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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랑하고 쓰고 파괴하다 - 청춘을 매혹시킨 열 명의 여성 작가들 2017-03-04 21:41:48
미셸, 미남 작가 샤를르 디디, 천재 피아니스트 쇼팽 등과 만났다. 그녀가 사랑에 빠져 쓴 연애편지들과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쓴 《사생아 프랑수아》, 《그 남자 그 여자》 등의 작품은 공전의 히트를 쳤다. 헤겔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녀는 말했다. "사랑 없는 삶은 원하지도 않고 원할 수도 없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
피아니스트 김다솔 美무대 데뷔…워싱턴DC·뉴욕 리사이틀 2017-03-03 02:46:40
8번 '비창', 바버의 '피아노 소나타', 쇼팽의 '24개 프렐류드' Op.28 등이다. 김다솔은 다른 연주자들에 비해 다소 늦은 11세에 피아노를 시작했지만, 2006년 나고야 국제음악콩쿠르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16세 때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로 건너갔으며 이후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조성진 '꿈의 무대' 카네기홀 데뷔…관객 기립박수 2017-02-23 15:48:22
우승자라는 점을 새삼 확인시켰다. 2015년 제17회 쇼팽콩쿠르에서 우승할 때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이 곡을 한층 원숙하게 소화해냈다. 이날 독주회는 공연이 임박해 예매사이트에 '예매제한'으로 고지되며 표가 동났다. 무대와 가까운 1층과 2층의 좌석은 티켓예매가 오픈된 작년 8월부터 이미 매진된 상태였다...
뉴욕 카네기홀 데뷔하는 조성진…표 구매는 '하늘에 별따기' 2017-02-21 19:12:46
폴란드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월 국내에서 열린 올해 첫 독주회 공연은 판매 시작 10분 만에 모든 표(일반 회원 대상으로 오픈한 800석 기준)가 매진되기도 했다. 조성진은 작년 국내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어릴 때부터 카네기홀에서 독주회를 여는 게...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 유니버설발레단 '심청' 2017-02-18 14:37:10
'쇼팽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에, 공연 부문 최다관객상은 오페라 '투란도트'에 돌아갔다. 전시 부문 최우수상은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6'이, 최다관객상은 '앤서니 브라운 전-행복한미술관'이 수상했다. 신인 예술가상은 소프라노 서선영과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받았다....
비교 불가한 피아노 여제의 존재감…오케스트라가 된 피아노 2017-02-17 11:34:34
위해 모차르트의 로망스와 쇼팽의 마주르카와 왈츠에 이르는 3곡의 앙코르를 연주했다. 슈만으로 시작해 쇼팽으로 마무리된 비르살라제의 리사이틀은 비교 불가능한 이 시대 최고의 '피아노 여제'의 존재를 확인하는 시간이자 축복의 시간이었다. herena88@naver.com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괴력의 피아니스트' 베레좁스키, 7년만에 내한 독주회 2017-02-14 16:12:19
3개의 악장, 스카를라티의 5개의 피아노 소나타, 쇼팽의 4개의 즉흥곡 등을 연주한다. 베레좁스키는 1990년 러시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은 연주자로, 러시아 피아니즘의 계보를 잇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190㎝에 넘는 신장에서 나오는 강력한 타건과 고난도의 기교 등으로 국내에도 팬...
'피아노 전설' 엘리소 비르살라제 "여전히 완벽하지 않다" 2017-02-13 14:10:35
알렸다.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슈만 곡 등을 주로 연주하지만, 현대 러시아 작곡가 작품 소개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소련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예술상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에게는 늘 '러시아 피아니즘의 정통 후계자'라는 식의 수식어가 따라붙지만, 그는 연주 스타일에 '국적'을 특별히...
[書香萬里] 미국의 '최대 연쇄 살인마' 고스넬 2017-02-11 09:30:02
위해 들이닥쳤을 당시 피아노에 앉아 쇼팽의 곡을 연주하고 있었고, 체포 후에도 히죽히죽 웃으면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이라는 뻔뻔한 변명을 늘어났다. 그는 심지어 교도소에서 한 이들 부부 저자와의 인터뷰에서도 자신은 "원치 않는 아이들을 없애준 것뿐"이라며 '잘못'을...
[문화소식] 부산시립미술관서 부코비안의 '봄의 축제' 2017-02-07 09:24:38
소장품전, 상설전이 열린다. 부코비안 피아노 트리오는 쇼팽의 '봄의 왈츠',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클래식 소품과 우크라이나 전통 음악을 들려준다. 부코비안 피아노 트리오는 우크라이나 전역의 유명 음악제에서 연주한 경험이 많다. 2016년에는 프랑스 정부 초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