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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쿠키·생크림 케이크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줬어요 2025-12-17 16:22:58
만드느라 손이 아팠지만, 제가 만든 음식이 추운 겨울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전혀 힘들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내가 만든 과자를 이웃에게, 뿌듯하고 행복해요 나정원 주니어 생글 기자 서울목동초 5학년 대한적십자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빵 봉사를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10월 ...
하얀 눈 위에 쌓인 시간들…되살아난 선율 2025-12-17 14:15:20
대해 말씀드렸죠? 겨울 숲의 전나무들도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용될 것을 기다리고 있네요. 이미 그 숲길은 하얗게 정화되었나 봅니다. 구세주가 다녀가시고 이천 년이 흘렀어도 세상은 여전히 불화와 모순으로, 포성으로 가득합니다. 롱펠로의 ‘성탄의 종(Christmas Bells)’는 미국 남북전쟁 중에 쓰인 시입니다. 이...
상용화·트럼프 지원 맞물려…눈앞에 온 '로봇의 시간' 2025-12-17 11:05:43
또 한 번의 겨울을 겪을 수도 있다”며 “그 방향성은 이르면 2026년 하반기에 결정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트럼프 정부가 AI에 이어 로봇산업을 육성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산업용로봇 시장을 석권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정된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12월 3일...
[랜드마크 대 랜드마크] 불을 눕혀 바닥을 데우다…K온돌의 미학 2025-12-12 17:28:58
해도 아찔하다. 오늘날 아파트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도록 해주는 온돌식 바닥 난방이 없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나무를 때던 바닥 난방은 6·25전쟁을 거치며 산림이 훼손돼 석탄 연료(19공탄)로 바뀌었고, 연탄가스 중독 문제가 오랫동안 골칫거리였다. 이후 온수를 파이프로 보내는 방식으로 열원...
"미, 우크라 동부에 한반도식 DMZ 구상…우크라 회의적" 2025-12-11 23:01:05
"역겨울 정도였다"고 표현했다. 드리스콜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동부 전선을 따라 '최첨단 비무장 지대'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에 안전 보장을 제공할 준비가 됐다면서 "전 세계 어떤 것보다도 강력한 (방어)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회의에 참석한 유럽 대사들은 전했다. 또 협상에 관여하는 우크라이나...
러, 평화협상 중 우크라 영토점령 속도전…"침공 후 가장 빨라" 2025-12-08 11:53:18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는 와중에 우크라이나 영토 점령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7일(현지시간) 전황 추적 사이트인 딥스테이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는 지난 11월 한 달간 약 200제곱마일(약 518㎢)의 우크라이나 영토를 점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
영하 60도, 사체로 벽 쌓고 버텼다…엘리트 교수의 '미친 짓'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06 00:10:23
“전쟁 중에도 예술품과 문화유산은 보호받아야 해요. 국제 조약이 필요합니다.” 문화재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다 훨씬 낮던 그때, 폭탄을 종이 조약으로 막겠다는 건 그야말로 몽상가적인 발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순수하고 무모한 열정은 루즈벨트 대통령을 비롯한 당대 권력자와 지성인들에게 감동을 줬습니다. 결국...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글쓰기로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2025-12-04 19:12:11
준비 한 것이었다. 덕분에 삼색이네 가족은 겨울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삼색이네를 좋아했던 동네 사람 중 한 명이 입양해 기르기로 했고, 그들은 지금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한다. 석유 수입 중단… 오늘부터 걸어 다녀야 합니다 송은총 주니어 생글 기자 인천박문초 6학년 국내 휘발유 가격이 상승해 올해...
“민주주의 지킨 국민에 감사” 李대통령 1주년 대국민 메시지 [전문] 2025-12-03 10:03:53
과정에 참여했던 시민들을 언급하며 “한 겨울 의사당 앞을 지킨 청년들, 현장에 오지 못해 선결제로 마음 보탠 시민들, 농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남태령으로 달려간 국민모두가 역사적 순간의 주역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이 대통령은 “빛의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쿠데타...
[한경에세이] 명곡의 놀라운 생명력 2025-11-30 17:41:23
효과도 크다. 전쟁이 일어나도, 경기 불황이 오더라도 겨울이 오면 캐럴을 찾아 듣고, 출근길엔 늘 듣던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한다. 경제 상황과 무관한 ‘문화적 수요’에 기반하는 음악저작권 자산은 전통적 금융상품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고유의 가치를 지닌다. 필자가 뮤직카우라는 음악 투자 플랫폼을 통해 문화금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