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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 '손가락욕' 초등생…"교권 침해 맞다" 재심서 뒤집혀 2024-06-11 15:01:12
대해 "교권 침해가 맞다"는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 재심의 결과가 나왔다. 11일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교보위는 초등학생 A군의 행동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전날 피해 교사 B씨 등에게 통지했다. A군은 지난해 12월 충남 논산시 한 초등학교에서 타 학급 학생과 다툼을 중재·지도한 교사 B씨의 말을...
與 정성국 "초등생이 교감 뺨 때리는 게 현주소…교권 회복 앞장설 것" 2024-06-10 18:03:59
교육 현장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교권을 회복시키고 공교육을 되살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부산진갑·초선·사진)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선생님들이 정상적으로 지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평교사 출신으로 첫...
아들 학폭 처분에 민원…프로야구 코치 '교권침해' 결론 2024-06-03 21:05:04
최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프로야구단 코치 A씨가 교권 침해를 했다고 판단했다. A씨는 지난해 중학생 아들 B군이 학교폭력 사건으로 4호(사회봉사) 처분을 받자 담당 교사에게 여러 차례 불만을 표현하면서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교육 당국은 B군이 동급생 2명을 성추행하고 부모 관련 폭언을 했다는...
'악성민원' 고발 당한 학부모, 조희연 교육감 무고로 '역고소' 2024-05-29 14:47:04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육청 차원의 고발을 요청했고,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11월 학교의 요청을 인용하여 해당 학부모를 서울성동경찰서에 고발했다. 그러나 해당 고발 건은 올해 2월 28일이 처리완료 예정일이었으나 5월 28일 기준 성동경찰서로부터 수사 결과를 통보받지 못한 상황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작년부터...
"딸 별일 없길 바라면"...교사 협박한 학부모 2024-05-17 15:11:47
주장했다. 결국 A교사가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끝에 교보위는 지난해 12월 이런 행동이 교육활동 침해라고 인정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청에 가해자 형사고발을 요청하는 안을 의결했다. 학부모는 억울함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2월 서울시교육청...
"네 딸 별일 없길 바라면…" 교사에 협박편지 쓴 학부모 '고발' 2024-05-17 13:02:56
'소통 거부로 받아들이면 되나' 등의 위협적인 메시지를 보냈고, A교사 몰래 딸에게 녹음기를 채워 등교시킨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교사는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교보위는 지난해 12월 B씨의 행동이 교육활동 침해라고 인정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청에 가해자...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교사에 '협박 편지' 쓴 부모 2024-05-16 10:24:33
시작했다. 이후 B씨는 A교사에게 직접 항의 전화를 걸어 앞서 상담했던 심리검사를 언급하며 "아이를 정신병자 만든다"고 따져 물었다. A교사는 협박성 편지까지 받자 서울시교육청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교권보호위는 지난해 12월 B씨의 행위가 '교육 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인정했다....
프로야구 코치, 자녀 학폭 담당 교사 고소…"정서적 학대" 2024-05-09 17:09:44
침해당했다"면서 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에 도움을 청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6월 학교 야구부에서 발생한 학폭 사건을 담당했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B군 부모에게서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B군 아버지는 한 프로야구 구단 현역 코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당국은...
"교사에 손가락 욕, 교권침해 아냐"...재심 간다 2024-05-03 15:31:18
행동에 학교장에게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 개최를 신청했지만 '교권 침해 사안이 없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B군이 선생님께 하면 안 되는 행동을 다시는 하지 않도록 스스로 반성했다는 이유였다. 이에 A씨는 "교사에게 하면 안 될 행동임을 위원회가 인정하면서도 교권 침해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에는 동의할...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2024-04-26 21:00:35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폐지안을 교육위원회에 상정하려고 했다. 그러나 서울행정법원이 시민단체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7월 서울 서초동 서이초에서 2년 차 교사가 숨진 뒤 교권 침해 문제가 사회적 쟁점이 되면서 폐지·개정 논의가 재점화됐다. 시의회는 이후 특위에서 의원 발의 형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