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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포기 안해"…'1인1표제' 부결에 '중꺾마' 2025-12-05 18:37:49
꺾이지 않는 마음(중꺾마)"이라며 "1인1표 당원 주권 정당의 꿈도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많을 경우 권리당원 투표로 예비 경선을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투표율 저조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해석된다"며 "지역위원장들이 좀 꺼리는 조항도 있는 것 같아 그 부분은 좀...
여야 대표 리더십 흔들…'1인1표' 제동 걸린 정청래 2025-12-05 17:32:14
지방선거 광역·기초·비례대표 후보 선출에 당원 경선을 도입하는 등 다른 개정안도 찬성 297표에 그쳐 무산됐다. 민주당은 지방선거 규정 관련 당헌 개정만 분리해 조만간 당무위원회와 중앙위 투표를 다시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전당대회에서 대의원·권리당원 표의 반영 비율을 현행 ‘20대 1 미만’...
'지선 출마' 전현희·한준호·김병주, 與 최고위원직 사퇴 2025-12-01 13:39:57
예정이다. 후임 최고위원은 재적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로 선출한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회의가 끝나기 전 사퇴하는 최고위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그는 "큰 꿈을 펼치기 위해 삶의 주변도 튼튼히 하면서 그 꿈이 이뤄지기를 당 대표로서 기원한다.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며 "우리가 한 공간에 있었...
'1인1표제' 진통에…지구당 부활 꺼낸 與 지도부 2025-11-30 18:07:51
민주당 대표 선거 등에서 대의원 1표의 가치는 일반 권리당원의 20배 정도다. 이를 갑자기 낮추면 영남권 등 취약 지역이 소외될 수 있다는 것이 당내 반대파의 주된 우려다. TF는 지구당 부활로 이 같은 우려를 불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구당은 중앙당의 지역 조직인데, 2004년 제도 폐지로 정당법상 공식 조...
교실 CCTV 설치법에 뿔난 교사들 "정당 가입 허용하라" 2025-11-30 18:04:07
이 위원장은 “교사 당원이 없어 노동국, 청년국, 여성국은 있어도 교육을 담당하는 조직이 없는 정당이 대부분”이라며 “교사가 배제된 정치와 교사가 침묵하는 정책 결정 구조를 끝내자”고 했다. 현행 교육공무원법과 정당법, 정치자금법, 공직선거법상 교사는 정치 활동이 제한된다. 정당 가입, 정치 자금 후원, 선거...
'민심이냐 당심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딜레마 빠진 '국힘' [정치 인사이드] 2025-11-28 19:47:01
있다. 민주당은 올해 21대 대선을 앞두고 권리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후보 경선 규칙으로 정했다. 지난 18·19·20대 대선에서는 대의원·권리당원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선거인단으로 신청하면 투표할 수 있는 국민경선제였지만, 당원 주권 강화와 역선택 방지를 명분으로 바꾼 것이다. 이에 '완전 국민...
김민수, 경선 룰 논란에 "시원하게 당원 100% 가자" 2025-11-28 13:46:30
당원"이라고 했다. 장동혁 대표도 "당대표로서 당성을 강조하고, 당원 권리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힘을 실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민심 이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선 윤상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지방선거는 당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민의의 경쟁장"이라며 "민의를 줄이고 당원...
나경원 "당심과 민심, 다르지 않다"…당심 70% 룰 비판 반박 2025-11-26 16:16:22
없이는 민심을 모으기 어렵다. 당원이 흔들리면 당이 뿌리째 흔들리고 뿌리 없는 나무는 성장할 수 없다"고 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의 권리당원 수와 우리 당의 책임당원 수를 비교해보라. 민주당은 150~160만, 국민의힘은 70만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심각한 차이"라며 "지금 국민의힘은 민주당보다 조직 기반이 약한...
너도나도 "지선 출마"…여당 지도부 대폭 교체되나 2025-11-25 17:30:40
권리당원 50% 투표로 후임을 선출하도록 규정한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당에서 특별히 논의하는 것은 없고, 당 대표께 사퇴 사유를 적은 사직서를 내면 사퇴하는 것"이라며 "사퇴일 기준 잔여 임기가 8개월 이상 남아 있으면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지금 사퇴 시한이 12월...
[취재수첩] 민심 대신 강성 당원만 쫓는 여야…중도층 포기했나 2025-11-25 17:28:23
대표가 ‘당원 주권’을 강조하는데, 당원한테 받는 당비가 당 재정에서 얼마나 차지하는 줄 아세요?” 최근 만난 한 민주당 의원실 A 보좌관이 꺼낸 말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강성 당원의 권리 강화를 외치지만 실제 정당 재정은 당비보다 세금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취지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계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