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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출근길에 예술을 발견하는 법 2025-12-26 16:55:30
전시나 유명 미술관보다 ‘지나쳤던 거리의 풍경’에 머문다. 서울 시청역과 광화문 일대를 걷다 보면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마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흥국생명 빌딩 앞 22m 높이의 거대한 조각 조너선 보로프스키의 ‘해머링 맨’, 프레스센터 앞 네 장의 철판과 돌이 이루는 이우환의 ‘관계항’,...
라멘 한 그릇에 일본 속으로…'담뽀뽀' 40년 만에 한국 개봉 2025-12-22 18:40:28
정장 남자는 영화를 보면서 뭘 먹는다며 부스럭거리는 사람이 있으면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하고 실제로 객석 뒤쪽에 앉아 있는 남자가 과자 봉투를 뜯자 곧바로 그의 멱살을 잡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이 둘은 에서 일종의 로망 포르노 캐릭터로, 로망 포르노가 20분에 한 번씩 진한 섹스신과 노출을 보여 주듯이 20...
소상공인 지원금 인기…내년 정규예산 편성 2025-12-21 17:03:16
거리가 수입과 직결되는 화물업 특성상 기름값은 줄일 수 없는 고정비다. 황씨는 “가장 큰 지출 항목인 주유비를 크레딧으로 결제하니 실질적인 소득 보전 효과가 크다”며 “매번 영수증을 챙길 필요 없이 주유소에서 평소 쓰던 카드로 결제하면 돼 편리하다”고 말했다. 대전에서 스터디카페 더딩글을 운영하는 유준수...
"'매너온도 99도' 이렇게 많다고?"…당근, 연말결산 데이터 공개 2025-12-18 09:59:27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걸으며 숨은 동네 가게를 발견하고, 보상도 얻는 방식으로 출시 이후 집계된 누적 걸음 수는 총 1680억 걸음이다. 이는 성인 평균 보폭 기준 지구 약 2940바퀴, 지구와 달 사이를 약 153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 역시 꾸준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올 한...
[여행소식] 캐나다관광청이 알려주는 오로라 관측 요령 2025-12-17 09:01:17
25분 거리에 위치한 오로라 빌리지로, 도심 불빛에서 벗어난 환경에 북미 원주민 전통 천막인 티피가 설치돼 있으며, 겨울철에는 방한복과 방한화도 제공된다. 통나무 캐빈 형태의 관측지를 운영하는 버킷 리스트 투어와 360도 스카이덱을 갖춘 오로라 스테이션도 오로라 뷰잉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 장소는 오로라 촬영...
요즘 '붕어빵 노점' 안 보이더니…"월 160만원 내고 팔아요" [현장+] 2025-12-16 20:00:15
“관련 업종이 아닌데도 주변 가게에서 신고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요즘 자영업 경쟁이 워낙 치열하니까 어쨌든 손님을 뺏긴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단속 문제 때문에 결국 매장을 차리게 됐습니다.” 15년째 붕어빵 장사를 하는 정모 씨(70)는 거리 노점을 접고 매장을 차린 데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약 17㎡(5평)...
"벌써 이게 가능하다고?"…운전대 사라진 車 등장에 '깜짝' [모빌리티톡] 2025-12-15 20:00:02
거리, 그라우호르스트 거리, 하인리히-노르드호프 거리를 거쳐 다시 본사로 돌아오는 코스다. 신호등 교차로, 로터리, 공사 현장, 주거 지역, 공장, 교통 체증 구간 등 도심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이 포함됐다. 실험의 주된 목적은 자율주행 기술 자체가 아니다.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차를 운전자와 승객이...
호주 시드니 최악 총격 테러로 16명 사망…범인들 IS 관련 수사(종합2보) 2025-12-15 19:45:12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43)가 총격범을 덮쳐 그가 쏘던 소총을 빼앗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으로 확산했다. 아흐메드는 몸싸움 직후 다른 총격범의 사격으로 팔과 손에 각각 한 발의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은 뒤 회복 중이다. 그는 2006년 시리아에서 시드니로 이주해 호주 시민권을...
역대급 불황이라더니…'분위기 낼 때는 내자' 예약 꽉 찼다 2025-12-14 13:24:10
"정말 최악의 연말이다. 손님이 아예 없다. 우리 가게만 이런 건지 모르겠다"면서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고 배달은 반토막 났다"고 적었다. 또 다른 자영업자들도 "작년 12월은 그래도 나은 편이었다. 이렇게 조용한 12월은 처음", "주위 사장님들이 다들 반토막, 반의반 토막이라고 한다. 몇 명은 아예 장사를 접었다",...
"○○○ 덮으려고"…조진웅·조세호·박나래 논란에 '음모론' [이슈+] 2025-12-13 16:16:58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부터 자중해야 한다. 일반 시민들과 달리 오피니언 리더들은 자신들의 발언 하나하나에 따르는 사회적 영향력을 인지해야 한다"며 "이들이 사회의 불안을 조장하거나, 특정한 목적을 갖고 병든 시각을 전파하면 우리 사회는 민주주의와 거리가 먼 위험한 길로 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