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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홍수·가뭄 대비...야외 근로자 위한 '기후보험' 도입 2025-12-23 16:33:58
피해를 보상해주는 것이다. 정부는 연구용역을 통해 기후보험을 설계할 방침이다. 산업계에 대한 수요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업종별 기후위험 대응 전략을 배포하고, 기업에서 직접 기후위험을 분석할 수 있는 '기후위험 분석 플랫폼'을 2028년까지 구축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형-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
다크패턴 조사해 소비자 보호…자동문 안전기준 강화한다 2025-12-23 15:30:00
계획이 담겼다. 전기차 화재위험 감지 시 소방청 자동 알림 서비스 확대, 디지털 치료기기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다크패턴 조사 등을 통한 디지털 소비자 보호, 아이템 등장 확률 조작행위 적발·제재 등이 주요 과제로 선정됐다. 위원회는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활성화, 녹색제품 정보제공 및...
"당당하게 버티고 일어서라"…'K아웃도어' 산증인의 한마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12-23 06:36:11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과거의 등산은 위험하고 전문적인 활동이었습니다. 장비를 제대로 갖춰야 했고, 단체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죠. 자연스럽게 장비 소비도 뒤따랐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등산이 나들이에 가까운 문화가 됐고, 훨씬 가벼워졌습니다. 환경도 크게 바뀌었습니다. 지자체들이 길을 잘 정비하면서 위험 ...
화학물질안전원, 공장 설계 때부터 사고 가능성 차단…'사전위험성 평가' 확 늘린다 2025-12-22 15:53:37
걸러내는 ‘사전위험성 평가’를 통해 화학 사고를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2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기관인 화학물질안전원이 운영하는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화학사고는 2022년 67건에서 2023년 116건, 2024년 128건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2025년에는 4월까지 39건의 사고가 보고됐다....
"가스실인 줄 알았다"…사상 최악 오염에 도시 마비된 뉴델리 2025-12-19 07:54:32
것 자체가 위험한 상태”라며 외부 활동을 자제했다. 15일(현지 시간) AP통신과 ABC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수주 사이 뉴델리의 대기오염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항공편 40여 편이 결항되고 열차 50여 편이 지연됐다. 시야가 수십 미터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떨어지자 도로 교통도 혼란에 빠졌다.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내년 여름부터 '폭염중대경보' 도입…AI로 이상기후 예측 2025-12-18 15:34:22
일본 규슈 지역에서 난카이 해곡까지 확대한다. AI가 예측하는 기후...관건은 '속도'내년부터는 위험기상·기후 감시와 예측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이 본격 도입된다. 기상청은 한국형 수치모델에 AI 기상모델을 접목한 'AI 기상예측자료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AI 도입으로 ...
기상청, 재생에너지 위한 예측 제공…'폭염중대경보' 신설(종합) 2025-12-18 12:35:42
위험기상 발생 확률을 4단계로 나눠 2∼3일 전 안내하는 '위험기상 확률 정보'도 내년 6월부터 제공한다. 또 향후 열흘 날씨 예측을 담은 '중기예보'는 내년 11월까지 '3∼6시간 5㎞ 격자 단위'로 현재(오전·오후 광역 시도 단위'보다 정밀하게 바꾸고 2027년엔 예측 기간을 2주로 늘리기로...
EU 탄소국경세, 세탁기·자동차 부품 등으로 확대 2025-12-18 03:05:05
개정안은 유럽의 엄격한 기후 정책을 피하기 위해 제조업체들이 해외로 이전하는 데 따른 '탄소 누출' 위험이 가장 큰 제품들을 겨눈 것이라며 반겼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EU는 이번 개정안에서 외국 기업들이 과세 회피 차원에서 배출량을 축소 신고하면 강력히 단속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EU는 적발되는...
[시론] 이상에 치우친 철강 탄소중립 2025-12-17 17:36:02
생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기후 변화는 특정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지구적 문제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만 고로 생산을 줄이고 전기로 생산을 늘린다고 해결될 사안이 아니다. 더욱이 충분한 대책 없이 고로 방식을 무작정 줄이면, 고급강 중심인 한국 철강 경쟁력만 상실할 위험이 있다....
활주로 주변시설 부러지기 쉽게…매년 공항별 조류충돌위험 분석 2025-12-17 11:00:00
위험 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 국토부가 주관하는 조류 충돌 예방위원회의 참석 대상인 관계 부처를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으로 확대해 범정부 거버넌스 체계로 강화했다. 공항별 위원회도 지자체, 지상조업사, 조류전문가 등을 포함토록 명시하는 등 내실화했다. 아울러 공항 운영자는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