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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반격…"아워홈 자사주 매입" 2024-05-16 18:13:41
오빠인 구본성 전 부회장과 다투고 있는 구지은 부회장이 ‘자사주 매입’을 카드로 꺼냈다. 오빠와 여동생 사이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장녀 구미현 씨를 포섭하기 위해서다. “자사주 매입 방식으로 미현씨의 지분을 사주겠다”는 당근책을 내밀어 구 전 부회장과 미현씨의 연대를 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16일...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자사주 61% 매입"…임시주총 안건 올려 2024-05-16 18:10:57
네 명의 보유 지분 규모는 구본성 전 부회장 38.56%, 장녀인 구미현씨 19.28%, 차녀 구명진씨 19.6%, 막내인 구지은 부회장 20.67% 등이다. 구지은 부회장이 구미현씨의 지분을 자사주로 사들이면 장남과 장녀가 손을 잡는 상황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지난달 주총에서 구미현씨가 돌연 구본성 전 부회장 편에 서면서 구지은...
[단독] 아워홈 구지은, 경영권 분쟁 '마지막 반격 카드' 꺼냈다 2024-05-16 15:16:42
사주겠다는 방안이다.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미현 씨의 연대에 끊어버리고 다시 경영권을 쥐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구 전 부회장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뭍밑에서 접촉하며 제 3자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구지은 부회장, '자사주 매입' 카드로 반격 모색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구...
아워홈, 31일 임시주총 개최… 이사회 장악나선 구본성·구미현 2024-05-14 18:22:55
고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장남인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과 장녀인 구미현 씨는 임시주총을 통해 이사회를 장악하고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오는 31일 임시주총을 열기로 결정했다. 자본금 10억원 이상인 기업의 사내이사는 최소 세 명이 돼야 하지만,...
아워홈 경영권 어디로…31일 임시주총서 사내이사 선임 2024-05-14 17:07:38
손을 들어 현 구지은 부회장 체계를 만들었다. 구본성 전 부회장은 지난 2021년 6월 보복 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차에서 내린 운전자를 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아워홈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도 받고 있다. 또...
[데스크 칼럼] 경영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2024-04-30 18:18:57
구본성 전 부회장과 20%를 보유한 막내 여동생 구지은 부회장이 다투고 있다. 그리고 그 중간에서 지분 20%를 가진 장녀가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바로 그 주부 말이다. 3년 전엔 이 장녀의 지지 덕에 여동생인 구 부회장이 경영권을 얻었다. 하지만 최근 구 부회장이 신사업에 투자한다며 배당을 줄이자, 장녀는 회사를...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 임시주총 청구…'경영권 분쟁 격화' 2024-04-25 11:51:20
추진하기도 했다. 아워홈 노조는 구본성 전 부회장과 구미현씨 등 오너가가 사익을 도모하고 있다며 구지은 현 부회장 경영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지난 22일 성명을 통해 "경영에 무지한 구미현, 이영렬 부부는 이사직 수용을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고 "구본성 전 부회장은 모든 도의적 책임을 지고...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임시주총 소집...아들·본인 이사 선임 추진 2024-04-25 11:20:55
아워홈 오너가 장남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25일 아워홈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 구 전 부회장이 청구한 임시주총 안건에는 지난 주총에서 선임이 불발된 구 전 부회장의 장남 구재모씨와 전 중국남경법인장 황광일 씨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로 구본성 본인 선임의 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아워홈 노조, 오너가 사익도모 규탄..."명분 없는 경영권 분쟁" 2024-04-23 15:43:54
처했다. 지난 1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장녀 구미현씨가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 편에 서면서 구지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이 부결됐다. 아워홈은 고(故) 구자학 회장의 1남 3녀가 주식의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구본성 전 부회장 38.56%, 장녀인 구미현씨 19.28%, 차녀 구명진씨 19.6%, 막내인 구지은 부회장...
아워홈 노조 "오너가 사익도모…구지은 현 경영체제 유지해야" 2024-04-23 11:36:13
"구미현부부는 이사직 수용 철회하고 구본성 전 부회장은 주식 매각하라"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아워홈 노동조합이 회사 경영권을 둘러싸고 불거진 오너가 분쟁을 규탄하고 구지은 현 부회장 경영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아워홈 노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