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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원 "국세청 '꼬마빌딩 감정평가'는 위법…상속세 취소" 2025-12-25 17:40:52
국세청이 2020년부터 시행 중인 ‘꼬마빌딩 감정평가’의 근거 법령(상속증여세법 시행령)이 위헌·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원이 과세관청의 부동산 감정평가 관련 소송에서 시행령 자체의 위법성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감정평가 대상을 초고가 아파트·호화주택으로 확대했는데,...
연말정산 '120만원' 토해낸 직장인…이유 보니 '깜짝 결과' 2025-12-25 17:27:22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2024년 귀속 근로소득 신고자 2107만8535명 가운데 추가 세금 납부를 통보받은 직장인은 377만2299명으로 전체의 17.9%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22만7746명(6.4%) 늘었다. 1인당 추가 납부 세액은 전년보다 4만원(3.5%) 늘어난 117만1000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해마다 근로소득이...
부동산 이상거래 포착…'집 25채' 산 남매도 있었다 2025-12-24 19:19:11
조달했다가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로 적발돼 국세청에 통보됐다. 또 부부 사이인 B씨와 C씨는 B씨가 사내이사인 법인에 서울 아파트를 종전 시세보다 높은 16억5천만원에 넘기는 것으로 거래신고한 뒤 약 9개월 후 계약 해제를 신고하고 제3자와 18억원에 매매계약을했다. 미성년자의 주택 다수 매입, 신축 아파트 단지의...
부모한테 106억 빌려 130억 아파트 샀다 2025-12-24 17:29:20
이자 지급 내역이 없어, 편법 증여가 의심돼 국세청에 통보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반기 진행한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 결과, 위법 의심 거래는 모두 1,002건. 이 가운데 서울·경기 지역 주택 거래가 가장 많았고, 계약 해제를 활용해 시세를 왜곡하는 ‘가격 띄우기’ 의심 거래도 140건 넘게 확인됐습니다....
[사설] 환율 대책 필요하지만, 경제 체질 개선 없인 모두 미봉책 2025-12-24 17:19:01
5000만원’이라는 한도까지 있다. 그제 국세청을 동원해 외화 유출 기업을 잡겠다고 엄포를 놓은 것 역시 철 지난 방식이다. 진짜 문제는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데 있다. 올해 원화 가치는 엔화와 더불어 글로벌 통화 중 가장 많이 떨어졌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아빠 돈 106억 빌려 130억 집 산 아들…대거 적발 2025-12-24 17:07:33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로 적발돼 국세청에 통보됐다. 또 허위 신고가 거래 조사에서는 161건이 위법 의심거래로 적발됐고, 이 중 10건은 경찰에 수사 의뢰됐다. 미성년자의 다주택 매입 등 특이 거래 조사에서도 위법 의심 사례가 187건이 적발됐다. 한 예로 경남에서는 만 8세 이하 남매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130억짜리 아파트 사면서 부친 돈 106억 무이자로 빌려 2025-12-24 16:30:00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로 적발돼 국세청에 통보됐다. 신고가 거래 후 계약을 해제하는 등 가격 띄우기 조사에서는 161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해 이 가운데 10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부부인 C씨와 D씨는 C씨가 사내이사인 법인에 서울 아파트를 종전 시세보다 높은 16억5천만원에 넘기는 것으로 거래신고한 뒤 약...
이하늬, 남편과 세운 1인 기획사 '미등록' 검찰 송치…"등록 완료" [공식] 2025-12-24 12:40:07
논란이 불거졌던 곳이기도 하다. 이하늬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조사를 통해 60억원 상당의 세금을 추가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프프로젝트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상시근로자 없이 27억원의 급여를 지급한 점, 설립 2년 만에 법인 명의로 64억5000만원의 건물을 매입한 부분 등이 문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
국세청 "편법 외화 유출로 환율 변동성 키워" 2025-12-23 17:43:00
1500억원어치가 해외에 머물렀다. 국세청 관계자는 “A사의 이익이 그만큼 줄어 소득세와 법인세를 덜 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A사 사주 일가는 2021년 이 회사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때 내부 정보를 이용해 사전에 대량의 주식을 사들여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도 받고 있다.◇“외화 불법 유출에...
외화 편법 유출한 기업들…국세청, 고강도 세무조사 2025-12-23 17:34:47
환율 변동성 키워" 환율 안정대책에 국세청도 동원…외환 부당유출 기업 본보기 삼아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전자제품 제조업체 A사는 해외 생산법인 B사를 설립하고 본사가 원천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B사 매출의 일정 비율만큼 기술 사용료를 받아야 하지만 A사는 거의 안 받다시피 했다. 이 때문에 국내로 들어왔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