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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올해 340명 사형 집행 '역대 최다'…절반 이상 마약 사범 2025-12-16 20:03:47
찾아온 저소득 국가의 외국인으로, 국제앰네스티는 사형수들이 낮은 교육 수준과 불리한 사회적 배경으로 방어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또 사우디가 단죄하는 범죄자가 주요 마약밀매업자가 아닌 이들의 사업에 동원된 취약계층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인권단체 리프리브 관계자는 "이들은 폭력 범죄자가 ...
민주당 해산에 반중 언론인 유죄까지…"홍콩 민주화 운동 종말" 2025-12-15 18:01:30
창업자 지미 라이(78)에 대해 유죄 판결이 내려지자 국제 인권단체들이 연이어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 중국 담당 국장인 사라 브룩스는 "홍콩에서 저널리즘의 본질적인 활동은 범죄로 규정됐다"라면서 "이번 판결은 너무도 충격적이며 언론자유에 대한 일종의 '조종(弔鍾·death knell)처럼...
국제앰네스티 "하마스의 민간인 살해·성폭력, 전쟁범죄" 2025-12-12 02:20:54
국제앰네스티 "하마스의 민간인 살해·성폭력, 전쟁범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2년 전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민간인을 살해하고 납치한 것이 전쟁범죄에 해당한다고 비난했다. 국제앰네스티는 11일(현지시간) 펴낸 173쪽 분량의...
'유혈 진압' 공포에…탄자니아 반정부 시위 결국 무산 2025-12-10 00:00:35
등 국제적 비판이 커지고 있다. 국제 인권단체들은 이날 집회를 앞두고 시위 주도자들과 야권 지지자들이 체포 위협을 당했다며 탄자니아 정부를 비난했다. 국제앰네스티(AI)는 탄자니아 정부에 "평화적 집회의 자유를 존중하고 보호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시위는 일자리 부족, 인플레이션, 정치적 자유 결핍 등에 분노한...
아사드 독재 축출 1년…시리아 주민 수만명 거리 나와 자축 2025-12-09 11:51:48
정부가 보안 우려를 이유로 집회를 금지했다. 국제사회는 통합을 강조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시리아 당국이) 정의, 투명성, 인권을 위한 긍정적인 조치를 했지만 지속적인 폭력과 잔혹 행위는 막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새 정부 집권 이후 자행된 심각한 인권 침해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정...
"수단 반군, 서부 난민캠프 공격하며 전쟁범죄 자행" 2025-12-03 22:30:17
공격하며 전쟁범죄 자행" 국제앰네스티 "민간인 살해, 학교·보건소 파괴 등"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수단 정부군과 내전 중인 반군 신속지원군(RSF)이 올해 서부 난민캠프를 공격하며 전쟁범죄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는 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RSF가 지난...
싱가포르, 올해 살인·마약범 17명 사형 집행…22년만에 최다 2025-12-03 11:50:25
이들이 부당하게 처형됐다는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앰네스티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집행된 사형은 1천518건으로 2023년보다 32% 증가했다. 이란이 972건으로 가장 많았고, 2023년 1건이던 미국도 지난해에는 25건을 집행했다. 지난해 기준 사형제를 폐지한 국가는 113개국이며 유럽연합(EU) 회원국은...
항복하려는 듯 했는데…이스라엘군, 서안서 팔 남성 2명 사살 2025-11-28 11:34:30
한편, 국제앰네스티는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지난달 휴전 합의 후에도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에 대해 여전히 집단 학살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지난 10월 10일 가자지구에서 미국의 중재로 휴전에 합의했으나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
휴먼라이츠워치 "방글라 하시나 사형 재판, 국제기준에 안 맞아" 2025-11-19 11:05:40
'국제범죄재판소'(ICT)가 하시나 전 총리의 장기 집권 기간에 국제 기준을 무시한 채 사형을 선고했다고 여러 차례 주장한 바 있다. HRW는 사형의 내재적 잔혹성을 이유로 어떤 경우에서건 사형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견지한다고 데일리스타는 전했다. 하시나에 대한 사형선고와 관련, 유엔은 방글라데시 측의 법적...
미국, UN 인권심의 불참…"중국·베네수 훈계들을 생각 없다" 2025-11-08 20:48:44
회의에는 참여했었다. 국제앰네스티(AI)는 미국의 불참을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로버트 F. 케네디 인권 재단의 선임 변호사 세라 데커는 로이터에 "미국의 불참은 트럼프 정부에서 매일 일어나는 인권침해에 대한 감시 수준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의 전직 고위 관리는 AFP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