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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 '무주택'…2030은 웁니다 2025-12-23 14:02:58
연 소득은 무주택자보다 각각 1.5배, 1.4배 많았다. 반면 주택 구입을 위한 금융 부담은 청년층이 가장 컸다. 주택을 보유한 청년층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1억5천843만원으로, 중장년층의 1억562만원과 노년층의 5천413만원을 웃돌았다. 무주택자와 비교한 대출잔액 중앙값도 청년층이 6.5배로 가장 높았고, 중장년층은 3배,...
'조선·방산' 경남 경제규모, 충남 제쳤다…경기·서울 이어 3위 2025-12-23 12:00:09
1인당 가계총처분가등소득은 3천222만원으로 전년(3천38만원)보다 6%가량 증가했다. 서울의 급여 수준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편인 데다 서울 인구가 줄면서 1인당 소득지표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자·배당 등 재산소득이 많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울산(3천112만원), 대전(2천875만원),...
청년 10명중 1명꼴 자가…대부분 '6억 이하' 주택 2025-12-23 12:00:01
대출잔액 중앙값은 2023년 이후 2년 연속 줄었는데, 가계대출 관리 강화 등으로 대출 여건이 악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여력이 부족한 청년층의 대출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장년층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6천300만원, 노년층은 3천500만원이었다. 전년 대비 각각 4.4%, 5.6% 증가했다. 데이터처는 중장년층의 경우...
안 잡히는 서울 집값…"잠재적 위험 쌓인다" 한은의 경고 2025-12-23 11:40:14
저소득층 때린다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가속화하고 있는 '전세의 월세화'는 저소득층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0월 월세 거래(계약 기준) 비중은 60.2%로 장기 평균(44.9%)을 크게 웃돌았다. 전세자금대출 규제 등으로 전세가 감소하는 가운데 반전세 등이 늘어나는 모습으로 파악된다. 한은은 월세...
"어쩔 수가 없다"…60세 은퇴男, 월 100만원 연금 포기한 이유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5-12-23 11:38:35
남성이 23만3273명이었습니다. 가계의 주 소득원이었던 남성의 가장들이 은퇴 후 소득 단절을 메우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조기 연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음을 시사합니다. 조기 노령연금 수급 제도란 정해진 법정 지급시기보다 1~5년 앞당겨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말합니다. 하지만 1년 일찍 받을 때마다 연금액은...
"존버하면 돈 번다"더니…동학개미들, 5년 만에 '돌변' 2025-12-22 17:53:34
올해 증시에 불나방처럼 몰려들었다. 근로소득만으론 자산을 불릴 수 없다는 절망감이 극대화하면서다. 삼성전자와 카카오, 테슬라 등 ‘국민주’를 사들여 버티던 2020년 동학개미는 시장 변동성을 이용해 거침없이 단타하는 ‘스마트 트레이더’로 변신했다. 국내 증시(국장) 대신 미국 증시(미장)를 선택하는 이가 점차...
한국 사교육비 지출, 코로나 이후 첫 감소...이유는? 2025-12-22 12:16:12
줄이는 방향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뜻이다. 학원 교육비는 가계의 소득수준에 따라 감소 차이가 있었다. 올해 3분기 월평균 소득이 700만원 이상인 고소득 가구의 학생 학원 교육비는 2.9% 감소했다. 월 소득 300만~400만원 가구에서는 감소율이 21.3%였다. 중.저소득층에서 변화가 컸다. 교육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7%...
한은 "내년 中성장률 '4% 중반'…내수 부진 속 수출 증가 둔화" 2025-12-22 12:05:52
낮은 소득 전망, 노동시장의 불안정성, 무역정책의 불확실성 등 소비 심리 제약 요인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중국이 내수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정정책 완화 기조를 천명했으나, 올해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소비 보조금의 배분 방식·시기·대상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수...
고물가·소비 위축에 학원비마저 줄였다 2025-12-21 18:36:26
처분가능소득 대비 소비지출 비율을 의미한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사교육비는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인식돼 쉽게 줄이지 않는 항목”이라며 “고물가 등으로 가계가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이 사교육 지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高환율에…李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대폭 늘려라" 2025-12-21 18:05:21
따른 가계 부담을 덜어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최근 등유와 LPG(액화석유가스)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연말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완화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겨울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