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부 '고무줄' 건보료 예상 수입 추계…"재정 안정성 흔들" 2025-11-05 07:14:05
또한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지원도 불안정하기는 마찬가지다. 현행법은 "건강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6%"에 상당하는 금액을 기금에서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담배부담금 예상 수입액의 65%를 초과할 수 없다'는 단서 조항에 막혀 사실상 무력화된 상태다. 건강보험료 수입은 계속 늘어나지만,...
'담배'냐 아니냐…전자담배 수입업체 세금 절반 줄인 사연 2025-10-19 10:33:50
이를 통보했다. 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법 23조에 따라 A사에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약 5억1000만원을 부과했다. 부담금은 수입 물품 가액(약 5074만원)의 약 10배 수준이다. A사는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입된 물품은 연초 잎을 원료로 제조된 니코틴을 활용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이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의령군-창원힘찬병원 협약, 지역사회 소외계층 수술비 지원 2025-10-16 13:29:52
덜어주게 됐다”며, “군민 건강증진과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우리 의령군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힘찬병원은 지난 2017년 3월 창원시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함안군, 2020년 6월 함양군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며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액상담배 과세로 세수 年 1조 증가…판매자 폐업땐 지원 2025-09-22 17:55:14
건강증진부담금과 부가가치세, 교육세, 폐기물 부담금 등이 면제돼 역차별 논란도 이어졌다. 그러나 합성니코틴의 유해성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고, 소상공인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이유로 논의는 번번이 미뤄졌다. 제도 논의에 다시 불이 붙은 것은 지난해 11월 정부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다. 보건복지부가 당시 내놓은...
[단독] 합성니코틴 98%가 중국산…규제법 공전하는 사이 수입 8배 늘어 2025-09-09 18:01:37
박수영 의원은 “청소년과 국민 건강에 해악을 끼치는 중국산 합성니코틴이 규제 사각지대인 한국으로 대거 수입되고 있는 것은 문제”라며 “합성니코틴을 현행법상 담배로 규제해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세수도 증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재부가 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합성니코틴을 궐련형 담배와...
장애아동 전동휠체어 급여화 확정…최보윤 의원 "이동권 보장하는 실질적 진전" 2025-07-25 16:30:03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급여 확대 조치로 인해 고가의 보조기기를 필요로 했던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완화된다. 시중에서 약 380만원에 판매되는 아동용 전동휠체어의 경우 본인 부담금이 10분의 1 수준인 38만원으로 줄어든다. 몸통지지 보행보조차는 200만원에서 20만원, 장애인용...
정부, 작년 90개 부담금서 24.2조원 징수…전년보다 3.6%↑ 2025-05-28 16:30:01
1조2천724억원으로 1천45억원 늘었다. 징수된 부담금은 중소기업 신용보증, 주택금융 지원 등 금융 분야에 6조7천억원 사용된다. 전력산업 기반 조성, 에너지 및 자원사업 등 산업·에너지 분야 5조4천억원, 국민건강증진 사업 등 보건·의료 분야 3조2천억원, 대기·수질 환경개선 등 환경 분야 2조9천억원 등이 쓰인다....
[팩트체크] 내가 산 전자담배는 법상 '담배'가 아니다? 2024-12-05 07:20:01
현재 담배 관련 법으로는 '담배사업법', '국민건강증진법', '지방세법' 등이 있다. 이중 담배사업법이 담배에 대한 표준 정의를 내리고 있어 담배 관련 기본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담배사업법은 또한 담배의 제조·판매·수입 등 담배 산업을 규율하고, 경고문구 표시, 성분 표시, 오도 문구 사용 ...
건강보험에 안 준 법정 국고지원금 21조 쌓여있다 2024-10-23 06:19:24
18년간 총 21조6천700억원을 주지 않았다. 정부는 건강보험법과 건강증진법에 따라 2007년부터 해당 연도 '건강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20%'에 상당하는 금액을 14%는 일반회계(국고)에서, 6%는 담뱃세(담배부담금)로 조성한 건강증진기금에서 지원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07∼2024년 기간 건강보험료 수입...
박성훈 의원 "전자담배 자판기, 학교 근처에 버젓이…담배 규정 고쳐야" 2024-09-27 18:01:45
담배처럼 국민 건강 증진 부담금과 부가가치세, 교육세, 폐기물 부담금 등을 내게 하면 확보되는 세수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기획재정부는 합성 니코틴의 유해성이 확인돼야 담배로 규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이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글=정소람/사진=임형택 기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