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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도 해외 가서 달리던데…러너들 '꿈의 도시' 어디 2025-12-18 17:23:50
건축물들이 한쪽 시야에, 정성스레 가꿔놓은 가로수가 다른 한쪽에 담겼다. 분명 왕실 마차가 지나다니던 길인데, 애초에 달리기 트랙으로 설계된 건 아닌가 착각할 정도로 장애물이 없다. 빈 도심에서 지하철로 약 20분 만에 닿을 수 있는 ‘그린 프라터’는 숲속 러닝에 최적이다. 빈은 전체 면적의 50% 이상이 녹지인...
명곡, 세월의 때가 묻을수록 더 빛나는 것…'이문세 더 베스트' [리뷰] 2025-12-15 11:02:31
내고 본격적으로 가수의 길을 걸은 이문세는 가요계 대표 '히트곡 부자'로 꼽힌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의 곡은 수많은 후배에게 리메이크됐고, 주크박스 뮤지컬로도 재탄생하는 등 오랜 세월 빛바래지 않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증명해왔다. 관객 연령대는 대부분 중장년층이었다. 인생의 페이지마다 이문세의...
20년 전통에 AI를 입힌다, ‘신사 가로수길’ 스마트 상권으로 '제2의 르네상스' 선언 2025-12-12 14:13:11
12월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의 힘이 아닌, 가로수길을 오랫동안 지켜온 상인회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상인회는 가로수길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회복하고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과 '상생', 그리고 '디지털 혁신'을 핵심...
3분기 서울 7대 상권 공실률 14.3%…강남 큰폭 개선 2025-12-05 15:14:59
등 질적 변화가 확인되는 가운데 4.2%의 낮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명동은 4.9%, 청담은 11.9%로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는 반면 홍대(12.7%)는 일부 입점업체 퇴거로 공실률이 전 분기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가로수길(45.2%)은 높은 공실률이 고착화하고 있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단독] 무신사, 서울숲에 'K패션 클러스터' 만든다 2025-11-21 17:31:50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 성수동 공실률은 3.4%로 가로수길(43.9%), 강남(18.9%), 청담(13.4%) 등보다 크게 낮았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무신사가 성수동을 서울 대표 패션 클러스터로 만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숲 상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단독] 무신사, 서울숲에 100억원대 투자…입점사와 'K패션 클러스터' 만든다 2025-11-21 11:36:21
브랜드 매장까지 잇달아 들어오면서 최근 성수동 빌딩 가격은 평당 5억원에 육박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 성수동 공실률은 3.4%로, 가로수길(43.9%), 강남(18.9%), 청담(13.4%) 등보다 현저히 낮다. 업계 관계자는 “무신사가 성수동을 서울 대표 패션 클러스터로 만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림청, 올해의 녹색도시 14곳 선정 2025-11-17 15:15:02
바람길 숲 △부산 남구 황령산 생태 숲이 각각 뽑혔다. ‘가로수 분야’에는 △경북 포항시 이화 숲 가로수길 △경기 평택시 평택 NO. 1 가로숲터널 △제주 제주시 청사로 가로수가, ‘학교 숲 조성 분야’에는 △대구 중구 경북여자고등학교 △제주 서귀포시 안덕초등학교 △경북 상주시 상주여자중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홍콩관광청, 센트럴 일대를 ‘겨울 원더랜드’로… 홍콩 윈터페스트 개막 2025-11-17 11:23:22
즐길 수 있다. 차터 로드를 따라 심어진 30여 그루의 가로수는 조명으로 반짝인다. 매일 오후 5시 조명이 점등되면 차터 로드 일대는 화려하게 빛난다. 인근 쇼핑몰 ‘랜드마크 아트리움'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 전시장 ‘노엘리아 앳 랜드마크’가 펼쳐진다. 전시장에는 높이 11m의 등대를 비롯해 다양한 포토존이...
"성수동도 평당 4억"…이제 '똘똘한 빌딩'에 뭉칫돈 2025-11-04 17:43:40
유령 상권으로 전락했던 가로수길 인근도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관광객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가로수길 뒤편, 소위 세로수길 건물들은 평당 3억 원을 부를 정도입니다. 연이은 대출 규제와 보유세 상승 전망 등으로 주택 시장을 떠난 자금이 다시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비주택으로 분류돼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