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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의무 채용의 역설?…"지방대 취업 확률 오히려 4%p↓" 2025-12-25 05:55:00
대학 졸업생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나 자격증 등 취업 준비에 더 적극적으로 나섰고, 이에 따라 공공기관 취업 경쟁에서 지방대 졸업생의 상대적 우위가 나타나지 않았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전 공공기관 일자리가 비교적 '좋은 일자리'로 인식되면서 해당 비수도권 지역뿐 아니라 타지역 인재까지...
성탄 전야에 나이지리아 모스크서 폭발…"7명 사망" 2025-12-25 03:46:38
2009년부터 보코하람과 이슬람국가서아프리카지부(ISWAP) 등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정부에 저항하며 준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군 기지 공격과 도로변 폭탄 매설 등 공세가 강화되면서 이 지역의 치안 악화 우려가 커지는 양상이다. 아직 어떤 단체도 이날 폭발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지 않았으나 이들...
네타냐후 "하마스 휴전 위반에 이스라엘군 부상"…대응 경고 2025-12-25 01:09:42
1천100억달러(약 159조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독립적으로 무장하면서 필수 공급품을 계속 확보할 것"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이스라엘에 독립적인 무기 산업을 구축하고 동맹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 대한 의존을 줄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트럼프 1기 안보보좌관, SNS통해 韓국회의 쿠팡 압박 비판 2025-12-25 00:37:15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이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태로 물의를 빚은 쿠팡에 대한 한국 국회의 규제 움직임을 비판했다. 오브라이언은 23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국 국회가 공격적으로 쿠팡을 겨냥하는 것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추가적인 차별적 조치와 미국 기업들에...
러, 점령지 '재산 강탈' 합법화…집 뺏기는 우크라인 2025-12-25 00:24:13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러시아 국가두마(하원)는 최근 우크라이나인이 러시아 법률에 따라 재산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국가가 사유재산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새 법안을 통과시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곧바로 서명한 이 법안은 점령 당국이 소유주가 없다고 간주되는 주거용 건물을 압류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70병' 넘게 마셨다…韓 맥주 소비량 세계 15위 2025-12-24 22:52:52
대비 0.6병 증가했다.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4053.4만 KL)으로 2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미국(2234.0만 KL)이 2위, 브라질(1530.4만 KL)이 3위에 올랐고, 일본(413.5만 KL)은 11위로 집계됐다. 1인당 연간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 1위는 체코로, 인당 148.8L를 마신 것으로 집계됐다....
서아프리카 기니 28일 대선…군정수반 승리 예상 2025-12-24 22:45:37
군정은 국가 안정과 개혁 추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기니는 세계 최대 보크사이트 매장국이자 철광석·금 등 광물 자원이 풍부하지만, 인구 약 1천500만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빈곤과 식량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둠부야는 집권 이후 인프라 확충과 자원 주권 강화를 내세우며 대형 철광 개발 사업인 시만두...
HS화성, 이웃사랑 성금 2억원 기탁 2025-12-24 22:25:23
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과, 국가보훈청과 협력해 국가유공자 세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연 10회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10여 호에 달하는 세대가 수혜를 입었다. 특히 2005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직된 ‘화성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장애시설·고아원·양로원 등 복지시설 물품 지원...
우크라, 20개항 종전안 최신판 공개…영토 할양은 '미해결' 2025-12-24 22:12:21
국가들은 나토 조약의 집단방위 조항인 5조에 준하는 안보 보장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한다는 취지다. 우크라이나 군대는 현재 수준인 80만명 규모로 유지하기로 했다. 미국이 지난달 처음 제안한 종전안 초안에서는 우크라이나 축소를 요구했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재침공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법적으로 공식화할 것도...
트럼프,그린란드 확보의지 강력…매입 가능할까? 2025-12-24 21:08:57
국가간 영토 매입과 매각은 종종 일어났다. 무력 침략을 통한 영토 획득에 비하면 영토 매입은 점잖은 국가간 행위로 평가됐다. 미국은 1867년에 제정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720만달러에 매입했다. 현재 가치로 환산해도 1억5천만달러 정도에 불과하다. 이에 앞서 1803년에는 프랑스로부터 루이지애나를 1,500만달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