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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특검법 협상…여야, 이견만 재확인 2025-12-28 18:46:49
특검 후보를 추천하되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에 추천권을 부여하는 안까지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은 대한변호사협회, 한국법학교수회, 사단법인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1명씩 주는 기존 안을 고수 중이다. 이와 관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특검을 놓고 트집을 잡아 결국...
중도보수 중량급 인사 중용…李대통령 '실용주의' 기조 재확인 2025-12-28 16:42:29
지배적이다. 기획예산처는 이재명 정부의 주요 개혁과제 중 하나인 '기획재정부 권한 분산' 기조에 따라 분리·신설되는 조직이다. 분리된 조직의 위상을 확보하고 내부를 안정시키는 한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보수진영 출신 인사에게 맡긴 셈이다. 김 전 의원의 경우 보수정당 출신이면서도 '제3의...
여야, 주말에도 특검 공방…"신천지도 수사" VS "물타기 뜬금포" 2025-12-27 15:55:20
제외하겠다고 한다"고도 했다. 앞서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법원행정처의 특검 후보자 추천을 골자로 한 특검법에 큰 틀에서 합의하자 지난 22일 통일교 특검 '전격 수용'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후보자 추천 등 이견으로 일단 각자 법안을 발의키로 했다. 여야는 12월 국회 마지막 날인 내년 1월 8일을 ...
'장·한·석 연대' 일단 선 그은 장동혁 "黨 강해져야 할 때" 2025-12-26 17:33:10
진영에선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통일교 특검법’을 공동 발의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연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여기에 장 대표가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막기 위해 24시간 동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한 것에 대해 한동훈 전 대표가 “혼신의 힘을 쏟아냈다. 노고 많으셨다”고...
국힘 '10·15 대책' 취소소송 제기 2025-12-26 17:31:49
해당 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할 때 지정이 가능한데, 정부가 9월을 제외한 6~8월 통계를 임의로 적용했다고 주장했다. 7~9월 통계를 적용하면 일부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할 수 없다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앞서 개혁신당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
'매니저·보좌진 탓'…개혁신당 "박나래·김병기 닮은꼴" 주장 2025-12-26 15:50:35
"박나래=김병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보좌진들의 비밀대화를 공개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처신에 대해 "박나래와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 김병기 박나래 AI생성 이미지를 올리며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의 비유가 정확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매니저나...
국힘, 10·15 부동산 대책 취소소송 제기…"李 정부, 절차 어겨" 2025-12-26 14:25:32
통계를 임의로 적용했다는 것이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도 지난달 10·15 부동산 대책 백지화를 요구한 데 이어 행정소송에 나선 상태다. 이번 소송에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을 포함한 서울, 경기 지역 주민 370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수석부대표는 “법이 정한 절차대로 9월 통계를 적용하면,...
"한동훈·이준석과 연대? 시기상조"…선 그은 장동혁 2025-12-26 10:27:45
전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연대론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 장 대표는 26일 오전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도봉산 입구 인근에서 거리를 쓸고 쓰레기를 주우며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신동욱·김재섭 등 의원과 김민수·양향자 최고위원 등도 동행했다. 청소 봉사활동 후 기자들과 만난 장 대표는 이른바...
30대 의원도 "어린 것" 무시…'최고령' 국회의 씁쓸한 현실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5 15:00:03
고군분투 중인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민의힘 김용태, 개혁신당 천하람 등 세 의원으로부터 '현실 정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갈수록 평균 연령이 높아져 22대 국회에서는 역대 최고령인 56.3세를 기록한 상황, 숫자로만 보면 국회에서 '비주류'인 이들은 어느 때보다 높고 견고해진 국회 진입 장벽에...
민주, '정보통신망법' 강행 처리…무너진 '타협의 정치' 2025-12-24 17:04:12
갈등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요구한 특검 도입을 수용했지만, 추천 방식에 대해선 여전히 이견을 드러내고 있다. 야권은 특검 후보자를 법원행정처가 추천하도록 하는 특검법을 발의했는데, 민주당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못 박고 있기 때문이다. 이시은/정상원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