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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재판서 음주운전 인정한 남태현…직업 묻자 "지금은 회사원" 2025-12-11 12:16:56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 씨(31)가 11일 첫 재판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허준서 부장판사는 이날 남씨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을 열었다. 노란빛 장발 머리를 뒤로 묶은 채 검은 롱패딩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선 남씨는 "공소사실을 다 인정하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1200억대 조세 포탈' 이상운 효성 부회장 파기환송심 집유 [CEO와 법정] 2025-12-04 11:17:04
위반(조세) 등 사건에서 “피고인 조석래에 대한 공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 중 피고인 이상운에 대한 유죄 부분을 파기한다”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에게 파기 환송 전 2심 판결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면서도 확정일로부터 4년간 집행을 유예했다. 벌금형 선고도 유예했다. 이 부회장은 2003~2012년...
'트럼프 눈엣가시' FBI 전국장·뉴욕주 검찰총장 또 기소되나 2025-12-02 10:51:23
혐의로 기소했지만, 지난달 법원이 공소를 기각했다. 당시 법원은 기각 사유로 기술적인 문제를 들었다. 두 사람에 대한 기소를 담당한 버지니아동부 연방지방검찰청의 린지 핼리건 임시 검사장의 임명 과정상의 문제다. 연방 검사장은 대통령 임명 후 상원의 인준을 받거나, 대행 체제를 법원이 승인해야 하지만, 핼리건...
로펌 존재감 커진 2025년, 법률시장 키워드5[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8:21:24
80명, 공소사실 20개, 판결문 1614페이지(1심), 재판 소요 기간만 4년 10개월에 달하는 이 사건은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규모였다. 김앤장은 이 회장을 대리해 1, 2, 3심 모두 무죄 판결을 이끌며 삼성그룹의 사법 족쇄를 풀었다. 화우는 이 소송에서 삼성물산 경영진을 변론해 19개 혐의 모두 무죄...
美법원, '트럼프 정적' FBI前국장 등 공소기각…백악관 "불복"(종합) 2025-11-25 06:39:56
등 공소기각…백악관 "불복"(종합) 기소 담당한 임시검사장 임명 '불법' 판결이라며 사건도 기각 백악관 "법무부, 즉시 항고할 것…임시검사장 임명도 합법적"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박성민 특파원 = 정적들에 보복을 가하려고 연방 검찰에 충성파를 심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에 법원이 제동을...
美법원, '트럼프정적' 前FBI국장등 공소기각…보복정치에 제동 2025-11-25 05:49:43
美법원, '트럼프정적' 前FBI국장등 공소기각…보복정치에 제동 기소 담당한 트럼프 측근 임시검사장 임명 '불법' 판단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정적들에 보복을 가하려고 연방 검찰에 충성파를 심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논란 속 '유죄판결 없는 몰수제' 거론 2025-11-18 17:41:44
부가해 과하는 ‘부가형’으로, 검찰의 공소 제기 없이 별도로 몰수만 선고하는 것은 불허된다. 이 때문에 몰수 필요성이 있더라도 범인이 사망하거나 도망친 경우, 범죄는 확인되나 범인이 불명확·불특정한 경우, 검사가 기소하지 않은 경우 등은 범죄수익을 몰수할 방법이 없다. 연구원은 범죄의 기업화, 치밀화로 범...
'수갑 찼던' 이진숙, 영등포서장 등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 2025-11-05 16:31:47
필요 없는 조사였다"고 말했다. 또 "경찰은 공소시효가 6개월이라 빨리 소환해야 했다고 이야기하는데 (혐의가) 직무 관련이라 공소시효는 10년"이라며 "이 대통령을 지지하거나 찬사를 보내면 더 평등한 동물 그룹에 속하고 비판하면 불평등한 동물이 되는 세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9~10월과...
이화영 "연어 술파티 감찰 후 재판 재개해야"…첫 공판서 작심발언 2025-11-04 14:01:28
검찰이 공소사실을 PPT로 설명했고 양측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이재명 방북비용 관련 유일한 증거는 김성태의 진술뿐이며,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 전 회장 측은 "검찰이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이미 유죄 판결이 난 사안을 제3자 뇌물죄로 다시 기소했다"며 "공소권 남용"이라고 반발했다....
'사법 족쇄' 겨우 풀었는데…김범수, 시세조종 재판 '계속' 2025-10-28 18:33:12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진술을 한 뒤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제도)를 신청했고 그 결과 이 사건에서 기소되지 않았다"며 "수사와 재판에서 벗어나고자 (허위 진술을 할) 동기와 이유가 명확하다"고 꼬집었다. 이 전 부문장의 진술은 검찰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사실상 유일한 증거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진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