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재벌사 감사委 권력출신 수두룩…로비委 전락 우려> 2013-03-18 05:58:10
전반에 대한 감시 역할을 맡는 내부 통제기구다. 현행 상법상 자산이 2조원 이상인 주식회사는 감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감사위원 3분의 2 이상은 사외이사로 채워야 한다. 감사위원회는 여러 명으로 구성되는 회의체 조직이어서 1명의 상근감사로 운영되는 감사제도보다 중립성과 독립성이...
10대 재벌사 새 감사위원 31%가 권력 출신 2013-03-18 05:58:07
관계자 10대 그룹 상장사들이 올해 선임하는 감사위원 3명 중 1명은 전직 장관이나 검찰, 국세청 등 권력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 임직원이나 협력회사 관계자 출신도 다수였다. 이에 따라 감사위원회 위원들이 경영진에 대한 감시ㆍ감독보다는 구색 맞추기나로비용으로 이용되는 구태가 지속...
朴대통령, 외청장 인사…임기보장 공약 뒤집은 인사폭풍 2013-03-15 17:30:01
원장이 임명됐다. 감사원은 정권이 바뀌자마자 금융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총리실 주도로 주요 부처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방위 감찰에 나섰다. 이런 일련의 일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1일 첫 국무회의에서 “국정철학을 공유하지 못하면 같이 갈 수 없다”고 발언한 이후 벌어지고...
[마켓인사이트] 연기금, 비우량 회사채 '구원투수'로 나설까 2013-03-13 11:02:33
밝혔다. 한국금융연구원도 감사원이 연기금의 회사채 투자를 감사할 때 초점을 개별 편입 채권의 부실 여부가 아닌 전체 투자 목표에 부합하는 채권 투자 전략과 실행에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야 비우량 회사채에 대한 연기금의 투자가 확대돼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이 원활해질 수 있어서다.국민연금 등...
위다스, 관리종목 지정 사유 발생 2013-03-13 07:54:00
및 최근 4사업연도 영업손실 등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13일 공시했다.위다스는 지난해 영업손실 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8.2% 증가한 328억89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가 지속돼 154억34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주요 수출국인...
STX, "고객 만족을 넘어 인류사회에 공헌할 것" 2013-03-12 09:51:54
아소미나스로(Gerda Acominas S.A.)’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거다우 아소미나스로 부사장은 “원자재 가격의 등락과 시황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14년 동안 협력관계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STX팬오션만의 남다른 수송 노하우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STX팬오션의 우수한 서비스 덕분에 원자재의...
지난해 상호금융 중심으로 횡령·유용 급증 2013-03-11 19:27:28
횡령과 유용에 의한 것이었으며, 특히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호금융조합에서 발생한 횡령과 유용의 70.9%가 장기 근무직원에 의해 발생했으며, 이들 금융회사에서는 자체감사를 형식적으로 운영하는 등 내부통제도 소홀했습니다. 금감원은 금융사고가 잦거나 내부통제가...
[다산칼럼] 외환은행과 '불신의 비용' 2013-03-11 17:06:46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하지만 내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의 힘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내부적인 문제는 자체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열린 마음으로 서로 협조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여기서 불신의 골이 더 깊어지면 경영불안으로 이어지고 금융시장에까지 외부성을 미치는 상황이 초래될...
[집중취재] 증권사, 고객 돈 멋대로 운영 `분쟁증가` 2013-03-11 17:03:35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증권사 내부 통제 시스템도 문제입니다. 투자자의 증권 카드나 비밀번호, 인감을 가지고 있는 직원이나, 친분을 이유로 자기가 알아서 투자 해주겠다는 직원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법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경우 손해 배상은 직원에게 떠넘기는 증권사의 문제처리 방식 역시...
금융권 부패청산은 `백년하청'…횡령·유용 급증 2013-03-11 12:00:56
사고가 가장 잦았다. 이들은 회사의 형식적인 자체감사나 소홀한 중요 증서·인장 관리 관행을 악용했다. 단위농협의 한 직원은 2006년 5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친분이 있는 고령 고객의 신분증과 인감을 도용해 예탁금 26억원을 빼돌려 명품 등을 사는 데 사용했다가적발됐다. 임직원이 브로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