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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에너지저장장치'로…V2G 상용화 민관 협의체 출범 2025-12-05 10:00:00
이호현 기후부 2차관은 "V2G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계통 안정,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단"이라면서 "전기차가 분산에너지 자원으로 거듭나도록 해 비상 전력 확보와 전기요금 절감이라는 혜택을 국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ylee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LH·한전, 안정적 전력망 구축으로 주택공급 협업 2025-12-05 09:25:23
대비한 효율적 전력 계통을 제때 구축하고 국가 전력인프라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 사업지구 전력수요예측 정확도 향상 ▲ 전기 간선의 단계적 설치 및 조기일괄정산을 통한 사업관리 최적화 ▲ 미래 전력수요 대응 및 고품질 전력서비스 제공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기...
육상 풍력발전 2030년까지 3배로…발전단가는 낮춘다 2025-12-03 09:30:00
전력계통 우선 접속을 보장한다. 또 이격거리 규제를 적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날 전략엔 풍력발전이 환경과 주민 생활에 미치는 '악영향'을 감소시킬 방안은 담기지 않았다. 풍력발전기에서는 터빈이 돌면서 '웅웅'거리는 100Hz(헤르츠) 이하 저주파 소음이 발생한다. 지속적인 저주파...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ESS 급성장…10년간 조 단위 시장 열린다 2025-12-03 07:00:02
재생에너지 비중을 끌어올리면 계통 불안정, 주파수 변동, 송전망 혼잡 등의 문제가 불거진다. ESS는 이 간극을 메우는 장치다. 낮에 남는 태양광 전력을 ESS에 저장해두었다가, 밤이나 피크 시간에 다시 방전함으로써 전력망의 ‘흐름’을 평탄하게 만든다. 풍력 역시 바람이 강한 시간대의 잉여 전력을 ESS에 저장해 전력...
속도 내는 기후·에너지 전환...기업, 성장전략을 모색하다 2025-12-03 06:00:34
가격, 전력 계통, 주민 수용성 등 현장의 제약을 언급하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는 통상 규제와 탄소 관리의 괴리를 지적하며, 통상 규제·NDC·현장 기술 사이의 정합성을 높일 수 있는 실무형 가이드라인을 요구했다.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는 “배터리·석화...
효성중공업·대한전선 손잡고…9조 전력관리시장 정조준 2025-12-02 17:30:29
노후 송배전 설비가 늘어나고, AI 데이터센터 확대 등으로 전력계통이 복잡해지자 전력 자산관리 수요가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포천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전력 자산관리 시장은 2022년 약 6조3000억원에서 2029년 약 9조1000억원으로 연평균 5.8%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2031년까지 서울 중심권역 오피스 공실률 증가 전망" [현장+] 2025-12-02 13:00:02
전력 계통 영향평가, 분산 에너지 규제 등이 강화해 수도권 내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허가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센터가 지어질 지역 주민들 반발도 개발 제약 요인이다. 일부 주민들은 전자파, 소음, 열섬 현상, 환경 훼손 등을 우려해 데이터 센터 반대 운동을 벌인다"며 "실제로 인허가받고도 개발이...
美공화당도 트럼프정부 '마약선 생존자 살해' 진상조사 요구 2025-11-30 15:08:45
국제법 모두에 합치하고, 모든 행동은 지휘 계통 내 최고의 군과 민간 법률가들의 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렇지만 미국 정부가 무력 분쟁 중이든, 법을 집행하는 과정이든 무방비 상태의 사람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하는 것은 국제법과 미국 국내법에 모두 반한다는 비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데이터센터 규제 '찔끔' 완화…업계 "AI 인프라 안 된다" 2025-11-30 06:13:01
계통 영향평가로 대표되는 전력 사용 규제나 데이터센터 건설 공기를 늘리는 노동 시간 규제 및 재해 관련법, 복잡한 인허가 절차가 완화되지 않는 이상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신속히 확충하기는 요원하다고 지적했다. 한 데이터센터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이 수급되는데 방대한 서버를 들여다...
정부 ESS '2차 승부' 본격화…李대통령 국내투자 당부 변수될까 2025-11-30 06:00:01
▲ 계통 연계(25%) ▲ 산업·경제 기여도(12.5%) ▲ 화재·설비 안전성(12.5%) ▲ 기술능력(7%) ▲ 주민수용성 및 사업준비도(4%) ▲ 사업신뢰도(1.5%) 등이다. 이 가운데 국내 산업·경제 기여도와 관련, 최근 대미 투자 확대 및 중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우려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실제로 지난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