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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돈보다 쓴 돈이 많다"…중산층 '적자 살림'에 눈물 2024-05-26 08:03:46
번 돈보다 쓴 돈이 많아진 것이다. 26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가구 중 적자 가구의 비율은 26.8%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적자 가구 비율은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소득에서 세금·사회보험료 등 비소비지출을 뺀 값) 보다 소비지출이 많은 가구의 비중이다...
중산층도 '휘청'…5집 중 1집은 '적자 살림' 2024-05-26 08:02:41
부진한 소득 증가가 있다. 높은 물가와 금리가 계속되면서 가계의 소비와 이자 비용 등 지출은 증가했지만, 소득이 이를 상쇄할 만큼 늘지 못하면서 적자가 확대된 것이다. 1분기 월평균 가계 소득은 1년 전보다 6만8천원(1.4%) 늘었지만, 가계지출은 9만9천원(2.5%) 증가했다. 이자 비용도 1만4천원(11.2%) 늘었다....
역대급 정부지출에도 더딘 민생 회복…재정 소요는 '눈덩이' 2024-05-26 07:31:11
재정을 집중적으로 쏟아부었지만 1분기 가계 살림살이는 오히려 더 악화했다.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깜짝 성장'과 온도 차가 크다. 물가 상승분만큼 소득이 늘지 못하면서 1분기 가구 실질소득은 7년 만에 가장 큰 폭(-1.6%)으로 줄었다. 실질 소비지출은 제자리걸음 했다. 지출액 자체는 3.0% 늘었지만...
고물가·고금리에 중산층 가구도 휘청…5집중 1집은 '적자 살림' 2024-05-26 07:31:00
증가가 있다. 높은 물가와 금리가 계속되면서 가계의 소비와 이자 비용 등 지출은 증가했지만, 소득이 이를 상쇄할 만큼 늘지 못하면서 적자가 확대된 것이다. 1분기 월평균 가계 소득은 1년 전보다 6만8천원(1.4%) 늘었지만, 가계지출은 9만9천원(2.5%) 증가했다. 이자 비용도 1만4천원(11.2%) 늘었다. 특히 근로소득은...
미·중 성장 이끈 정부 돈…'민간 주도'라던 한국도 마찬가지였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5-24 06:00:15
평가를 받았지만 고용상황이 양호하고, 소비가 견조해 내수 중심의 성장모멘텀을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은 5.3%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은은 "두 나라의 양호한 성장세는 모두 정부의 재정부양책에 상당부분 의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학자금 대출 탕감과 가계로의 이전지출 확대가 민간 소비...
성장률 오르니 더 멀어진 금리 인하…"물가압력 커져" 2024-05-23 14:16:42
금리 인하…"물가압력 커져" 소비회복 등에 수요측 압력 가세…한은 "금리인하 더 불확실" 전문가·시장 "10∼11월 인하도 물건너가나"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당초 우려보다 우리나라 경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전망은 오히려 더 짙은 안개 속에 빠졌다. 민간 소비 등이...
고물가에 더 쪼그라든 살림…가계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감소 2024-05-23 14:15:23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동향수지과장은 "물가만큼 소득이 늘지 않았기 때문에 가구 실질소득이 마이너스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가구 월평균 소비지출은 290만8천원으로 1년 전보다 3.0% 늘었다. 그러나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실질 지출의 증가율은 0.0%에 그쳤다. 가계가 1분기에 지출한 돈은...
"전망 실패한 것 아니냐" 지적에…이창용 '작심 발언' [강진규의 BOK워치] 2024-05-23 13:05:39
늘어 GDP가 증가하는 쪽으로 영향을 준다. 소비는 정부의 이전지출 효과를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보조금 등 이전지출을 늘렸는데, 이를 통해 소비 여력이 커진 가계가 생각보다 소비를 늘렸다는 것이다. 이 총재는 "자료를 좀 더 빨리 받기 위해 노력하고, 다른 프록시(대리 변수)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지...
고물가에 쪼그라든 가계…가구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감소 2024-05-23 12:00:12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동향수지과장은 "물가만큼 소득이 늘지 않았기 때문에 가구 실질소득이 마이너스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 줄어드는 여윳돈…흑자율 7개 분기 연속 감소 가구 월평균 소비지출은 290만8천원으로 1년 전보다 3.0% 늘었다. 비소비지출은 이자 비용 증가 등 영향으로 1.2% 늘어난...
고물가에 실질소비 제자리걸음…'金과일'로 밥상 지출 7%↑ 2024-05-23 12:00:02
지난 1분기 가계의 실질 소비 지출이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일 물가의 고공행진에 가계의 밥상에 직결되는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액이 3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0만8천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