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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CCTV 의무화' 국민청원…"아동·교사 지킬 안전장치" 2025-12-12 20:23:55
딴짓했다는 이유로 교무실로 데려가 배를 걷어찼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튿날 곧장 경찰에 신고한 피해 아동의 부모는 CCTV 확인에 나섰지만, 사건이 벌어진 교무실은 물론 교실에 설치된 CCTV는 통신연결이 되어있지 않아 영상을 확인할 수 없었다. 한편, 어린이집은 2015년 인천 송도에서...
"유치원 선생님이 배를 찼어요"...CCTV도 없어 '분통' 2025-11-20 07:46:39
교무실로 들어간 사실이 드러났다. B군이 교무실에서 울면서 나오는 듯한 모습이 영상에 찍힌 것이다. A양도 부모에게 13일 저녁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며 "나 말고 B군도 담임교사로부터 맞았다"고 이야기했다. B군은 그제야 부모에게 "배를 강하게 3번 걷어차였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손을 빠는 습관이 있었던 B군은...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동의의결제도' [더 머니이스트-백광현의 페어플레이] 2025-09-12 06:30:04
사실을 알렸고, 선생님은 A군을 교무실로 불렀습니다. 그러자 A군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면서 B군의 지갑을 돌려주는 등 피해를 보상하고, 앞으로 다시는 남의 물건에 손을 대지 않겠다고 말하는 등 스스로 먼저 약속하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이 모습을 본 선생님은 더 이상 A군을 나무라지 않고 징계도...
"학교에 폭발물 설치했다" 협박에…학생 500여명 대피 2025-08-29 13:04:25
한 고등학교 교무실 팩스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들어왔다. 문서에는 "고등학교 내 압력솥을 이용한 살상력이 높은 폭탄을 여러 개 설치해 놓았다"며 "오늘 오후 폭발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글이 담겨 있었다. 학교 관계자가 이날 출근해 팩스로 들어온 문서 내용을 확인한 뒤 112에 신고했다. 수사 결과 해당...
수업 중 스마트폰 금지…학교마다 '잣대' 고심 2025-08-28 17:40:09
중학교 교사 양모씨는 “고가 물품을 교무실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 같지만 막상 수업 시간에는 교무실에 교사가 거의 없어 보안에 취약하다”며 “휴대폰이 분실되면 교사가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라 부담이 크다”고 토로했다. 법안의 예외 규정도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법안은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
'점심시간에 휴대폰 달라'고 하면 어쩌나…불안한 교사들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08-28 11:42:42
휴대전화 사용을 효율적으로 제지하려면 교무실에 보관해야하지만 수업 시간에는 교무실에 교사가 거의 없어 보안에 취약하다"고 말했다. 이어 "휴대전화 분실 시 교사가 책임을 져야 하는 데다 매일 반복되는 업무가 추가되는 셈이라 상당히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법안에서 예외적으로 교육 목적일 경우 학교장이나 교...
"우리 애 지옥 가면 책임질 거야?"…황당 학부모에 교무실 '발칵' 2025-08-04 09:46:22
어떤 학부모가 교무실에 찾아와 정색하며 말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학부모는 "우리 교회는 동물 피 금지인데, 왜 피 들어간 음식을 급식으로 줬느냐?"며 "우리 애 지옥 가면 선생님이 책임지실 거냐"고 따졌다고 한다. A씨는 "그 말에 순간 교무실 분위기가 얼음이 됐다"며 "종교도 존중받아야 하지만, 학교가 특정...
훔친 시험지로 가짜 1등…최근 시험서 40점 받아 '충격' 2025-07-18 09:25:09
C씨와 B씨는 A양의 고등학교 교무실에 무단 침입해 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내려 했으나, 경비시스템이 작동하면서 도주했다. 이들은 다음 날 경찰에 붙잡혔다. A양은 2020년 중학교 시절부터 C씨에게 과외를 받았고, 2023년에는 C씨가 고등학교 담임교사로 배정됐다. 경찰은 이 시점부터 시험지 유출이 조직적으로 시작됐다고...
시험지 유출 실패하자…항상 만점 받던 전교 1등이 '40점' 2025-07-18 08:05:37
B(48) 씨와 기간제 교사 C(31) 씨는 학교 교무실에 무단 침입해 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내려다 고장 난 경비 시스템이 울려 급히 도주했지만, 다음 날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을 도운 행정실장 D 씨를 포함한 3명이 구속됐다. A 양은 중학생이던 2020년부터 C 씨에게 개인 과외를 받았다. A 양이 고등학교에 입학한 2023년 C...
엄마와 담임이 빼돌린 시험지로 줄곧 전교 1등한 고3 딸 2025-07-16 08:53:56
사람은 교무실에서 시험지를 빼내려는 순간 경보시스템이 울려 도주했다. 다음 날 경찰에 붙잡혔다. 국어 담당 기간제 교사인 A씨는 이 학교에 근무하다 지난해 2월 퇴사했지만 시험지 보관 장소를 알고 있었다. 교내 경비 시스템에 지문이 등록돼 있어 교무실 출입이 가능했다. 학교 측이 A씨의 지문 등록 정보를 지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