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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세청장 회의…역외탈세 등 세정현안 논의 2024-04-03 16:00:01
납세자 맞춤형 홈택스 개편, 신고서 미리채움 서비스 등 전자세정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양국 국세청은 역외탈세 대응을 위한 정보 교환, 기업의 이중과세 해결을 위한 상호합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과 일본 국세청은 1990년부터 정기적으로 국세청장 회의를 열고 세정 현안을 논의해왔다. rock@yna.co.kr (끝)...
'6조 현금부자' 한화家 삼형제…넉넉해진 '승계 실탄' 2024-04-03 14:13:46
내기 위해 물려받은 주식을 은행과 국세청에 담보로 맡기거나 매각하는 다른 대기업 오너가와는 사정이 낫다는 평가다. 삼형제가 계열분리를 추진하고 이 과정에서 한화에너지를 활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향후 승계 과정에서 김동관 부회장이 태양광·방산·화학부문, 김동원 사장이 한화생명 등 금융부문, 삼남 김...
태국, 저가 중국산 홍수 막는다…5만5천원미만 수입품에 부가세 2024-04-03 11:54:50
재무부와 국세청이 관련 법안을 준비 중이며, 다음 달까지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외국 기업과 같은 세율을 적용함으로써 국내 소기업에 공정성을 보장하고 세수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재계와 전자상거래업계는 이번 조치로 태국 중소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연매출 8000만원 간이과세 기준…2억으로 '파격 상향' 하겠다는 與 2024-04-01 19:00:21
국세청이 고시하는 업종별 부가가치율에 따라 매출의 1.5%에서 4.0%까지 부가세가 별도 책정된다. 기재부는 간이과세자 기준을 8000만원에서 1억400만원으로 상향하면 연간 4000억원가량의 부가세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여당의 공약대로 2억원까지 상향되면 연매출 8000만~2억원 구간의 자영업자가 수십만 명에...
정부, 국립국제교육원장 등 10개 개방형 직위 채용 2024-04-01 13:56:25
총 10개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문화재청 등 9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4개, 과장급 6개 직위를 포함한다. 고위공무원단 직위에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장, 국세청 감사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장, 통계청 통계개발원장 등이 있다. 과장급은 방송통신위원회 국제협력담당관, 법무부 전주교도소 의료과장,...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술'의 시대…취할 준비 2024-04-01 11:10:25
1,629억 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한 전통주 산업 규모(국세청 통계 기준)만 봐도 확연히 드러난다. 낮아지는 소주 도수가 증명하듯 지금 이 세대는 과거 어떤 세대보다 낮은 도수를 마신다. 기성세대에게는 한없는 '알쓰 세대'이지만, 이들은 술 정보가 담긴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직접 양조장을 찾아 술을 빚으며,...
[그래픽] 장기·반복 국세체납자 추이 2024-04-01 09:04:19
= 1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체납자 중 체납자료가 신용정보기관에 제공된 체납자는 41만7천632명으로 전년(41만121명)보다 7천511명 증가해 8년 만에 늘어났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리츠 수익률 급락할 뻔…국세청, 법인세 과세 취소 2024-04-01 07:30:02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국세청이 앞서 삼성세무서가 코람코자산신탁이 운용하는 6개 리츠에 부과한 법인세 과세를 취소하면서다. 부동산개발회사법의 적용을 받는 리츠의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은 조치로, 배당금이 급격하게 줄어 리츠시장을 위축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이 국...
세금 못내 신용 '뚝'…장기·반복체납자 8년만에 다시 늘어 2024-04-01 06:31:01
1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누계 체납자는 133만7천명, 체납액은 106조600억원이었다. 체납자 수와 체납액은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모두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중 체납자료가 신용정보기관에 제공된 체납자는 41만7천632명으로 전년(41만121명)보다 7천511명 증가했다. 신용기관 통보 체납자가...
"남 일인 줄만 알았지" 한숨…아파트 물려받았다가 '날벼락' 2024-03-30 10:09:03
값이 크게 오른 결과 상속세 과세 대상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2년 상속세 납세 인원은 1만9506명이다. 2018년 8449명에서 4년 만에 두 배 넘게 늘었다. 같은기간 총 상속재산가액은 20조6000억원에서 56조5000억원으로 세배 가까이 증가했다. 상속재산 과표 구간별로 따져보면 10억~20억원 구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