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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질병이다"…치료·관리 중심 정책 전환 목소리 2025-12-17 17:17:27
합병증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건강 개선을 통해 기대 수명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한다"며 "이러한 목표는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임상적 개입을 포함한 장기적이며 포괄적 관리가 이뤄질 때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인정하고,...
"잠이 부족한 나라" 한국, OECD 대비 1시간 32분 덜 잔다 2025-12-17 16:02:15
건강 부담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반복적인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야간 저산소 및 혈압 변동을 초래해 심혈관계 위험을 크게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텐마인즈 관계자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충분하지 못한 수면은 기대수명에도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면은 신체 회복과 인지 기능 유지를...
한국인, OECD 평균보다 1시간반 덜 잔다 2025-12-17 09:36:11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인의 만성 수면 부족 현상은 중요한 이슈다. OECD 평균보다 수면시간이 유의미하게 짧다는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집중력 저하, 면역력 약화, 대사·심혈관계 질환 위험 증가 등 건강 부담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텐마인즈 관계자는 "최근 연구에...
[최지혜의 요즘 트렌드] 건강이 곧 능력인 사회 2025-12-12 17:23:59
17%로 나타나 2030세대가 확연히 앞섰다. 길어지는 수명…'삶의 질'에 투자건강이 시대적 화두가 된 이유는 분명하다. 기대수명이 계속 늘어나면서 긴 삶 동안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수명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미래학자 커즈와일은 이를 ‘수명 탈출속도’(longevity escape...
한국인 10명 중 8명 "기후변화 우려돼"…30개국 중 4위 2025-12-10 16:20:38
대부분 생활비 절약, 실천 용이성, 건강 등 한국인이 중요한 동기 요인으로 꼽은 ‘생활에서 체감하는 이점’과 연결된 행동들이다. 반면 자원 순환과 식물성 식단과 같은 영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실천율을 보였다. 한국인 10명 중 6명 이상(65%)은 필요 없는 가구를 재활용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기보다 버리거나 새...
엄마의 선물 [권지예의 이심전심] 2025-12-05 16:55:52
못하는 마지막 자식 세대. 의술의 발달로 기대수명(평균 수명)은 크게 늘었지만, 질병이나 장애 없이 건강한 상태로 지낼 수 있는 건강수명과의 격차는 10년 이상으로 벌어지고 있다. 어머니 역시 오랜 세월 아픈 몸으로 지내셨지만, 1월 1일이 되면 늘 이렇게 새해 인사를 해주셨다. “얘야, 지난해도 고마웠는데, 내가 또...
[건강포커스] "당뇨병 환자, 급성심장사 위험 일반인구보다 3.7~6.5배 높아" 2025-12-04 09:05:01
[건강포커스] "당뇨병 환자, 급성심장사 위험 일반인구보다 3.7~6.5배 높아" 덴마크 연구팀 "급성심장사로 인해 기대수명도 평균 2.7~3.4년 단축돼"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제1·제2형 당뇨병 환자의 급성 심장사(Sudden Cardiac Death) 위험이 일반인구보다 3.7배와 6.5배 높고, 이로 인해 기대수명도 3.4년과...
기대수명 늘어난 한국인…18년은 앓다 간다 2025-12-03 17:41:34
전망하는 통계표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3.7년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0.2년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대수명은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가 2022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처음 감소했고, 2023년부터 다시 늘고 있다. 83.7년 중 건강 기대수명은 65.5년으로 예상됐다. 전체...
한국인 기대수명 83.7세…건강수명은 65.5세 2025-12-03 14:44:30
성별 격차는 1985년(8.6년) 이후 꾸준히 감소 중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기대수명과 비교하면 남성은 2.3년, 여성은 2.9년 더 길었다. 특히 여성의 경우 OECD 38개국 중 일본(87.1년), 스페인(86.7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2024년 60세 남성은 향후 23.7년, 여성은 28.4년 더 살 것으로 예상됐다. 40세 남...
기대수명 늘면 뭐하나…한국인들, 18년 동안 '유병장수' 2025-12-03 12:00:04
평균(78.5년)보다 2.3년, 여자의 기대수명은 OECD 평균(83.7년)보다 2.9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유병기간은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2022년 16.9세에서 지난해 18.2년으로 1년 이상 늘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유병 기간이 늘어난 것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진 것과 맞물린다"며 "작은 병에도 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