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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의 신뢰 모델, 용퇴와 전문경영인 승계 [EDITOR's LETTER] 2025-12-22 07:00:05
‘진짜 용퇴’가 있었습니다. 현대중공업 권오갑 회장입니다. 그는 실적도 좋았고 자기 거취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음에도 물러났습니다. 이야기는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현대중공업 오너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정통 중공업맨’ 권오갑을 현대오일뱅크 사장에 앉힙니다. 정유...
역대 다산경영상 수상자 2025-12-18 17:34:54
회장) 이석채(KT 회장) 강병중(넥센그룹 회장) 권오갑(현대오일뱅크 사장) 김범수(카카오 이사회 의장) 이상철(LG유플러스 부회장) 윤동한(한국콜마 회장) 최양하(한샘 회장) 서경배(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박진수(LG화학 부회장) 김종훈(한미글로벌 회장) 하성용(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방준혁(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권오갑 "숨은 영웅들 헌신 발굴…뜻 이어갈 것" 2025-12-09 17:56:14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권오갑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왼쪽 첫 번째), 정기선 HD현대 회장(일곱 번째) 등이 참석했다. 권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숨은 영웅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하고 단단해졌다”며 “수상자분들의 뜻을 이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
제3회 HD현대아너상 시상식…'장애인 자립 지원' 정덕환씨 대상 2025-12-09 11:30:00
대상 4개부문 수상자에 3.5억원 상금…권오갑 이사장 "따뜻한 사회에 힘보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HD현대1%나눔재단은 9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HD현대 글로벌R&D센터 아산홀에서 제3회 HD현대아너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HD현대아너상은 HD현대1%나눔재단이 2023년 제정한 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재용·구광모의 남자들’ 전면 퇴장…‘2026 재계 리셋’의 의미 2025-12-05 06:04:02
‘샐러리맨 신화’로 불렸던 권오갑 명예회장이 용퇴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11월 기존 ‘삼성 사업지원TF’를 정식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전환하면서 그간 2인자 역할을 맡아온 정현호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후임으로 박학규 사장이 사업지원실장을 맡았다. 이 같은...
제3회 HD현대아너상 대상에 유도국대 출신 전신마비 정덕환씨 2025-11-21 11:40:44
김하종 신부가 선정됐다. 권오갑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가장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분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HD현대아너상이 이러한 헌신과 나눔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이 뜻깊은 여정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ingo@yna.co.kr...
정기선 HD현대 회장 취임 일성…"미래 개척하는 퓨처빌더 되자" 2025-10-20 17:44:29
가속화하고 순환·바이오 등 친환경 제품과 윤활유·발전 등 새로운 사업을 계속 발굴하자”고 주문했다. 전력기기 사업에 대해선 “지금 미래를 위한 투자와 준비를 철저히 해둬야 한다”고 했다. 한편 정 회장은 일선에서 물러난 권오갑 명예회장에 대해 “정말 어려운 시기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셨는데 이 자리를 빌려...
회장 취임한 정기선 "어려움 극복한 경험이 HD현대의 DNA" 2025-10-20 09:43:20
철저히 해두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회장은 “HD현대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과 그 DNA 덕분”이라며 “모두가 한 뜻으로 뭉쳐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권오갑 명예회장을 향해 “정말 어려운 시기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정기선 HD현대 회장 "인류의 미래 개척하는 '퓨처빌더' 되겠다" 2025-10-20 09:15:54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시 불황이 찾아왔을 때 과거와 같은 엄중한 상황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금 미래를 위한 투자와 준비를 철저히 해두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정 회장은 권오갑 명예회장을 향해선 "정말 어려운 시기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43세에 '재계 8위 회장'된 정기선…SMR·스마트선박 신사업 이끈다 2025-10-17 17:57:21
만이다. 2017년부터 그룹을 이끌었던 권오갑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그룹에서 명예회장에 오른 인물은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후 처음이다. 권 명예회장은 조직이 안정되고 미래 사업에 힘을 쏟을 타이밍이 되자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앞으로 지주사인 HD현대와 중간지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