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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 법정 선 尹…계엄군 장성들에 "미안하다" 2025-12-18 13:29:43
지시한 것이 없다"며 "12월 2일 감사원장 탄핵 추진이 계엄선포 준비를 지시한 결정적 트리거(방아쇠)가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재판이 열린 이날은 공교롭게도 윤 전 대통령의 65번째 생일이었다.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한 군사법원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과 같은 울타리를 쓰는 국방부 경내에 있으며, 대통령실 청사에서 약...
65번째 생일에 법원 출석한 尹, 계엄군 장성에 "참 미안하다" 2025-12-18 13:13:06
감사원장 탄핵 추진이 계엄선포 준비를 지시한 결정적 트리거(방아쇠)가 됐다"고 주장했다. 군검찰과 윤 전 대통령의 신경전도 눈길을 끌었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이 시작할 때부터 “검찰 측이 위증 혐의로 기소를 남발하고 있기 떄문에 오늘은 어떤 질문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증언을 거부하겠다”고 말했다. 군검찰이...
[정종태 칼럼] 감사원의 존재 이유 2025-12-17 17:20:44
때 L감사원장과 이명박 정부 때 K감사원장이 그랬다고 한다. 그 정도로 대통령 입장에서 감사원은 정권의 사유물이자 비위를 맞추는 기관쯤으로 인식됐다는 방증이다. 정권의 부침에 따라 시녀 역할에 충실해온 게 감사원이지만, 그런 감사원도 자신들이 과거 진행한 감사 결과를 셀프 감사한 적은 없다. 스스로 뒤집기에...
[속보] 여야, 연금특위 연장·정개특위 구성·감사원장 인청특위 합의 2025-12-10 17:01:05
[속보] 여야, 연금특위 연장·정개특위 구성·감사원장 인청특위 합의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사설] 감사원장 후보도 민변 출신, 편중 인사 부작용 잊었나 2025-12-08 17:36:26
그제 감사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뒤 ‘편중 인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선 국회의원인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빼더라도 앞서 장·차관급으로 임명된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조원철 법제처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정한중 소청심사위원장이 민변 출신이고 장관급 예우를 받는 차지훈...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엄중한 시기에 중책…무거운 책임감" 2025-12-08 09:51:03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가 "엄중한 시기에 중책인 감사원장을 맡게 되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사무실 첫 출근길에서 후보자 선임 소감에 대해 "열심히 국민의 바람을 생각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겸허하게 준비해 인사청문회에 잘 임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환경운동 1세대 법조인…월성·신한울 원전에 '반대' 2025-12-07 17:55:25
만인 11월 임명됐다. 감사원장의 임기는 4년이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및 인준안 표결 등 인준 절차를 통과하면 새 감사원장으로 임명된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감사원장 후보에 김호철 2025-12-07 17:54:51
7일 신임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변호사(사진)를 선임했다. 1988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0기 출신이다.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김형규/배성수 기자 khk@hankyung.com
[속보] 李대통령, 새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선임 2025-12-07 13:21:29
전 감사원장의 후임으로 김호철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1988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0기 출신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이 수석은 김...
[속보] 李 대통령, 감사원장 후보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2025-12-07 13:21:04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와 이 대통령과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이 수석은 “이 대통령과의 인연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특별히 말씀드릴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감사원장의 직책을 맡을 만한 중립성과 전문성을 갖고 계신 분”이라며 “감사원장을 잘 수행할 적격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