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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발사 실패' 로켓 H3 8호기, 남미 대기권 낙하 가능성" 2025-12-24 16:35:00
바퀴 돌고서 같은 날 오후 1시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의 국경 부근 상공에서 대기권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 탑재된 위성 미치비키 5호는 로켓에서 분리됐는지 알 수 없지만 분리에 성공했더라도 궤도는 로켓과 거의 비슷해 이미 대기권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그는 설명했다. 앞서 일본...
정인이 얼굴 공개 '그알' PD "5년 만에 무죄…후련하고 감사" 2025-12-24 16:07:57
받고서야 보도된 사실을 알았다"며 "지난주에 있었던 일이지만 몇 줄 남긴다"고 적었다. 이어 "2021년 1월 2일, '정인이 사건'을 주제로 '그것이 알고싶다'를 연출했다"며 "그로부터 9개월 뒤 한 시민단체의 고발로 피의자 조사를 받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경찰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美대법원 "최종심 나올 때까지 시카고에 주방위군 투입 안돼" 2025-12-24 06:23:15
닐 고서치 등 보수 성향 3명이었다. 이번 소송은 범죄 단속과 이민법 집행에 대한 폭력적 저항으로부터 연방 인력·재산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주방위군 투입을 명령하자 민주당 소속인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가 반발하면서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범죄와 불법이민 단속을 명목으로 주요 도시에...
연극배우 윤석화 "단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무대에선 아름답게 기억되길" 2025-12-19 17:45:54
고서다. 향년 69세.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뇌종양으로 투병한 윤석화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그는 2022년 7월 연극 ‘햄릿’ 무대에 선 뒤 같은 해 10월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하루를 살더라도 ‘윤석화다움’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며 고통스러운 항암...
"단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1세대 연극 스타 윤석화 별세 2025-12-19 14:38:45
무대에서 '나다움'을 잃지 않고 싶다는 명대사를 남기고서다. 향년 69세. 19일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뇌종양으로 투병해 온 윤석화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그는 2022년 7월 연극 '햄릿' 무대에 선 뒤 같은 해 10월 뇌종양 판정을 받았...
버려진 것에 가치를 입히다…세계가 주목한 K-헤리티지 패션 2025-12-18 10:00:06
오래된 한글 고서(古書)의 낡은 이미지가 아니다. 세련된 가죽 지갑 위에 훈민정음의 자음과 모음이 감각적인 패턴으로 새겨져 있다. 소재는 더욱 특별하다. 동물 가죽 대신, 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탄닌 등 식물성 성분으로 무두질한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했다. 가장 한국적인 기록 유산인 훈민정음이 동시대 가장...
헐벗은 카니예의 아내, 야망의 사업가?…센소리는 왜 서울에 왔나 2025-12-14 22:22:40
입고서다. 하이힐까지 연결된 이 타이즈는 여성의 목까지 이어져 온몸을 옥죌 듯 달라 붙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화한 표정으로 이 의상을 소화하는 이는 바로 비앙카 센소리(Bianca Censori)다. 미국의 뮤지션이자 힙합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이하 예)의 아내로 잘 알려진 이다....
'난징대학살 추모일' 앞두고 日 집중 겨냥하는 中 매체들 2025-12-12 17:18:06
앞두고서다.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12일 논평에서 "88년이 지났지만 만인갱(피해자 유골이 다수 발견된 구덩이)에 쌓인 백골과 중화문 성벽의 총탄 흔적은 영원히 달래기 어려운 상처를 소리 없이 알려주고 있다"며 "30만명의 동포가 참혹하게 살해당했고, 12초마다 생명이 하나씩 사라졌다"고 했다. 중국은 지난...
정의선·구광모·정기선이 주도하는 40·50대 총수 시대…세대교체 급물살 2025-12-10 12:45:18
10일 발표했다. 정기보고서 및 지난 5일까지 임원 인사를 기준으로 보면 올해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가 중 임원 타이틀을 보유한 이들은 모두 336명이었다. 이 중 총수와 명예회장을 포함해 회장급 직위를 쓰는 오너 경영자는 39명, 부회장급은 56명이었다. 회장급으로 50세 이상은 ▲정의선(55세) 현대차그룹 회장...
젊어진 회장님…기업 '세대교체' 바람 2025-12-10 11:17:37
고서 및 지난 5일까지 임원 인사를 기준으로 보면 올해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가 중 임원 타이틀을 보유한 이들은 모두 336명이었다. 이 중 총수와 명예회장을 포함해 회장급 직위를 쓰는 오너 경영자는 39명, 부회장급은 56명이었다. 회장급으로 50세 이상은 정의선(55) 현대차그룹 회장, 정지선(53) 현대백화점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