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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당선인, 국토위 가장 탐냈다…기재위는 '경제관료 출신'이 눈독 2024-05-12 18:21:41
김원이 의원(재선) 등이 지망했다.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과 신재생에너지 육성 관련 법 등 에너지 정책에 관심 있는 의원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 등을 소관 기관으로 둔 과방위엔 최민희·김현·김우영·노종면·이훈기 당선인 등이 지원했다. 총선 기간 때부터 ‘방송 장악 저지’ ‘...
[시론] 22대 국회의 에너지 정책 과제 2024-05-12 18:07:02
21대 국회에서 오랫동안 논의 중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특별법’과 ‘풍력발전보급촉진특별법’이다. 현재 원전 안에 있는 사용 후 핵연료 임시저장 시설이 2030년이면 일부 원전에서 포화상태에 도달한다. 원자력이 국제사회에서 친환경으로 인정받으려면 사용 후 핵연료 영구처분 계획을 조속히 실천해야 한다. 둘째...
22대에도 국회 지배하는 민주…의원들, 어느 상임위 지망했나 2024-05-12 17:40:30
김원이 의원(2선) 등이 지망했다.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과 신재생에너지 육성 관련 법 등 에너지 정책에 관심 있는 의원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소관 기관으로 둔 과방위엔 최민희·김현·김우영·노종면·이훈기 당선인 등이 지원했다. 총선 기간 때부터 ‘방송 장악 저지’...
한 명 반대해서, 시기 놓쳐서…사라지는 21대 경제법안 2024-05-09 18:42:30
원자력 발전소 가동에 필수적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인공지능(AI)산업 지원을 위한 AI기본법,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K칩스법 등 경제 발전에 긴요한 법안이 수두룩하다. 대부분 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크게 반대하지 않는 법안들이다. ‘비쟁점 법안’임에도 폐기 운명을 맞은 경제법안 논의의 이면을 들여다봤다....
자외선보다 1兆배 센 '우주 방사선'…그걸 견디는 반도체 뜬다 2024-05-07 18:07:48
반도체 회로를 구성하는 소자가 방사선 고준위 입자에 노출돼 비트값이 바뀌는 현상이다. 회로가 0을 1로, 1을 0으로 인식해 소프트웨어가 먹통이 된다. 비트 플립이 반복되면 소자에 과도한 전류가 흘러 회로가 파괴된다. 내방사선 반도체는 설계 단계부터 이런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게 개발한다. 또 다른 특징은 특수...
[주용석 칼럼] 오만하면 진다 2024-05-06 17:45:15
그러면서 고준위방폐장특별법이나 대형마트 의무휴일 규제를 완화하는 유통산업발전법 등 국가 경제적으로 꼭 필요한 법안은 외면한다. 이태원참사 특별법만 잠시 여당과 머리를 맞댔을 뿐 나머진 강공 일변도다. 법안 처리뿐 아니다. 차기 국회 운영에서도 거침없는 독주를 예고하고 있다. 새 원내대표 자리는 ‘찐명’...
2051년 전력수요 2배로…전기 실어나를 전력망건설은 '계속연기' 2024-05-06 08:00:03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안'과 '풍력발전보급촉진 특별법안'을 임기 막판에 처리키로 의견을 모으고 법안 세부 문구를 조정 중이지만, 전력망 관련 법안은 논의 테이블 위에도 못오르고 있다. 정부와 업계 안팎에서는 전력망 확충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사설] G7, 2035년까지 석탄발전 중단…원전 확대 외 답 없다 2024-04-30 18:12:10
염려하는 것이다. 정부가 정치권 눈치를 볼 일도 아니고 야당 역시 더 이상 탈원전의 환상에 사로잡혀 원전 확대를 가로막아서도 안 된다. 여야가 우여곡절 끝에 합의에 이른 고준위방폐물관리특별법 역시 저장 용량을 줄여야 한다는 야당 의원 한 명에게 발목이 잡혀 있다. 신규 원전 건설은 물론 기존 원전의 수명...
[사설] 입법 폭주하며 무슨 의제 조율하자는 건가 2024-04-24 17:57:45
강행 처리할 방침이다.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이나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를 완화하는 유통산업법 개정안 등 꼭 필요한 경제·민생 법안은 뒷전으로 미룬 채 지지층 입맛에 맞는 법안 처리에만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행태는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 영수회담을 앞두고 벌어지는 의제 조율과도 배치된다....
한수원 사장 "기후위기·유가변동에 원자력이 현실적 대안" 2024-04-24 14:42:51
또 그는 국회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련 특별법 제정안이 계류돼 있는 것과 관련해 "2030년부터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이 포화해 최악의 경우 원자력 발전이 중단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고준위 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SMR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유기적으로 조합해 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