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새해 '규제·통상·AI' 격랑 덮친다…법률 리스크 역대 최고" 2025-12-28 17:58:31
출신 김영훈 변호사를 영입해 방산 수출 자문 역량을 대폭 강화했으며, 약가 및 신약 평가 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영입하며 헬스케어팀 조직을 확대했다. 조세팀을 비롯해 공정거래와 노동, 기업 지배구조·인수합병(M&A) 분야도 지속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 9월 중대범죄수사청...
[단독] 퇴직 앞둔 '50대 베테랑'…"시급 100만원" 유혹에 기술 넘겼다 2025-12-28 17:47:01
조직적으로 이뤄진다. 브로커는 ‘업계 동향 자문을 구한다. 시간당 100만원 지급’ 등의 문자나 메일을 보내 경계심을 누그러뜨리고, 온라인 미팅이나 콘퍼런스콜(다자 간 전화 회의)을 통해 익명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한다. 시장 분석 보고서를 작성한다고 강조하며 범죄와 무관한 것처럼 설명한다. 그러나 실제 질문은 신...
타이거운용, 이재완 대표 사임…새 대표에 김권 이사 2025-12-26 11:55:00
경영전략본부와 자산운용본부, 운용영업본부를 거쳤다. 2023년 말부터는 주식운용팀을 이끌었다. 이재완 대표와는 에셋디자인투자자문 시절부터 함께 합을 맞춘 사이다. 한편 2013년 회사를 차린 이재완 대표는 연임하지 않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사측은 "임기만료에 따른 사임"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불가피한...
후계자 못 찾는 中企 67만5000개…기업승계 지원 친족→제3자로 확장 2025-12-24 09:37:05
M&A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정부 추산에 따르면 60세 이상 경영자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은 236만 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후계자가 없는 기업 비중은 28.6%로, 약 67만5000개가 지속경영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제조업으로 범위를 좁혀도 5만6000개가 넘는다. 특히 이들 제조 중소기업의 83%(약 4만6000개)가 서울...
[칼럼] 중소기업, ESG 경영으로 성장과 경쟁력 확보 2025-12-24 09:06:45
있게 관리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ESG 경영은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니라 기업 문화에 내재화할 때 진정한 효과를 발휘한다. 국내 내수형 중소기업들은 아직 ESG를 선택 사항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시장과 제도 변화는 이를 용납하지 않는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ESG 공시 제도는 중소기업에...
"M&A로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중기부, 특별법 제정 추진 2025-12-24 08:00:06
경영자의 연령과 경영 기간 등 지원 정책의 토대가 되는 사항을 종합적으로 규정해 담을 예정이다. 또 특별법에는 기업승계지원센터(가칭) 지정·운영 근거를 넣어, 지원 센터를 통해 각 중소기업이 승계와 관련한 컨설팅과 자금·보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도록 할 계획이다. 기업가치평가와 실사 등에 드는 비용 지원...
기재부, 한전 등 상장 공기업 '공공기관 경영평가' 별도 평가 2025-12-23 18:43:01
상장 공기업 '공공기관 경영평가' 별도 평가 공공기관 해외지사 일원화 추진…철도공사 성과급 기본급 100%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정부가 상장 공기업을 기존 공공기관 경영 평가 체계에서 분리해 별도로 평가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임기근 2차관 주재로 23일 오후 국민경제자문회의...
풍산·KAI '대장급 사외이사'…軍수뇌부와 소통 역할 2025-12-23 17:02:17
실무형 고문이나 자문위원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대장 출신은 직접 무기 영업을 하기보다 군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진에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중장 출신 2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해군사관학교 39기인 전진구 전 해병대 사령관은 2019년 전역 후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로 자리를...
[칼럼] 직무발명보상제도, 명확한 규정이 분쟁을 막는다 2025-12-23 15:13:03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면 객관성과 합리성을 높일 수 있다. 사내 직무발명보상제도 위원회의 구성도 중요하다. 내부 위원들만으로는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으므로 외부 전문가나 제삼자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발명자가 보상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를 대비한 재심 절차와 분쟁 조정 방안도 미리...
대기업 해외계열사 통한 우회 출자↑…상표권 수익 534억원 증가 2025-12-23 12:00:22
15개사는 상표권 사용료, 부동산 임대료, 경영관리 및 자문 수수료를 모두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정위는 "지주회사가 상표권 사용에 대한 대가를 계열사로부터 수취하는 것은 정상적인 거래에 해당할 수 있지만, 정확한 가치를 측정하기 곤란할 수 있는 무형자산(브랜드)을 이용해 계열사의 이익을 총수 일가의 지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