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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 노예 없어요" 호소…美 수출길 막힌 '신안' 가보니 [현장+] 2025-08-31 22:30:17
지적장애인을 학대하고 착취한 염전 운영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는 등 처벌 조치가 내려지며 이슈는 다소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최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강제노동을 이유로 태평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에 대해 수입보류명령(WRO)를 내리면서 지역 일대가 다시 들썩이는 상황이다. 2022년부터 국내 인권 단체들이...
아동학대 반성문 쓴 엄마, 선고일에 아이 탓…재판부 "변론 재개" 2025-08-31 09:48:39
A씨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 등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변론을 재개하고 양형조사하겠다”고 결정했다. 재판 절차를 다시 하겠다는 의미다. 당초 김 부장판사는 판결 선고를 하려고 했고, 이에 앞서 A씨의 범죄사실을 하나하나 읽었다. A씨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주거지에서 초등학생 자녀인 피해아동의...
'이럴 거면 왜 낳았어요'…아이들한테 손찌검하는 부모들 2025-08-29 13:14:01
8건가량이 가정(2만316건·82.9%)에서 벌어졌다. 작년 학대 피해를 본 아동을 가정으로부터 분리 보호한 사례는 2292건으로, 전체의 9.4% 수준이었다. 여기에는 2021년 3월 도입된 '즉각 분리'(일시보호) 조치 1575건도 포함됐다. 지난해 사례 중 전체의 15.9%는 재학대였다. 재학대 비율은 2022년 이후 16% 수준을...
"리비아 해안경비대, 유럽행 이주민 구조선에 발포" 2025-08-26 17:44:10
내전을 피해 피란길에 오른 수단인이 대부분인 이주민 87명을 두 척의 난민선에서 구조해 태운 뒤 이탈리아로 향하던 중이었다. SOS 메디테라네가 공개한 사건의 영상과 사진에서는 해안경비대 순찰선에서 두 남성이 무기를 겨누는 모습과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고, 깨진 창문과 손상된 장비도 확인됐다. 리비아 해안경비대...
"아동학대치사 무기징역·장기 징역형 합헌"…아동 보호 법익 강조 2025-08-24 12:00:01
지는 보호자가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여 피해 아동이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는 불법성이 매우 중대하고 고도의 사회적 비난을 받아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아동학대처벌법 조항이 법정형을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으로 정한 것은 입법재량의 범위를 벗어났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
'부모 살해 종신형' 美 메넨데스 형제 모두 가석방 불허돼 2025-08-24 04:13:46
위협했다고 주장하는 아버지뿐 아니라 가정폭력 피해자였던 어머니까지 살해한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이 형제는 각각 21세, 18세였던 1989년 함께 산탄총을 구입한 뒤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의 자택에서 아버지 호세 메넨데스와 어머니 키티 메넨데스를 모두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뒤 배심...
'형제복지원 빼돌린 돈으로'…'나는생존자다' 공개 후 신상 털렸다 2025-08-21 16:00:48
"가게를 향한 공격만 멈춰 달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피해자를 향한 사죄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박 원장 가족들에 대한 관심은 커지는 상황이다. 2021년 12월 데일리메일에서 공개한 박 원장 가족의 사진과 일가족의 근황이 담긴 기사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사는 '실제 '오징어게임'을...
교사가 학생들 세워놓고 무차별 따귀…체벌 영상에 '충격' 2025-08-21 13:04:02
2019년 명예퇴직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학생들이나 이를 목격한 학생들도 모두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과 교육 당국은 일단 가해자를 아동 학대 혐의 등으로 경찰에 신고하기로 하고 피해 학생들 소재도 파악하고 있다. 전교생 설문조사를 하고 결과에 따라 감사 여부도 검토하기로 했으며, 교직원 대상 폭력...
피도 눈물도 없는 내연 남녀…딸 낳자마자 29만원에 팔았다 2025-08-21 12:48:37
아동 관련 기관 3년간 취업 제한과 아동 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이들은 2008년부터 내연 관계였다. 아내가 있던 A씨는 B씨가 2013년 3월 부산 사하구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아이를 낳자 온라인에 '아기 입양을 원한다'는 글을 쓴 C씨에게 연락했다. 같은 해 4월 해당 산부인과로 찾아온 C씨...
학생 3명 '따귀' 영상에 '발칵'...가해 교사는 '명퇴' 2025-08-21 09:50:14
2019년 명예퇴직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피해 학생들과 이를 목격한 학생들도 모두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과 교육당국은 가해자를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경찰에 신고하기로 하고 피해학생들 소재도 파악 중이다. 또한 전교생 설문조사를 하고 결과에 따라 감사 여부도 검토하기로 했다. 교직원 대상 폭력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