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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창사 첫 파업 선언…다음달 7일 '단체 연가' [종합] 2024-05-29 11:51:17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참여한 노사협의회는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정했으나 전삼노가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중앙노동위원위원회의 조정이 무산되자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전삼노는 "사측의 '서초에서 반려했다'...
여가부 2030공무원, 가족친화 최고기업 찾아 일·가정 양립 모색 2024-05-29 10:00:04
찾아 일·가정 양립 모색 '난임 시술비 무제한 지원' 한미글로벌 등 방문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여성가족부 2030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패밀리'가 가족친화 최고기업을 방문해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와 조직문화를 체험하고, 정부 정책으로 확산할 방법을 찾는다고 여가부가 29일 밝혔다....
"난임 휴가 42일, 예비아빠 초음파 휴가 3일"…기업들 '결단' 2024-05-28 14:00:02
연차휴가를 전일, 반일, 반반일로 나눠 쓸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 시차출퇴근제·재택근무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일·가정 양립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포장은 대구은행 김준동 차장에게 돌아갔다. 김준동 차장은 2022년 노사 합의를 통해 난임휴직과 육아휴직 기간을 분리하는 등...
여성들이 돈 많이 벌수록 애 안낳는다…이유가 '깜짝' 2024-05-27 07:33:10
구조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여성 근로자가 저임금의 임시직·시간제로 일하고 있고, 긴 근무 시간과 원격근무 제한 등으로 근무 방식도 가족 친화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일자리 이동성 등을 촉진해 여성의 고용과 경력 성장 기회를 지원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보육시설 확충과 남편 출산휴가 사용에 대한 인센티브로...
'육아쏠림' 탓에…"여성 경제활동과 출산은 '마이너스' 관계" 2024-05-27 06:17:01
여성 근로자가 저임금의 임시직·시간제로 일하고 있고, 긴 근무 시간과 원격근무 제한 등으로 근무 방식도 가족 친화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IMF는 일자리 이동성 등을 촉진해 여성의 고용과 경력 성장 기회를 지원하라고 조언했다. 보육시설 확충과 남편 출산휴가 사용에 대한 인센티브로 남성의 육아 참여도 제고,...
"직장에 헌신, 초저출생 문제 해결에 장애" 2024-05-25 18:50:39
문제"라며 "직장에 헌신하는 것을 이상적인 근로자로 규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저출생 현안을 해결하는 데 장애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에는 방과 후 학교나 어린이집 등이 각종 육아 지원 시스템이 마련됐지만, 직장에서의 긴 근무 시간 탓에 보육 공백을 완벽히 메우긴 힘들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출...
삼성, 비상 걸렸는데…노조는 투쟁한다며 도심서 '떼창' 2024-05-24 18:37:27
앞서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참여한 노사협의회는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정했지만, 전삼노는 더 올려달라며 반발했다. 이들은 “노사협의회가 아니라 노조가 입금 협상 테이블에 앉겠다”며 “성과급은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지급하고 휴가 개선책도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다. 전삼노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이...
삼성전자 노조, 서울 서초사옥 앞 집회…뉴진스님·YB 등 공연(종합) 2024-05-24 16:44:18
임금인상률과 휴가제도 등을 놓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사측은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참여하는 노사협의회에서 별도 임금 조정 협의를 진행해 평균 임금인상률을 5.1%로 정했고, 전삼노는 6.5%의 인상률을 요구한 바 있다. 본교섭에서는 휴가 개선안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023·2024년 교섭을...
"임신 축하는커녕 안 싸우면 다행?"…결국 폭발했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19 09:30:01
중소기업이 출산전후휴가, 육아기근로시간단축에 따른 대체인력을 채용한 경우 대체인력 지원금(월8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육아기근로시간단축에 따른 업무를 분담한 동료근로자에게 보상을 지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금(월20만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
근로자 5명 중 3명 "가족돌봄휴가, 있어도 못쓴다" 2024-05-12 12:44:16
급여가 적을수록 휴가·휴직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는 응답이 높았다. 정규직 근로자 중에선 51.3%가 가족돌봄휴가·휴직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지만, 비정규직 근로자는 70.5%가 돌봄휴가·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월 급여 150만원 미만인 응답자의 73.9%는 가족돌봄휴가나 휴직을 자유롭게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