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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박찬욱, 오늘 귀국…'브로커'팀 시사회·인터뷰 먼저 달린다 2022-05-30 10:01:05
송강호는 "우리 '박쥐'한 지 너무 오래됐다. 13년이다"라며 거들었다. 그러면서 박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외신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것에 대해 "분명 의미 있는 일"이라며 "감독상이라는 어마어마한 상을 받았지만, 황금종려상 이상의 의미가 있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宋, 천만영화 4편…朴, 칸에서만 트로피 3개 2022-05-29 17:47:22
배우 송강호 앞에 무릎을 꿇었다. 영화 ‘기생충’ 황금종려상 수상의 영광을 그에게 바친다는 의미였다. 그로부터 3년 뒤. 송강호(55)는 한국 영화의 새 역사를 쓴 주인공이 됐다. 영화 ‘브로커’로 한국인 최초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면서다. 한국 배우의 세계 3대 영화제(칸 베를린 베니스) 연기상 수상은 19...
"송강호" 호명에 박찬욱 뛰어가 포옹…22년 영화동지 '칸의 남자' 되다 2022-05-29 17:36:43
영화다.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수상은 불발됐지만, 한국 영화가 칸에서 경쟁 부문 본상을 두 개 이상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무비가 나란히 견고한 칸의 장벽을 뛰어넘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증명해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송강호식 유머와 섬세함, 세계인 홀렸다지난 17일 개막한 칸 국제영화제는 베니스, 베를린...
3년새 `칸 트로피 3개`…CJ ENM의 투자 안목 2022-05-29 16:59:10
등 두 편의 투자배급을 모두 맡았다. 2019년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더하면 3년 사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만 세 편의 수상작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극장가가 빠른 속도로 일상을 회복하는 가운데 수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CJ ENM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칸 물들인 韓 영화…박찬욱 감독상·송강호 남우주연상 2022-05-29 14:08:23
송 배우는 지난 2019년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 영광에 이어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 배우가 칸에서 연기상을 받은 것은 2007년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탄 전도연 배우 이후 두 번째다. 더불어 송 배우는 `브로커`에 앞서 `괴물`, `밀양`, `박쥐` 등으로 총...
고레에다 "송강호는 작품 중요인물이자 팀 리더…칸 수상 기뻐" 2022-05-29 12:07:52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어느 가족'(2018)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일본의 거장이다. 그의 2009년 작품 '공기인형'에는 배두나가 출연하기도 했다. 고레에다 감독의 2004년 작품 '아무도 모른다'에서 주인공으로 나온 당시 13세 소년인 야기라 유야는 칸영화제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칸 수상' 박찬욱·송강호 "한국영화, 전 세계서 통한 이유는…" 2022-05-29 08:53:46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금종려상을 받지 못한 것이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박 감독은 "평점들이 사실 수상 결과로 잘 이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경험이 많아서 잘 안다"며 웃었다. 송강호는 "그래도 (외신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것은 분명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물론 박 감독님이 감독상이라는 어마어마한...
겹경사 맞은 한국 영화…송강호 최초 남우주연상·박찬욱 감독상 [종합] 2022-05-29 05:52:39
최고점인 3.2점을 받으며 강력한 황금종려상 후보로 예측됐다. 올해 칸 영화제는 경쟁, 비경쟁 부문을 합쳐 한국 영화 5편이 초청받았으며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동시에 받은 기록을 남겼다.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은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슬픔의 삼각형'(TRIANGLE OF SADNESS)이 영예를 안았다. 다음은...
칸 휩쓴 K무비···박찬욱 감독상·송강호 남우주연상 수상 2022-05-29 04:50:02
감독의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올해 황금종려상은 스웨덴 출신의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의 '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가 차지했다. 한국 감독이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것은 '취화선'(2002)을 연출한 임권택 감독에 이어 두 번째다. 박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4번째로...
칸 '브로커' 첫 공개…"실망" vs "인간적 결론" 극과극 2022-05-27 09:16:20
최고 영예에 해당되는 황금종려상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로는 심사위원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번째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CJ ENM이 투자.배급을 맡았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브로커'는 그간 보여줬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이라는 주제에서 크게 벗어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