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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가 꽃이다 [나태주의 인생 일기] 2025-12-23 17:23:09
장에 석 달 치 달력이 인쇄돼 있어 지난 일을 살피고 앞일을 계획하기 알맞은 것이다. 영국 한글학교의 두 번째 선물며칠 동안 외부 강연 일정으로 들르지 못하다가 풀꽃문학관에 나가 보니 여러 개의 우편물이 새롭게 배달돼 있었다. 그 가운데 특별히 눈에 띄는 우편물은 단연 영국의 뉴몰든 한글학교에서 보내온 신년도...
[인터뷰] '발레 아이돌' 전민철 "마린스키서 백조의호수 왕자…꿈 이뤘어요" 2025-12-23 07:24:50
왕자로 무대에 '새로운 왕자·꽃을 많이 받는 무용수' 호평…"행복하게 춤추고 배우고 있어" "선배 김기민 조언 가슴에 새겨…쉴 때도 백스테이지서 발레 봐" (상트페테르부르크=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발레 아이돌'로 불리는 무용수 전민철(21)에게 2025년은 잊을 수 없는 해다. 중학교 때부터...
올해는 '지드래곤의 해'…MMA 7관왕 등극 2025-12-21 15:12:54
SWEET HOME)은 올해 상반기 멜론에서 최다 감상자 수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카카오뱅크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후 "올 한해는 뜻깊은 한해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앨범명을 '위버멘쉬'(초월하는 자아)로 지었지만, 뜻은 사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되고 싶다는 주문 같은 것이었다"며 "앞으로도...
정명훈과 부산, 이용훈의 유럽 일정표를 흔들었다 2025-12-19 14:41:53
이용훈의 돈 호세, 막마다 사람이 달라진다 이용훈은 한국보다 유럽에서 더 유명한 성악가다. 그는 서울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뉴욕 메네스음악원으로 유학을 갔다. 유학길에서 처음 오페라 주연을 맡았던 작품이 ‘카르멘’이었다. 미국 버몬트주에 있는 한적한 동네인 미들베리의 교회를 개조해 지은 오페라하우스에서...
"이러니 성심당 줄서지"…또 터진 '케이크 과대 포장' 논란 [이슈+] 2025-12-16 19:32:02
가정의 달을 맞아 출시된 "화이트 플라워 케이크"는 화려한 2단 꽃 장식이 실제로는 식용이 아닌 장식물이었고, 겉면 아이싱조차 없이 띠지로 감싸져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졌다. 해당 케이크는 4만7000원에 판매됐다. 지난 2월 출시된 '피스타치오 딸기 무스' 케이크(3만6000원) 역시 비식용 장식물을 사용해...
극단선택 내몰린 29살 청년…국책연구기관 가해자 5명 '철퇴' 2025-12-09 12:00:02
전체 채용 인원의 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훈 장관은 “한창 꽃 피울 20대 청년이 입사 2년 만에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린 것에 대해 기성세대로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생계를 위해 나선 일터가 누군가에겐 고통이 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하고 직장 내 괴롭힘은 예외 없이...
국산 백합·심비디움, 뉴질랜드 수출된다…"원예농가 소득 증대" 2025-12-07 11:00:01
국산 백합, 심비디움 절화(折花·가지째 꺾은 꽃)를 뉴질랜드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뉴질랜드와 수출 검역 협상은 지난 달 20일 최종 타결됐다. 이번 협상 타결로 백합과 심비디움 절화는 배(1999년), 포도(2012년), 감귤(2022년)에 이어 뉴질랜드로 수출할 수 있는 품목이 됐다. 검역본부는 지난 2008년...
코스트코, 트럼프 관세 위헌 시 환급 보장 요구…美 정부 상대로 소송 가세 [종목+] 2025-12-02 08:44:12
조달 국가를 바꾸는 방식으로 관세 영향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필수 식품군(파인애플·바나나 등)의 가격은 유지했지만, 소비 필수성이 낮은 꽃 등 일부 품목은 가격을 인상했다고도 설명했다. 코스트코는 ‘선제 소송’을 택한 드문 대형 유통업체다. 대부분의 대형 리테일러는 소송 대신 공급망 조정 전략을...
"여보 목이 안 아파"…남편 기침 뚝 그치게 한 '초록이' 정체 [이영미의 베란다 식물관] 2025-12-01 06:00:17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공간의 인상은 크게 달라진다. 겨울철 움츠러든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동선과 시선을 고려해 식물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먼저 늘어지는 식물로 선을 만드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스킨답서스나 아이비처럼 덩굴성 식물은 벽, 선반, TV장 위에 두었을 때 효과가 크다. 사람이 자주 오가는 동선과...
19세기 초 뉴요커 홀린 문구점에서 피어난 티파니의 188년 2025-11-26 19:08:06
보기에는 장식품이지만 뒷면에는 시계를 달아 당시 공식적인 자리에서 시계를 보는 것이 어려웠던 여성들을 위한 샤틀렌 워치도 함께 전시된다. 루이스 티파니가 열어젖힌 새로운 여정찰스 티파니가 1902년 별세한 후, 그의 아들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가 티파니의 아트 디렉터로 임명됐다. 그는 화가이자 장식디자이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