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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 씀씀이 한눈에…결산보고서에 현금흐름표 공개 2025-12-23 15:00:01
국민이 국가의 돈 씀씀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결산보고서 공개 방식이 전면 개편된다. 기획재정부는 '2025년 회계연도' 결산부터 국가결산보고서를 개편·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내년부터 현금흐름표를 재무제표에 신규로 포함한다. 국가의 현금흐름을 운영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나눠 활동별...
[토요칼럼] '국장 투자'가 부동산을 대체하려면 2025-12-19 17:37:11
펀드매니저들도 있어요. 하지만 최소한 재무제표 보고 거시경제 분석해서 투자하죠. 우리나라는 개인이 종목 고르고 언제 팔지까지 다 판단해야 해요. 직원들이 업무 시간에 화장실에서 유튜브 보는 기업이 과연 얼마나 잘될까요?” 위 자산운용사 대표의 말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사례를 참고할 만하다. 미국은...
AI로 회사는 돈 긁어모으는데…'왜 내 월급은 제자리?'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9 07:00:05
질주하고 있다"며 "이는 단기적으로 기업의 재무제표를 개선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물건을 사줄 중산층 기반을 붕괴시키는 자살골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AI는 산업 생태계를 '자본 집약적 승자'와 '노동 집약적 패자'로 갈라놓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위스 금융업체 UBS가 지난달 세계 IT업계 임원...
2억 넣으니 1000만원 받았는데…주가마저 60% 뛴 '이 회사'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12-13 07:00:03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15% 이상으로 유지 중이다. 향후 3년간(2026~2028) 적용될 배당 정책은 검토 중으로 추후 발표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6.14%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누적 지배순이익은 2024년 연간 대비 2배 수준으로 개선됐다”며 “통상 4분기는 계절적 비용이 발생할...
일부 선진국 외엔 도입 꺼려…"규모 너무 커 정치적 부담" 2025-12-07 20:48:19
2023년 한 학술대회에서 “여전히 많은 국가가 연금부채를 공개하지 않으려 하는 건 규모가 너무 커 정치적 부담을 초래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국민과 시장을 패닉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하지만 미적립부채를 인정해야 각국이 직면한 재정 의무를 명확히 인식하고 책임 있는 연금개혁을 추진할 수...
美·日·캐나다 등은 도입…국내선 공무원연금 기재 2025-12-07 18:42:00
미적립부채 규모를 한 차례 공개한 것을 계기로 연구자들이 개념을 발전시켜, 각국의 상황 인식을 깊게 만드는 출발점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은 현재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에 대해서만 국가재무제표의 필수보충 정보에 연금 충당부채 항목으로 미적립부채 규모를 공식 기재하고 있다. 국가가 사용주로서 공무원들에게...
PRI "한국 지속가능성 공시 서둘러야...세부규칙보다 성공적 작동 중요" 2025-12-04 06:00:36
문제의식을 가지면서였다. 전통적 재무 인프라나 재무제표만으로는 투자 수익과 리스크를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ESG가 더 나은 투자 판단과 기회 포착을 위한 핵심 정보로 자리 잡았다.” - PRI의 책임투자 접근 방식은 어떻게 변화해왔나. “현재 각 기관의 책임투자 접근 방식은 성숙해지고 있다....
6대 ESG 키워드, 2026년 '산업·투자' 지형 가른다[2026 ESG 키워드] 2025-12-04 06:00:26
보고서에 흩어져 있던 기후·ESG 정보가 재무제표와 나란히 비교되는 ‘제2의 재무제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공시 범위와 심도가 깊어질수록 기업들은 온실가스배출과 에너지 사용, 공급망·인권 리스크, 이사회 구조 등 비재무 요소를 숫자로 설명해야 하며, 이는 곧 자본시장 평가와 자금조달 조건으로 직결될 가능성...
지속가능성 공시, 단계적 로드맵 윤곽 나온다[2026 ESG 키워드②] 2025-12-04 06:00:18
S1·S2)을 도입·정렬하려는 국가가 30개에 이르면서 기후·ESG 정보가 사실상 ‘제2의 재무제표’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다만 의무화 흐름이 거세지는 동시에 규제 강도를 조정하려는 이른바 ‘완화·조정’ 기류도 함께 확산되는 모습이다. EU는 공시 일정과 범위를 늦추는 ‘스톱 더 클락(Stop-the-clock)’...
기후금융, 양적 확대 본격화…세계경제, 녹색 궤도 오를까[2026 ESG 키워드⑥] 2025-12-04 01:18:25
자국 규제에 편입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후 관련 재무정보를 사실상 ‘제2의 재무제표’처럼 다루려는 흐름은 녹색채권, 전환채권, 지속가능연계대출(SLL) 등 다양한 구조의 기후금융 상품 설계로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EU의 지속가능금융 공시규정(SFDR) 개편, 기업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EU 택소노미를 둘러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