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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5억' 찍는 시점은…" 세대별 '생존 전략' 이렇게 달랐다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7 21:00:05
핵심 원칙이다." ▶ 노후 준비를 위해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점은? "계급 갈등이 세대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현세대는 기성세대가 쉽게 자산을 축적했다고 생각하지만, 과거에도 세대 내부에는 항상 힘든 사람들이 존재했다. 가난 때문에 교육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도시 빈민층의 삶은 현세대가 가정한 '멀쩡한...
방경만 KT&G 사장, 핵심 사업 강화…글로벌 톱티어로 도약[2025 올해의 CEO] 2025-12-27 14:14:52
했다. 이런 목표 아래 해외 중심의 사업 구조 강화에 집중해왔는데 이 같은 노력의 결과가 올해는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추세라면 KT&G의 올해 해외 매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서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해외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KT&G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3분기의...
[비즈니스 인사이트] '분노 미끼' 시대, 경영자가 흔들리지 않는 법 2025-12-26 17:13:58
때 위험해진다. 이미 가진 신념과 감정을 강화하는 콘텐츠는 중독성을 띠며, 논쟁적 이슈일수록 사람은 자신이 옳다는 증거를 찾아 헤맨다. 최근 미국의 한 글로벌 소비재 기업은 특정 사회 이슈에 대해 선명하게 반응하며 한쪽 진영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지만 반대쪽의 불매와 공격이 이어지며 실적 악화와 기업 이미지 훼...
'스튜어드십 코드' 보고서 발행현황 보니…"72곳 중 10곳 그쳐" 2025-12-26 10:57:54
원칙)에 참여 중인 국내 기관투자자 가운데 자발적으로 이행보고서를 발간 중인 경우가 10곳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과 김선민 한국ESG기준원 책임연구원은 이날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현황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과제'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6전망] '집권 2년차' 트럼프발 세계질서 재편 계속된다 2025-12-26 07:11:26
트럼프 대통령이 세운 '안보 비용 분담' 원칙이 이번 전쟁에 철저히 투영된 가운데, 미국과 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도 우크라이나전쟁을 어떻게 마무리짓느냐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공산이 크다. 특히 나토 회원국은 아니지만 대러시아 '완충지대'가 될 수 있는 우크라이나...
[사설] 조세부담률 높이려면 '넓은 세원, 낮은 세율' 원칙 정립해야 2025-12-25 17:33:59
모두가 세금을 내야 한다는 국민개세주의에 따라 ‘넓은 세원, 낮은 세율’ 원칙이 적용돼야 하지만, 우리는 반대다. 전체 세수 중 법인세 비중은 2023년 23.3%로 OECD 평균을 웃돌고 이마저 상위 1% 기업 부담률이 84.5%나 된다. 소득세도 상위 10% 근로자가 72.2%를 부담하고 있다. 반면 기업 두 곳 중 한 곳, 근로자 세 ...
진보당 "李, 정통망법 거부권 행사해야"…이견 커지는 범여권 2025-12-25 11:17:29
"해당 법안은 헌법상 명확성의 원칙과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된다"며 "무엇이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지에 대한 판단 기준이 불분명해 권력에 비판적인 표현을 자의적으로 탄압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크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소속 정혜경 의원도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혁신당 역시...
김정은 "한국 핵잠수함 개발, 국가안전 엄중 침해…반드시 대응" 2025-12-25 07:01:56
북한의 '국가안전 보장 정책, 대적견제원칙'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다며 "적들이 우리의 전략적 주권 안전을 건드릴 때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되며 군사적 선택을 기도한다면 가차 없는 보복 공격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심할 여지 없이 인식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김정은은 "절대적 안전 담보인 핵방패를...
SK하이닉스 "600조 반도체 투자엔 외부 자금 필수" 2025-12-24 17:17:36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주회사의 지분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을 내놨다. 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보유해야 하는 증손회사의 의무 보유 지분율을 현행 100%에서 50%로 낮추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규제가 해소되면 SK하이닉스를 손자회사로 둔 SK그룹 등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증손회사인...
[단독] 공정위 "닥터나우 원천금지보다 사후제재를" 2025-12-24 17:06:31
요구를 반영해 민주당 주도로 규제가 강화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공정위는 “향후 의약품 도매상을 겸영한 비대면 진료 중개업자가 성장할 경우 의약품 도매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비대면 진료 시장이 아직 도입 초기 단계고 현재 의약품 도매시장에서 이들 중개업자의 비중이 크지 않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