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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린 '청와대 시대'…이재명 정부 6대 구조개혁 심장 된다 2025-12-28 18:51:38
대통령은 정권 후반 한·미 FTA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대외관계 장관회의를 청와대에서 직접 주재했다. FTA가 추진된 2006~2007년 거의 매일 FTA 협상 상황을 청와대에서 보고받았고, 스스로 수차례 토론회 토론자로 나서기도 했다. 타결이 임박해서는 아예 여민관 집무실에 머물며 참모진과 격론을 벌였다. 노 전 대통령은...
수출·물가 '연간 성적표' 공개…고환율 영향 촉각 2025-12-28 18:27:14
사금융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불법 사금융의 신종 수법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이 폭넓게 담길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2일엔 기획재정부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된다. 재경부는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조정’ 기능에, 기획처는 중장기 미래 전략을 마련하는 ‘기획’ 기능에 방점이 찍힌다. 부동산시장에선...
"새해 '규제·통상·AI' 격랑 덮친다…법률 리스크 역대 최고" 2025-12-28 17:58:31
동시에 작동하면서 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훈 율촌 대표변호사는 “연간 200억달러 한도의 대미 투자 약정에 따라 방위산업과 해외 투자 관련 법률 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준기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AI가 가져올 산업 재편에 주목했다. 그는 “AI의 전반...
'부채 디플레' 악순환 빠진 中 … 경기하강 속도 빨라지나 2025-12-28 17:54:56
국제결제은행(BIS) 데이터를 분석한 뒤 “현재 중국의 부채 상황이 금융위기 직전인 1998년 일본과 비슷하다”고 진단했다. 일본 내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당시 일본보다 약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1998년 일본의 1인당 GDP는 3만2000달러였는데 현재 중국은 1만3300달러 정도다. 아울러 중국은 급격...
KB금융·복지부, 야간 연장돌봄 전국 확대 2025-12-28 17:36:42
KB금융이 내년 1월부터 ‘야간 연장돌봄 사업’을 전국 돌봄 시설로 확대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360곳의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8시까지에서 오후 10시,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야간 연장돌봄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시행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야간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야간에...
"집값, 결국엔 오른다" 4050 풀베팅에…전문가 경고한 이유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8 15:46:07
부동산 투자가 어렵다. 그럼 주식이든 코인이든 다른 금융상품 투자부터 할 수 있다. 그러나 마지막은 부동산 투자가 돼야 한다. 처음은 아니더라도 종착지로는 부동산 자산을 갖는 게 중요하다." ▶ 2030 무주택의 경우, 지금 시장에서 '기다리는 전략'도 합리적 선택이 될 수 있을까? "기다리는 것도 전략은...
공포에 '비상금' 쟁여두는 기업들…4년 만에 '깜짝 결과' 2025-12-28 12:00:03
"경제가 어려워 비상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경제와 경영환경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현금 보유액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비용을 줄이고 비상시를 대비한 유동자산을 쌓고 있는 것이다. 개인들도 현금을 쓰기보다 보유하려는 경향이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쿠팡 사태 한 달, 정부와 이례적 충돌까지…왜 이러나(종합) 2025-12-28 11:58:25
국내에서 영업하는 외국계 기업과 금융기관을 포함한 산업·금융계에선 대기업인 쿠팡의 대응 움직임은 보기 드문,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쿠팡이 피해를 본 고객은 뒷전에 두고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한국과 미국에서 법적 대응에만 집중한다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 정부 범부처TF...
"그냥 제가 퇴사하겠습니다"…신입사원들 '폭발'한 이유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2-28 11:00:04
치거나(0.34), 상사의 험담에 호응을 강요받는 상황(0.67)에서 모멸감을 느꼈다. 특히 자신의 정당한 의사 표현을 '과민반응'이나 '예민함'으로 치부하는 행위에 큰 상처를 입었다. 22살 중견기업 여성 신입사원은 "실수했을 때 메신저로 혼낼 수도 있는데 굳이 팀원들이 다 있는 앞에서 노발대발 소리를...
"이것까지 오르다니"...무려 5년 만에 인상 2025-12-28 07:13:38
금융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2022년부터 연이어 인하해왔다. 하지만 손해율이 치솟으면서 5년만에 인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2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는 지난 26일까지 보험개발원에 자동차 보험료 요율 검증 의뢰를 마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