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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정년', 빨리 먹으려다간 탈 난다 [대륜의 Biz law forum] 2025-12-20 12:00:03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1969년생인 A씨는 오는 2029년 정년(60세)을 채워 퇴직하면 국민연금을 받기까지 5년을 기다려야 한다. 저축이 넉넉지 않은데다 재취업도 쉽지 않은 시기다. 우리나라는 이미 65세 이상 인구...
역대 최대 '홍콩 ELS 과징금'의 함정…금융당국 줄피소?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5-12-17 16:03:19
이에 금융권에선 ELS 같은 투자상품뿐 아니라 예금·대출상품에 이르기까지 법적 분쟁이 잇따를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ELS 이어 신한은행 '초긴장'…수백억 과징금 철퇴 전망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최근 금소법상 과징금 부과 기준을 확정하면서, 신한은행 중도금대출 건에 대한 금감원의 제재 논의에도...
금감원 소비자보호기능 '원장 직속' 검토…특사경TF도 설치 2025-12-11 05:51:00
조직개편에서는 업권별로 '원스톱' 분쟁조정 기능도 갖춰진다. 이 원장은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조직개편은) 제조와 판매 영역의 책임을 나누고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업권별로 소비자 보호 총괄 부서를 배치해 (금융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구조로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현행 금소처 산하 분쟁조...
[단독] 법률자문후 고소해도 3년째 표류…PF 비리·전세사기 수사도 하세월 2025-12-10 17:51:43
있다. 계좌 추적, 통신 내역 등을 통해 복잡한 금융 거래 내역을 분석하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과 전문성이 요구된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서류 작성 부담이 커진 것도 사건 종결이 늦어지는 한 이유로 꼽힌다. 경찰의 불송치 결정 1건당 평균 기록 분량은 2017년 76.9쪽에서 2021년 132.5쪽으로 72.3% 증가했다는 게...
[게시판] 금감원,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2025-12-10 06:00:06
선정 ▲ 금융감독원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부서 3곳과 우수직원 11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제3보험 분쟁을 획기적으로 감축한 분쟁조정2국과 불공정거래 유형별 매매분석 기법을 개발한 김지은 선임검사역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무심코 넘긴 땅이 10배... 지금이라도 상속분할 가능할까? [조웅규의 상속인사이트] 2025-12-09 17:04:32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최근 10여 년간 상속재산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상속을 둘러싼 풍경이 크게 달라졌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1% 미만이었던 상속세 과세자 비율은 지난해 서울 지역 기준 약 15.46%로 치솟았다. 과거에는 상속재산 규모가 크지 않았고...
금감원, 헌장 24년만에 전면 개정..."위법·부당행위 엄정 조치" 2025-12-09 12:00:00
2001년 8월 제정된 이후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운영돼 왔다. 기존 헌장은 ▲금융소비자 중심의 업무 수행을 선언한 본문 ▲민원상담·분쟁조정 등 구체적인 서비스 이행지침 ▲금융소비자의 협조 사항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정안은 금감원 전 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비자...
‘관세·Fed·AI·전쟁’ 세계 톱니바퀴를 멈출 변수들 [2026 대전망④] 2025-12-08 10:26:31
분쟁이 다시금 격화된 해였다. 2022년부터 이어진 러우전쟁은 종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협상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협상에 진전이 있는 듯 보이지만 항상 러시아가 입장을 굽히지 않으며 끝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취임 첫날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는 트럼프의 약속은 취임...
"집주인-세입자 서로 정보 공개"…新임대차 계약 도입 2025-12-07 13:38:52
힘들다고 협회는 지적했다. 정보의 비대칭은 집주인과 세입자 간 분쟁 증가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임대인·임차인 분쟁 조정 신청은 2020년 44건, 2021년 353건, 2022년 621건, 2023년 665건, 지난해 709건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12일 국회전자청원 홈페이지에는...
'집주인·세입자 정보 상호 공개' 임대차 계약 모델 나온다 2025-12-07 06:01:02
여부 및 보증 사고 이력, 세금 체납 여부, 금융기관 장기 연체 여부, 주소 변경 빈도 등 민감한 정보를 광범위하게 제공·공개해야 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반면 임차인의 임대료 체납 이력, 주택 훼손, 흡연, 반려동물 문제 등 임대인에게 위험이 될 만한 정보에 대해서는 계약 전 확인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