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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금투협회장에 황성엽…"자본시장이 韓성장엔진 될 것" 2025-12-18 17:47:29
증권사 출신으로 대형사보다 중소형사를 챙길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어항론’으로 맞섰다. 황 당선자는 선거전 초반부터 “어항에 작은 돌을 먼저 넣고 큰 돌을 나중에 넣으면 전부 들어가지 못하지만, 큰 돌을 먼저 넣으면 모두 넣을 수 있다”며 산업에서 대형 증권사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투표 직전 소견...
쿠팡청문회서 대관로비 논란…대기업·로펌들 전관채용 어떻길래 2025-12-17 14:04:03
채용된 전직 관료와 보좌관들은 기업과 법무법인의 전무나 상무, 연구원, 고문, 사외이사 등으로 재취업한다.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기관들은 금융위원회 전현직 관료와 금융감독원이나 검경 출신 인사들을 채용해오고 있다. aayy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산업장관 '가짜 일 30% 줄이기' 보고에 李대통령 "좋은 생각" 2025-12-17 12:21:32
있었다"며 추가 설명을 이어갔다. 김 장관은 경제관료 출신이지만, 지난 2018년 공직을 떠나 민간으로 자리를 옮겨 장관 임명 직전까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냈다. 그는 "고객 가치와 관계없는 일을 하고, 상사가 퇴근을 안 하면 아래도 줄줄이 퇴근을 안 하는 눈치보기 문화가 (회사에는) 있었는데, 국민들이 세금을 ...
[단독] 현대차그룹 R&D 이어 싱크탱크 수장도 바꾼다 2025-12-16 17:00:27
영입한 인물이다. 하러 부사장은 독일 출신으로 약 25년간 아우디·BMW·포르셰 등에서 일했고, 애플에서 시니어 디렉터로 애플카 프로젝트를 총괄한 뒤 현대차에 합류했다. 또한 1960년대생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1970년대생이 후임에 언급된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현대차그룹이 최근 외부 인사를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서정환 칼럼] '코스피 5000시대' 금투협회장 2025-12-15 17:41:47
전신인 증권업협회 시절에는 유력 장관의 측근이나 관료 출신이 회장직을 독점하다시피 했다. 2001~2004년 증권협회장을 지낸 오호수 회장은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 장관과 경기고 동기동창으로 ‘이헌재 사단’의 핵심 멤버였다. 하지만 출범 50년 만인 2005년 경선 방식이 도입되고 2009년 증권·자산운용·선물 등 3개...
한국판 테마섹 꿈꾸는 新국부펀드…'정부와의 결별'이 성패 가른다 2025-12-14 18:07:40
상무관 출신 전직 관료 A씨는 “인공지능(AI), 양자컴퓨터 등 기술 패권 경쟁 시대를 맞아 해외 첨단기술산업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도 국부펀드가 필요하다”며 “세계 유력 기업들이 대형 국부펀드에 투자해 달라며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낙하산·자리 나눠 먹기 배제해야”전문가들은 성공의 관건은...
'부도 위기국'에서 유로그룹 수장까지…그리스의 '반전' 2025-12-12 20:26:51
그리스에 혹독한 긴축과 구조개혁을 요구해 그리스 관료들 사이에서 '사이코패스의 집합체'라는 비판까지 들었다. 당시 그리스는 포르투갈·이탈리아·아일랜드·스페인과 함께 이른바 '피그(PIIGS)'로 불리며 유로존 위기의 진앙으로 꼽혔다. 하지만 최근 관광 산업 호조 등을 발판으로 2%를 웃도는...
유로존 탈퇴할 뻔한 그리스, 이젠 유로그룹 수장 '반전' 2025-12-12 19:11:38
긴축과 강도 높은 구조 개혁을 앞장서 요구한 유로그룹은 그리스 관료들에게 '사이코패스의 집합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2010년대 초 유로존 위기의 진앙인 '피그'(PIIGS·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에 속하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그리스는 최근 관광 산업의 활성화 등에 힘입어 2%...
中, 티베트자치구 전 주석 기소…"뇌물수수 금액 거대" 2025-12-10 16:16:21
출신으로 라싸시 당위원회 서기 등을 거쳐 2017년 시짱 자치구 주석에 올랐다. 이후 전국인민대표대회 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농업농촌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중국 당국은 그동안 민족 화합 명분 아래 소수민족 출신 자치구 고위 관리의 부패에는 비교적 관대한 태도를 보여왔다는 평가를...
'95세 버핏' 은퇴 한달 앞두고 버크셔 경영진 물갈이 2025-12-09 00:56:01
위해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헤지펀드 출신인 콤스는 2010년 39세 나이로 버크셔에 합류했을 때부터 버핏의 잠재적 후계자로 거론돼온 인물이다. 그레그 에이블 부회장을 버핏의 뒤를 이을 후임 버크셔 최고경영자(CEO)로 지명했을 때도 월가에서는 콤스가 버크셔의 투자 부문에서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