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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9일) 주요공시] 2025-12-22 06:05:01
회생·자율구조조정지원 프로그램 신청 ▲ F&F[383220], 영국서 협력업체 3천700억원 손배소 취하 합의 ▲ 사토시홀딩스[223310] "계열사 비트맥스 주식 80억원에 취득" ▲ 한화엔진[082740] "노르웨이 자회사에 2천908억원 출자" ▲ 비트맥스[377030], 80억원 유상증자…사토시홀딩스(주)에 제3자배정 ▲ 아스타[246720],...
"미안, 학원 몇 달만 쉴까"…고물가에 결국 사교육비도 줄였다 2025-12-21 16:22:29
1.3% 늘었지만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비 지출은 0.7% 줄었다. 물가 상승에 가계가 허리띠를 졸라맨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사교육비 감소 폭은 소득 구간별로 차이를 나타나냈다. 3분기 월평균 소득 700만원 이상인 고소득 가구의 학생 학원 교육비 감소율은 2.9%로 파악됐다. 반면 월 소득 300만∼400만원 수준인...
"코로나때보다 더하다"…최후의 보루마저 결국 2025-12-21 12:49:39
소득 수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올해 3분기 월 소득 700만원 이상 가구의 사교육비는 2.9% 줄어드는 데 그친 반면, 월 소득 300만~400만원 구간 가구는 21.3% 줄었다. 소득이 낮을수록 사교육비 조정 폭이 컸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고물가와 생활비 부담이 누적되면서 중·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교육비까지 압박을 받는...
"생산력이 경쟁력"…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증산 '박차' 2025-12-21 06:00:03
1천700억달러(약 251조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 및 AI 작업용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라 서버와 HBM 중심으로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메모리 시장이 공급자 우위로 전환되면서 주요 업체들이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며 "고사양 제품일수록 공급 능력이 경쟁력인 만큼 증산 속도가...
닫힌 지갑에 학원비 줄였다…사교육비 5년 만에 감소 2025-12-21 05:55:00
감소 폭은 소득 구간별로 차이를 보였다. 올해 3분기 월평균 소득 700만원 이상인 고소득 가구의 학생 학원교육비 감소율은 2.9%에 그친 반면, 월 소득 300만∼400만원 수준인 가구는 21.3%에 달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사교육비는 통상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인식 때문에 쉽게 지출을 줄이지 않...
'아바타 3' 북미 상영 첫날 수입 178억원…전편보다 낮아 2025-12-20 06:37:07
시사회에서 1천7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에 비하면 500만달러(약 74억원)가량 더 낮은 성적이다. 박스오피스 분석가들은 아바타 3이 북미에서 개봉 첫 주말 동안 최소 1억달러(약 1천481억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업계 환경이 전작들의 개봉 당시보다 더 경쟁적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프랑스 정부 '中쉬인 3개월 중단' 청구 기각돼 2025-12-19 23:27:56
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법원은 쉬인이 성인용 인형 등을 판매함으로써 '공공질서에 중대한 피해'를 준 건 맞지만 "플랫폼의 완전한 차단 조치는 과도하며 기업 활동의 자유에 부당한 침해를 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쉬인은 법원 판결 후 성명에서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며 "프랑스 당국과 긴밀히...
中국방부, '대만 무기 판매' 美에 "강력 조치" 경고 2025-12-19 20:23:34
온 무기다. 이밖에 M107A7 자주포, 공격용 자폭 무인기(드론) 알티우스-700M과 알티우스-600, 대전차미사일 재블린, 대전차미사일 TOW 등도 판매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18일) 9천10억달러(약 1천330조원) 규모의 '2026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서명했는데, 이 법안에는 대...
프랑스 하원, 과거 '동성애 유죄' 복권법 통과 2025-12-19 19:25:46
700만원)의 위로금과 함께 구금 일수당 150유로(25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한다. 프랑스는 과거 독일 나치에 부역한 비시 정부가 통치하던 1942년 동성 간 성관계의 합의 연령(21세)을 이성(15세)보다 더 높게 설정하는 차별 규정을 시행했다. 또 공공장소에서의 음란 행위도 동성 간일 경우 더 무겁게 처벌했다....
[주목! 이 책]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 2025-12-19 17:04:34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700년의 사유를 가로지르며 휴머니즘을 ‘태도’로 재정의한다. 전쟁과 혐오 시대에도 인간은 변하고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인간다움을 다시 믿게 하는 다정하고 단단한 안내서다. (다산초당, 652쪽, 3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