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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논란 시작은 '갑질' 폭로였지만…끝은 세무조사?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5-12-27 07:07:25
이를 업무 추진비로 위장하는 행위는 국세청의 단골 점검 대상이다. 아무리 개인 법인이라도 법인 명의 카드로 명품 구매, 차량 구입, 해외 여행 등 개인적 지출을 할 경우 '실질과세의 원칙'에 따라 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다. 올해 초 이하늬, 유연석, 이준기 등이 국세청으로부터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을 당시...
기업은 역대급 돈잔치, 정부 곳간은 '텅텅'…무슨 일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27 07:00:03
재무제표(장부)상 이익은 막대하게 잡힌다. 하지만 국세청에 신고하는 세무상 소득은 투자 비용만큼 차감한다. '0'에 수렴하거나 오히려 결손이 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소득세 감소 우려정부 입장에서 법인세 감소보다 더 두려운 장기적 위협은 소득세 기반의 붕괴 조짐이다. 미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FY2025...
국세청, 영세납세자 보호 '우수 국선대리인' 3명 선정 2025-12-26 14:51:55
국세청, 영세납세자 보호 '우수 국선대리인' 3명 선정 최수진 변호사·오관열 세무사·김병욱 회계사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국세청은 올 한 해 어려운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쓴 우수 국선대리인으로 최수진 변호사·오관열 세무사·김병욱 회계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세무 지식이...
[단독] 법원 "국세청 '꼬마빌딩 감정평가'는 위법…상속세 취소" 2025-12-25 17:40:52
국세청이 2020년부터 시행 중인 ‘꼬마빌딩 감정평가’의 근거 법령(상속증여세법 시행령)이 위헌·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원이 과세관청의 부동산 감정평가 관련 소송에서 시행령 자체의 위법성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감정평가 대상을 초고가 아파트·호화주택으로 확대했는데,...
연말정산 '120만원' 토해낸 직장인…이유 보니 '깜짝 결과' 2025-12-25 17:27:22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2024년 귀속 근로소득 신고자 2107만8535명 가운데 추가 세금 납부를 통보받은 직장인은 377만2299명으로 전체의 17.9%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22만7746명(6.4%) 늘었다. 1인당 추가 납부 세액은 전년보다 4만원(3.5%) 늘어난 117만1000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해마다 근로소득이...
부동산 이상거래 포착…'집 25채' 산 남매도 있었다 2025-12-24 19:19:11
조달했다가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로 적발돼 국세청에 통보됐다. 또 부부 사이인 B씨와 C씨는 B씨가 사내이사인 법인에 서울 아파트를 종전 시세보다 높은 16억5천만원에 넘기는 것으로 거래신고한 뒤 약 9개월 후 계약 해제를 신고하고 제3자와 18억원에 매매계약을했다. 미성년자의 주택 다수 매입, 신축 아파트 단지의...
부모한테 106억 빌려 130억 아파트 샀다 2025-12-24 17:29:20
이자 지급 내역이 없어, 편법 증여가 의심돼 국세청에 통보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반기 진행한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 결과, 위법 의심 거래는 모두 1,002건. 이 가운데 서울·경기 지역 주택 거래가 가장 많았고, 계약 해제를 활용해 시세를 왜곡하는 ‘가격 띄우기’ 의심 거래도 140건 넘게 확인됐습니다....
[사설] 환율 대책 필요하지만, 경제 체질 개선 없인 모두 미봉책 2025-12-24 17:19:01
5000만원’이라는 한도까지 있다. 그제 국세청을 동원해 외화 유출 기업을 잡겠다고 엄포를 놓은 것 역시 철 지난 방식이다. 진짜 문제는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데 있다. 올해 원화 가치는 엔화와 더불어 글로벌 통화 중 가장 많이 떨어졌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아빠 돈 106억 빌려 130억 집 산 아들…대거 적발 2025-12-24 17:07:33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로 적발돼 국세청에 통보됐다. 또 허위 신고가 거래 조사에서는 161건이 위법 의심거래로 적발됐고, 이 중 10건은 경찰에 수사 의뢰됐다. 미성년자의 다주택 매입 등 특이 거래 조사에서도 위법 의심 사례가 187건이 적발됐다. 한 예로 경남에서는 만 8세 이하 남매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130억짜리 아파트 사면서 부친 돈 106억 무이자로 빌려 2025-12-24 16:30:00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로 적발돼 국세청에 통보됐다. 신고가 거래 후 계약을 해제하는 등 가격 띄우기 조사에서는 161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해 이 가운데 10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부부인 C씨와 D씨는 C씨가 사내이사인 법인에 서울 아파트를 종전 시세보다 높은 16억5천만원에 넘기는 것으로 거래신고한 뒤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