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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신이 아닌데"…유족에 엉뚱한 시신 보낸 쿠바 2024-04-25 04:24:15
한다. 유족들은 퀘벡 본가에서 장례를 치르고자 고인 시신의 본국 운구 절차를 밟았다. 1만 캐나다 달러(1천만원 상당)를 들여 캐나다 영사 서비스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유족들은 지난 22일 도착한 관 속에서 처음 보는 용모의 시신을 확인했다. 생전 머리카락이 풍성했고 문신을 새겼던 것으로 보이는 이 시신을 본...
캐나다에 엉뚱한 시신 운구한 쿠바…외교장관 "유족에 사과" 2024-04-25 03:42:16
본가에서 장례를 치르고자 고인 시신의 본국 운구 절차를 밟았다. 1만 캐나다 달러(1천만원 상당)를 들여 캐나다 영사 서비스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유족들은 지난 22일 도착한 관 속에서 처음 보는 용모의 시신을 확인했다. 생전 머리카락이 풍성했고 문신을 새겼던 것으로 보이는 이 시신을 본 고인의 딸은 "아빠가...
'6·29 선언 산파' 노재봉 前 국무총리 별세 2024-04-24 18:34:19
88세. 24일 노 전 총리 지인 측에 따르면 고인은 전날 밤 서울성모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년 전부터 혈액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노 전 총리는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후 미국 뉴욕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국제정치학자다. 미국 암스트롱주립대 조교수를 거쳐 서울대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노태...
[한경에세이] 청소년 정책이라는 씨앗에 투자해야 2024-04-23 18:47:26
생각과 행동은 날고 있는데, 정책을 고인 물에 머물게 한 책임에서 모두가 자유롭지 못하다. 이제 청소년정책의 독립성을 고민하며 저출산 시대 청소년, 청년의 생애주기적 이음 성장을 주도하는 통 큰 대책이 절실하다. 미래사회청소년부와 같은 획기적 독립부서를 통해 청소년정책이야말로 사람의 중요성에 기반한 글로벌...
[오늘시장 특징주] 금호타이어(073240) 2024-04-23 17:06:58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전기차용 고인치 타이어 비중의 확대는 금호타이어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영업이익률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과거 10% 수준이었던 영업이익률이 13%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금호타이어가 실적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또한, 베트남 공장의...
한국전쟁 명예훈장 수훈 故 퍼켓 대령 29일 美의회서 조문 행사 2024-04-23 06:58:39
17번째다. 1926년 조지아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전에서 세운 공을 인정받아 2021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최고 훈격인 명예훈장을 수여받았다. 행사에는 방미 중이던 문재인 당시 대통령도 참석했다. 고인은 또 지난해 4월에는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JW그룹, 故 이종호 명예회장 1주기 추모식 개최 2024-04-22 16:50:19
생전 소탈하게 살아온 고인을 기려 간소하게 진행됐다. 故 이종호 명예회장에 대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와 추모사 낭독, 추모 영상 상영, 이경하 JW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의 헌화로 이어졌다. 한성권 JW그룹 부회장은 추모사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 다운 약'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5·18 민주화운동 알린 외신기자 별세 2024-04-22 07:34:19
레이크에서 별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고인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직접 취재해 그 실상을 보도한 것으로 한국에서 잘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앤더슨이 1980년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광주를 취재해 작성한 기사 원고를 2020년 일반에 공개했는데 그 기사를 보면 '광주...
'마약 투약 혐의' 재벌가 3세 사건 이첩, 수사 사실상 마무리 2024-04-20 11:18:45
등을 포함한 10명을 수사하거나 내사를 진행했다. 이 중 B씨를 포함해 4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지난해 12월 숨진 이선균의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지드래곤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B씨는 고인이 된 이선균을 협박해 3억원을 뜯은 혐의(공갈)로도 현재 인천지법에서 재판받고 있다....
'계곡살인' 이은해, 피해자 남편과 '결혼 무효'…"일방적 착취" 2024-04-20 08:30:56
"고인(윤씨)이 저승에서라도 평화를 되찾게 하고 싶다"며 혼인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실제 결혼 생활할 의사가 없었던 이은해가 오로지 재산상 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윤씨와 결혼했다는 취지에서 혼인 무효를 시켜주고 싶다는 게 유족의 의지였다. 민법 815조에 따르면 '당사자 간 혼인의 합의가 없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