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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 3300여명, 4년간 분산 입대 2025-02-21 17:54:14
4년간 대기한 뒤 입영할 전망이다. 일반병 입대를 허용해 달라는 일부 전공의의 요구는 수용 불가능하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의사 면허를 소지한 병역의무자가 인턴과정에 들어갈 때 의무사관후보생으로 지원한다”며 “일단 의무사관후보생 병적에 편입되면 병역법 시행령 제120조에 따라 취소...
국방부 "사직 전공의, 4년간 순차적 군의관 입영" 2025-02-21 12:31:30
후보생은 통상 1000명 남짓이지만, 초유의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로 올해 입영대상자는 3배 이상으로 늘어나 이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4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군의관이나 공보의를 선발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군의관이나 공보의로 선발되지 못하고 입영 대기하는 의무사관후보생을 '현역 미선발자'로...
사직 전공의 3300여명 '입영 대란' 벌어졌다…軍 '초비상' 2025-02-21 11:51:30
때 ‘의무사관후보생 전공의 수련 동의서’를 작성하고 의무사관후보생으로 편입되기 때문에 일반병 입대는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수련병원에 복귀해 입영특례를 받는 전공의는 108명에 불과해 나머지 3300여명은 최대 4년간 입영시기가 늦어질 처지다. 국방부 관계자는 “법령상 불가능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의료계...
제2연평해전 故 조천형 상사 딸 해군 임관 2025-02-18 18:22:10
뜻을 이어받아 해군 학군사관후보생에 지원해 2년10주간의 훈련을 거쳤다. 조 상사는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호 벌컨포 사수로 참전해 전사했다. 당시 조씨는 갓난아이였다. 조씨는 아버지를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 행사 등을 다니며 해군의 꿈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박중훈 "26년 전 돌아가신 父, 국가유공자 선정…목숨 걸고 전투" 2025-02-14 09:24:15
간부후보생 시험에 합격하고 1957년 대위로 제대하실 때까지 총 7년을 군에서 보냈다. 전쟁 중에 어머니 고향에 주둔군인으로 있다가 외할아버지의 눈에 들어 결혼도 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나는 한국전쟁이 맺어준 인연으로 태어났다"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박중훈은 "그 후 아버지는 공무원을 했다. 나오실 땐...
'참전 용사' 박중훈 아버지 "국가유공자 지정" 2025-02-14 09:23:49
후보생 시험에 합격해 1957년 대위로 제대할 때까지 7년을 군에서 복무했다. 전쟁 중 박중훈의 모친 고향에서 주둔하다 그의 외할아버지 눈에 들어 결혼을 했다. 이후 공무원 생활을 해 퇴직 때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박중훈은 "어린 시절, 중공군과 목숨 걸고 전투했던 이야기를 어머니와 종종 나누던 아버지 모습이...
의사 9000여명 미복귀…정부, 10일부터 전공의 추가 모집 2025-02-07 14:10:53
적용되지 않는다. 국방부는 수련을 중단한 의무사관후보생을 2월 중 군의관, 공중보건의 등으로 역종 분류한 뒤 올해 입영 대상자에게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복지부도 추가 모집에 응시하는 전공의들의 입영 유예는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진행된 추가 모집에는 199명(지원율 2.2%)만 지원했으며 이에 ...
발레리노 전민철 "아빠는 내가 행복한 건 안 보여?" 한국의 빌리 엘리어트, 세계로 날다 2025-02-05 17:50:20
빌리 역을 지망하는 후보생 가운데 그가 있었다. “남자가 무슨 발레냐”라는 아버지의 질책에 “아빠는 내가 행복한 건 안 보여?”라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던 모습. ‘빌리 엘리어트’ 서사가 추가되면서 전민철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5000명에서 3만6000명으로 늘었다. “저는 플리에(발레의 기본 동작)를 한...
정부 회유책에도…사직 전공의 9220명 모집에 고작 199명 지원 2025-01-20 21:48:47
병역도 걸림돌이었다. 전공의들은 의무사관후보생 신분이라 사직 후 입영 대상이 돼 올해 3월 입대해야 할 수도 있다. 반대로 당장 입영을 원한다 해도 수요가 몰려 실제 입대까지 최대 4년을 기다릴 수도 있다. 이에 대한의학회 등 의료계 6개 단체와 정치권에선 임용지원 특례와 입영 특례를 건의했고 정부도 고심 끝에...
특례 막차에도 '냉담'…복귀 택한 전공의 199명뿐 2025-01-20 18:05:26
중 입영 대상자였던 의무사관후보생은 98명이었다. 복지부는 이번 전공의 모집을 앞두고 의료단체들의 요청에 따라 '사직 1년 이내 동일 과목·연차 복귀 제한' 규정을 푸는 수련 특례를 지난 10일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월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원래 병원에서 수련을 이어갈 수 있게 길을 열어준 것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