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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와 함께 합창하자…2026년에 맞설 용기가 생겼다 [김수영의 스테이지&] 2025-12-30 11:37:29
관객들의 이마에도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특히 감동을 준 건 무대 간 연결성이었다. 곡의 흐름과 연출에서는 세트리스트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세심함이 느껴졌다. 이는 단순히 감동을 주는 걸 넘어서서 새로운 한 해로 나아갈 용기와 희망을 주기도 했다. '뜨거운 여름 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은, '...
파리바게뜨, 손흥민 소속 美 LAFC와 파트너십 2025-12-30 09:21:38
드니 부앙가, 위고 요리스 등 스타 선수들이 활약 중이다. 최근 손흥민 선수의 합류로 큰 화제를 모았다. 래리 프리드먼 LAFC 공동 회장은 "축구가 주는 감동과 훌륭한 음식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나누며 양사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진수 파리바게뜨 부회장 역시 "고객이 빵과 함께 즐거운...
음악의 최종 완성도는 목소리…꼭 라이브로 들어야 할 권진아 [김수영의 스테이지&] 2025-12-30 09:00:02
힘 있는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권진아를 통해 파도와 같은 감동을 여러 차례 맞다 보면 어느새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는 인식이 자리 잡는다. 공연이 후반부에 접어들었음에도 '화이트 와인(White Wine)', '플라이 어웨이(Fly away)'에서 청명하게 휘말아 올라가는 고음이 나와 감탄을...
성시경, 데뷔 25주년 아로새긴 연말 콘서트…완벽했던 4일 2025-12-29 13:56:44
라인업도 눈길을 끌었다. 25일 공연에는 다이나믹 듀오, 26일 공연에는 대성이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화사는 27일과 28일 주말에 연달아 등장했다. 성시경은 공연 후반부에도 '미소천사', '넌 감동이었어'를 노래하며 감동을 안겼다. 앙코르 무대로는 '두 사람'과 '내게 오는 길'을...
"온 가족이 즐긴다"…'2026 극장 용 시즌 레퍼토리' 공개 2025-12-29 10:42:17
문화를 공연으로 표현하며 교육적 가치와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 시즌인 7월에는 안녕달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로 관객을 만난다. 할머니와 손자가 함께 떠나는 상상 속 여행을 통해 가족의 따뜻한 순간을 그리며, 객석을 가득 채우는...
아바타 3, AI 시대에 외친 ‘기술 위의 철학과 예술성’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5-12-29 09:56:20
기댄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고 어떤 감동도 없는 저품질 콘텐츠만 양산될 수 있다. 우리가 ‘아바타’ 시리즈에서 발견한 ‘기술 위의 철학’, ‘기술 위의 예술성’이란 메시지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이다. 김희경 인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영화평론가 kimhk@inje.ac.kr
최현석 딸, 임산부 배지 달고 나왔는데…"울뻔 했다" 2025-12-29 09:30:11
앉아 있던 자리에 앉혀줬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에게) 감동받아서 울뻔했다"고 덧붙였다. 2013년 도입된 임산부 배려석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임산부와 일반인 2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임산부 배려 인식 및 실천수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일반...
'눈물의 인연' 임윤찬·올솝부터 빈 필까지…2026 '별들의 전쟁' 2025-12-28 16:49:46
협주곡 3번을 협연해 밴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의 감동을 재현한다. 3월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3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다. 이 악단의 수석지휘자 사카리 오라모가 공연을 이끌고, 세련된 음악성과 탁월한 테크닉으로 정평이 난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10월엔 최정상급 악단인 빈 필하모닉의 내...
건강 이유로 공연 취소했는데…"세계 최초" 윤종신 '깜짝 근황' 2025-12-28 09:15:22
2시간 꽉꽉 채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준 최고의 크리스마스 공연”이라고 했다. 네티즌들도 “환불도 해주고 약속된 공연 시간도 채워주고 대박이다”, “성의 있는 취소다. 환불 다 해주고 토크쇼까지 해주다니”, “대처와 프로의식이 돋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팔, 다리 둘 중 하나는 포기해라"…'잔혹한 선택' 결과는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27 00:00:16
정신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당대 ‘러시아 오페라의 황제’로 불리던 가수, 표도르 샬리아핀이었습니다. “저는 살면서 훌륭한 사람, 재능 있는 사람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래도 진정으로 고결한 정신을 가진 사람은 오직 보리스 한 명뿐이었습니다.” 보리스도 샬리아핀의 실력과 인품을 존경했습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