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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믿고 손잡았는데"…'재벌집 막내아들' 회사의 반격 2024-06-10 10:25:14
사명 변경, 이사회 전원 사임 및 교체, 정관 변경 건으로 임시주총을 열라는 일방적 통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자인 이정재에 대해 "지금껏 단 한 번도 회사를 방문한 적이 없었고, 그 어떤 미래 경영에 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한 바도 없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대 주주가 된 지 불과 3개월도 지나지 않은...
"생물학적 성별이 중요하다"…英 총선 핫이슈로 뜬 '젠더' 2024-06-04 08:44:18
생물학적 성별에 적용하도록 변경하고, 여성들이 이용하는 공공 화장실 및 병원 병동, 가정 폭력 지원 시설 등에 트랜스젠더 여성이 접근하지 못 하도록 할 방침이다. 보수당은 성평등법이 2010년 도입된 이후 젠더 이슈에 관한 변화하는 해석을 따라가지 못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낙 총리의 이 같은 선언에 대해 영국...
"대전까지 2시간, 출퇴근도 수당 달라" 서울 사는 직원 고소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6-02 11:30:01
넘긴 게 입증됐다면 당연히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간주근로시간제는 사업장 밖 근로를 하게 될 근로자의 개별 동의를 받아 실시하는 것도 가능하며 반드시 취업규칙을 변경할 필요는 없다"며 "다만 다른 근로조건 변경이 있다면 제도 운영 과정에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취업규칙에 관련...
'李 대권가도' 닦는 野, 대선 전 사퇴 규정 손질 2024-05-30 18:48:04
의결로 사퇴 시한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오는 8월 치러지는 전당대회에서 이 대표가 당 대표를 연임하면 임기는 2026년 8월까지다. 2027년 3월 대선에 출마하려면 현행 당헌으로는 2026년 3월까지 당 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 그해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둔 시점이다. 지방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당...
다급해진 서방, '러 본토 타격' 금기 깨나…푸틴 "후과 클 것" 2024-05-29 12:13:27
방어해야 하지만, 미사일이 발사되는 곳을 공격할 권리는 없다는 것을 어떻게 우크라이나에 설명할 수 있겠느냐"며 "이는 '무기를 지원하겠지만 스스로를 방어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민간 시설이나, 우크라이나 공격과는 무관한 러시아 군사 시설 등을 표적으로 삼아...
"민주주의의 승리"…미국에서 족쇄 풀리는 '크립토' [한경 코알라] 2024-05-29 10:17:28
현물 ETF에 대한 거래소 규칙 변경 신청서 승인도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양당 의원들이 승인을 강력히 촉구한 서한의 힘이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최종 승인되어 거래가 시작되기 전까지 증권신고서 서식 승인 절차가 남아 있지만, SEC가 승인을 반려할 명분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코인베이스의 최고법무책임자(CLO)인...
"치매 걸린 아버지 250억 건물, 오빠가 가져갔어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5-29 07:29:01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에나 생기는 권리입니다. 부모님 살아 생전에 행사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닙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원하셔서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재산을 누군가에게 주는 것이라면, 설사 자식이라 하더라도 이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나중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부모님으로부터 생전에 재산을 증여받은 사람을...
'AI 예찬'한 월가 전설…엔비디아 팔고 중소형株 담아 2024-05-28 18:12:06
AI 주식을 덜어내고 중소형주로 투자 전략을 변경했다. 과대평가 가능성을 우려해 엔비디아를 가장 많이 비워냈다. 대신 중소형주 상장지수펀드(ETF)와 헬스케어 및 금융주 등을 사들였다. 엔비디아 대신 중소형주드러켄밀러의 개인 자산을 투자하는 듀케인패밀리오피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주식 보유 현...
"조국·이재명도 있는데 김호중에게만 가혹" 일부 팬 옹호 2024-05-28 14:22:01
민낯"이라며 "법치국가에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다는 명목으로 국민을 기망하는 권력자들은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자기 잘못을 시인한 이후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는 김호중에게만 이다지 가혹한 돌을 던지려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 성명문이 공식 입장이 아니라는 목소리도 터져나...
CB 전환가 30% 깎을땐 주총서 특별결의 거쳐야 2024-05-27 18:36:00
규정 변경 예고에 나선다고 27일 발표했다. 예고 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개정안은 예고 이후 증권선물위원회·금융위 의결 절차 등을 거쳐 3분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CB는 주식으로 바꿀 권리가 부여된 채권으로, 중소기업이 비교적 손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꼽혔다. 하지만 일부 대주주나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