 회장, 딸 윤여원 대표와 콜마홀딩스 이사회 진입 시도 2025-07-31 18:41:56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법상 발행주식총수의 3% 이상 주주는 이사회에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할 수 있다. 이사회가 정당한 이유 없이 소집 절차를 밟지 않으면 주주는 법원 허가를 받아 직접 총회를 소집할 수 있다. 현재 콜마홀딩스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3명, 기타비상무이사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무슨 '낌새'라도"…50대 그룹 내 1조원 지분 '변동' 2025-07-30 06:34:16
최근 1년새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50대 그룹 중 36곳이 지분 변동이 있었고, 약 1조원 규모의 보유 지분이 자녀 등에게 이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총수가 있는 상위 50개 그룹의 오너 일가의 보유 주식 변동 내역을 분석한 결과,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9천783억원 규모의...
1년 사이 50대 그룹 내 1조원 지분 변동…상속·증여 활발 2025-07-30 06:01:01
최근 1년 사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50대 그룹 중 36곳이 지분 변동을 겪었으며, 이 과정에서 약 1조원에 달하는 보유 지분이 자녀 등에게 이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총수가 있는 상위 50개 그룹을 대상으로 오너 일가의 보유 주식 변동 내역을 분석한 결과,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상장사 86%,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 겸직…현대차·롯데는 100% 2025-07-23 07:47:58
내 총수일가 비중이 높았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은 경우는 적었다. 10대 그룹별로도 차이가 존재했다.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상장계열사가 가장 많은 곳은 SK그룹이었다. SK그룹은 20개 상장 계열사 중 15곳(75%)에서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현대차그룹(12곳)과 롯데그룹(10곳)은...
재무평가 전문가 안경희 소장, 책 '깨진 유리창과 시장의 배신' 발간 2025-07-21 11:09:01
간 반복되는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등이 한국 경제 시스템을 위협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안 소장 최근 시장에서 논란이 된 기업 사례들을 분석해 지금의 불투명한 자본 시장 구조가 개인 투자자의 이익을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두산로보틱스의 분할·합병, 하이브 상장 당시 방시혁 의장의...
하나마이크론 임시주총서 인적분할 승인…정관 변경은 부결 2025-07-16 15:41:29
2 이상 찬성과 발행주식총수 3분의 1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지주사 체제로 전면 전환하기 위해선 다시 주총을 소집해 이를 통과시켜야 한다. 향후 이번 주총에서 반대한 주주 설득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에선 인적분할 후 지주사 전환이 오너일가의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시도라고 보는 시각이 많았다. 현재 최...
'김건희 집사' 김예성은 누구?…46억 비자금 의혹 수사 급물살 [특검 블랙리스트] 2025-07-15 10:40:04
했다”고 증언했다. 줄줄이 소환된 재계 총수들…“투자 경위 대라”김예성 씨가 여전히 해외에 체류하며 소환에 불응하는 상황에서 특검은 사실상 '포위 전략'에 나섰다. 김 씨와 김건희 여사 사이의 실질적 연결고리를 입증하기 위해, 그를 둘러싼 인물들과 기업들을 직접 불러 경위를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