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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못 찾는 中企 67만5000개…기업승계 지원 친족→제3자로 확장 2025-12-24 09:37:05
번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기부는 기존 정책이 상속·증여 중심의 친족 승계에 치우쳐 있다고 분석했다. 자녀의 부재나 승계 기피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가업 승계' 중심의 정책이 구조적 한계에 봉착했다는 판단이다. 중기부는 이에 대응해 승계의 범주를 M&A로 확장하고, 제3자 승계를 포괄하는 특별법 제정을...
[칼럼] 명의신탁주식,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2025-12-23 14:25:46
된다. 더욱 심각한 것은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다. 가업상속공제를 활용한 기업에서 명의신탁주식이 적발될 경우, 공제받은 금액에 대한 상속세를 환원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명의신탁주식에 대한 세금도 납부해야 한다. 평생을 바쳐 일군 기업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는...
[칼럼] 가업승계, 준비 없이는 기업을 지킬 수 없다 2025-12-22 17:27:23
상속 및 증여세 부담 때문에 가업승계 포기를 고민한다는 조사 결과는 우리 경제의 뼈아픈 현실을 보여준다. 한국의 상속 및 증여세 최고세율은 50%에 육박하며, 재무구조가 탄탄하지 못한 중소기업에 가업승계는 기업 존속 자체를 위협하는 위기가 될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가업승계를 지원하는 제도를...
[칼럼] 성장의 어두운 그림자, 미처분이익잉여금 해소와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 2025-12-09 16:39:25
이익금을 무작정 쌓아 두었다가 가업승계 과정에서 중과세의 원인이 되는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비정상적으로 발생하거나 과도하게 누적된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에 다각적인 위험을 초래한다. 우선,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순자산가치와 비상장주식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주식을 양도하거나...
[칼럼] 명의신탁주식, 방치하면 기업을 잃을 수 있다 2025-12-09 16:38:16
않으면 추가 과세 위험에 노출된다. 가업 승계를 준비하는 기업이라면 더 치명적이다. 명의신탁주식은 가업상속공제 요건을 충족시킬 수 없어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고,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배당으로 처리하는 등 법인 내부 활동에도 제약받게 된다. 그렇다면 명의신탁주식을 어떻게 환원해야 할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게시판]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 개점 2025-12-04 14:44:34
KB국민은행은 지난 3일 고령층 고객의 상속·증여·자산관리를 돕는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을 열었다. 서울 종로구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1층에 마련된 센터에는 세무 전문가가 상주해 맞춤형 상속·증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순환 배치되는 연금·신탁·법률·부동산·가업승계...
[칼럼] 가지급금, 결산기말 넘기지 말고 처리해야 2025-12-04 09:20:43
자산에 해당하기 때문에 주식가치를 높여 가업승계 시 문제가 될 수 있다. 경기 남부에서 건설자재를 생산하는 한 기업의 대표는 3년 전 배우자 명의로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투자자금의 30%를 기업자산으로 활용했다. 그러나 투자한 부동산은 사기를 당해 한 푼도 회수할 수 없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지급금으로...
[칼럼] 이익소각으로 중소기업 재무리스크 해결한다 2025-12-03 10:42:21
않으면 간주상속재산으로 포함되어 상속세가 과도하게 늘어날 수 있으며, 장기화될수록 기업의 신용도와 자금 조달 여건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한편,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순이익이 배당이나 상여로 처리되지 않고 회사 내부에 누적된 금액이다. 이 금액이 과도하게 쌓이면 기업의 순자산...
[칼럼] 차등배당, 세대 간 자산 이전의 전략적 선택 2025-12-01 14:59:17
출처가 명확해 가업승계나 상속·증여 시 절세 효과도 크다. 더욱이 배당을 통한 자산 이전은 증여세 신고 없이도 합법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절차상 편의성도 높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장기간 쌓인 이익잉여금을 전략적으로 배당하며 주식 가치를 조정하고, 이를 통해 향후 상속이나 증여 시 발생할 세금을 미리 줄이는...
[칼럼] 사내근로복지기금, 중소기업 지속가능성 높인다 2025-12-01 13:19:47
리스크를 해소하고 상속·가업승계 전략에도 활용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중소기업에 특히 유효한 이유는, 제한된 인사·재정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복지 기반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복지 수준이 높을수록 우수 인재의 유입과 유지가 용이해지고, 직원의 만족도와 몰입도가 향상되어 생산성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