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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소말릴란드 아는 사람 있나?"…이스라엘 승인에 'NO' 2025-12-27 12:37:49
4개국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의 소말릴란드 국가 승인을 규탄하는 등 지역 국가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아프리카연합도 이스라엘의 이번 조치를 단호히 거부한다면서 "소말리아의 통합, 주권, 영토 보전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대륙 전반의 평화와 안정에 광범위한 영향을 주는 위험한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밝혔...
성탄절 한낮 36도…"푹푹 찐다" 2025-12-27 11:47:18
전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인접 국가인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도 정전과 폭염 피해 가능성에 대비하며 비상 대응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브라질 기상청(INMET)은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음 주 초까지 낮 기온이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폭염...
사우디, 예멘 남부 직접 타격…UAE와 패권 다툼 격화 2025-12-27 11:06:53
다지려는 상황에서 중동지역에서 영향력이 큰 두 국가의 협력이 절실하다. 미국은 일단 어느 쪽 편도 들지 않고 자제를 촉구했다. AFP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지속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고 자제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미국은 사우디와 UAE 양국의 "외교적 지도력에...
'오겜·BTS' K-콘텐츠 흥행했지만···투자는 제한적 2025-12-27 10:17:27
이기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K-콘텐츠가 국가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회수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크리에이터 투자는 여전히 제약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기술 R&D를 지원하듯 국가 재정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최고 주목받은 테크 거물은 머스크 아닌 래리 엘리슨" 2025-12-27 09:39:25
정부가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중국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틱톡의 미국 사업을 강제 매각할 것을 명령한 뒤 오라클은 트럼프 대통령과 엘리슨 회장의 친분을 배경으로 틱톡을 인수할 만한 후보로 거론됐고, 실제로 지난 18일 사모펀드 운용사 실버레이크 등과 함께 틱톡 인수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는...
대만이슈 돌출로 美中 '삐걱'…내년 4월 트럼프 방중前 기싸움? 2025-12-27 09:33:09
시진핑 국가주석의 메시지 성격이 엿보인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대해 중국이 경제·외교·군사에 걸친 강경한 대응을 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발표한 국가안보전략(NSS)에 서반구(아메리카대륙)에 집중하는 '신(新) 고립주의'...
[다음주 경제] 높은 환율에 12월 물가 얼마나 올랐나 2025-12-27 09:17:14
부처인 기획재정부는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쪼개진다. 국가데이처(옛 통계청)는 30일 '11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최근 산업활동 지표는 기저효과, 추석 연휴, 소비쿠폰 효과 등 이례적 변수가 반영되면서 달마다 큰 폭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산업생산은 지난 4∼5월 마이너스(-)에서 6∼7월 플러스(+)...
트럼프 '나이지리아 IS' 표적 맞췄나…"실제론 농촌 강도 수준" 2025-12-27 09:01:30
이슬람국가서아프리카지부(ISWAP)로 평가된다. 이 조직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분파다.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는 2009년부터 보코하람과 이슬람국가서아프리카지부(ISWAP) 등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정부에 저항하며 준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보 전문가인 카비르 아다무는 보코하람, ISWAP이 장악한...
태평양 작은 섬나라 팔라우, 미국이 떠넘긴 이민자 결국 수용 2025-12-27 08:08:42
등 중남미 국가로 보내왔으며 아프리카, 아시아, 동유럽 국가 등에도 수용 의사를 타진했다. 팔라우는 지난 7월 미국으로부터 망명 신청 중인 제3국 국민을 수용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고심을 거듭해왔다. 팔라우 추장 회의 등은 난민 정책이나 재정착 제도가 없는 점 등을 들어 이민자 수용에 반대해왔지만, 미국의 지원을...
[글로컬] "중동엔 석유, 중국엔 희토류"…'고래싸움' 비켜가려면 2025-12-27 08:08:00
바이윈어보(白云鄂博) 희토류 광산을 시찰하며 한 말이다. 국가 최고 지도자의 이 언급 이후 중국은 희토류 개발에 본격 나섰다. 희토류는 매장량과 생산량의 국가별 편차가 심하다. 2024년 미국지질조사국(USGS) 희토류 생산통계를 보면, 중국이 27만t으로 세계 전체의 69%를 차지했다. 미국(4만5천t), 미얀마(3만1천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