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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 문자·직원과 호텔행"…日지자체장 성추문에 줄사퇴 2025-11-26 10:34:21
함께 마에바시시 오가와 시장도 기혼 남성 간부 직원과 10여차례 호텔에 갔던 것이 문제가 돼 지난 25일 시의회에 퇴직원을 제출했다. 그의 부적절 행위는 지난 9월 알려지면서 "시정을 어지럽혔다"는 비판론이 고조됐다. 이에 시의회는 오는 27일 열리는 회의에서 불신임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었다. 그는 그동안 "호텔에...
"결혼 한 번에 3억6000만원"…일본도 놀란 한국 현실 2025-11-06 11:09:15
남녀 2000명(미혼·기혼 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차 국민인구행태조사'를 인용해 미혼 남성 500명 중 42%가 결혼 의향이 없거나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결혼을 미루는 가장 큰 이유는 '결혼 비용 부담'(25%)이었다. 닛케이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활용하거나...
男 부하직원과 러브호텔 다닌 女…들통나자마자 첫마디가 2025-09-25 20:32:33
남녀 관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24일 일본 NNN은 오가와 아키라 군마현 마에바시시 시장(42)이 이날 밤 기자회견을 갖고 "특정 직원과 여러 차례 호텔에 간 건 맞다"라면서 "남녀 관계는 없었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킬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걸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하게 얘기할...
"늙는 게 죄도 아닌데"…불안에 떠는 한국인 2025-09-16 14:18:46
보면 미혼(3.33점)의 노화불안 수준이 기혼(3.17점)보다 높았다. 기혼자 중에서도 자녀가 0∼1명인 기혼자(3.23점)가 2자녀 이상(3.14점)보다 상대적으로 불안이 컸다. 또 소득이 낮을수록 불안이 심해 소득이 가장 낮은 1분위에선 3.30점, 고소득층인 4분위에선 3.15점으로 나타났다. 또 자가 거주자(3.17점)보단 전월...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꿈꾸기 위해 필요한 2가지, 돈과 자기만의 방 2025-09-08 10:00:02
이후 기혼 여성이 자신의 재산을 소유하도록 법적으로 허용되었다. 1909년 여성이 투표권을 얻었고, 대부분의 전문직이 개방된 지는 대략 10년 정도 되었다”고 소개했다. 버지니아 울프는 ‘여성과 픽션’ 강연 서두에 “여성이 픽션을 쓰기 위해서는 돈과 자기만의 방이 있어야 한다”고 전제했다. 당시 대부분의 여성은...
"애기 보는 아빠 확 늘었다"…사상 첫 4만명 돌파 2025-09-02 12:38:05
나타났다. 2일 여성가족부가 낸 '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3만3천명으로, 이중 남성은 4만2천명(31.6%)이었다. 사업장 규모로 보면 남녀 모두 300인 이상 사업장 종사자가 가장 많았다. 작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수급자도 2만7천명으로 10년 전보다...
"생리대, 부부 공동 생활비로 사도 될까?"…온라인서 갑론을박 2025-08-11 11:05:20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가치관 차이로도 이어진다. 실제로 2022년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기혼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부 경제권'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46.7%, 여성의 54.0%가 "경제권을 본인이 관리한다"고 답했다. 이어 '공동으로 관리'(남 29.3%, 여 24.7%), '배우자가 관리'(남 20...
"사내 연애가 죄냐고요?"… 이럴 땐 해고 사유 된다 2025-07-22 17:29:26
중 하나라는 콜드플레이 리드보컬의 예상대로, 이들 남녀는 아스트로너머라는 IT 기업의 CEO와 CPO로 직장 내 불륜관계이다. 세계적인 망신을 당한 이후 CEO는 전 세계에 회사를 널리 알린 죄로 사직을 하였고, 많은 이들이 CPO의 거취에 관심이 많다. 사안의 성격상 정확한 통계라고 보기 어렵겠지만, 언론보도에 따르면,...
비경제활동청년 17%는 '캥거루족'…일할 의지도 줄었다 2025-07-06 13:16:40
기혼 여성(23.9%), 졸업 후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미혼 청년(16.8%) 등 3개 집단이 약 60%였다고 분석했다. 이중 부모와 함께하는 미혼 남녀 졸업자의 경우 '구직의사 있음' 비중이 2016년 약 55%에서 2024년 50%로 전반적으로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경제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가 다소...
"여보, 나 일 그만둘까"…'연봉 1억' 신혼부부 절망한 이유 [이슈+] 2025-06-26 05:52:01
장기 미신고 추세는 확대되는 중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5~39세 기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결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응답자 중 56.8%는 "미혼일 때 신혼집 마련이 더 유리해서"라고 이유를 밝혔다.◇전문가들, 정부의 '주거 사다리' 마련 촉구 전문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