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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차림 남녀가 누워서…" 13세 아이 스마트폰에 '충격' [알고리즘 지배사회] 2024-06-14 17:01:42
혐오, 자살충동을 부추기는 식의 유해 콘텐츠 제공을 시작했다. 이런 콘텐츠를 ‘토끼굴(rabbit holes)’이라고 부른다. 한번 들어가면 더 자극적인 콘텐츠에 이끌려 클릭을 계속 하게 되고, 이런 콘텐츠를 보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기 힘든 것을 토끼굴에 비유한 것이다. 소셜미디어가 이런 콘텐츠를 ‘깔아 놓는’ 것은...
유럽의회 선거 돌풍 일으킨 극우, SNS로 젊은층 마음 잡았다 2024-06-11 16:32:05
혐오 발언으로 악명이 높은 영국계 미국인 인플루언서 앤드루 테이트와 비슷한 스타일의 동영상으로 젊은 틱톡 이용자들에게 다가간다. 그는 지난해 틱톡에 올린 한 영상에서는 젊은 남성 유권자들에게 "친환경 정책에 투표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져라. 친절하고 부드러워져야 한다고 믿지 말라. 진짜 남자는 극우의 편에...
[특파원 시선] '스레브레니차 대량학살'과 비극의 정치화 2024-05-31 07:07:00
스레브레니차에서 '인종청소'를 목적으로 무슬림 남성들을 집단 학살한 사건이다. 최소 8천372명이 잔인하게 살해됐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벌어진 가장 잔혹한 대량 학살이다. 2014년 구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ICTV)는 이 사건을 제노사이드(대량학살)로 판결했고 2007년 국제사법재판소(ICJ)도 ...
이정재 출연 '애콜라이트' 감독 "인종주의자는 스타워즈팬 아냐" 2024-05-30 10:24:19
인터뷰에서 "심한 편견과 인종주의 또는 혐오 발언과 관련된 그 누구든 나는 스타워즈 팬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헤드랜드 감독은 "나는 스타워즈 팬들과 공감하며 이들을 굳게 지지한다"면서도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히 하고 싶다"며 인종주의나 편견을 드러내는 의견은 배척하겠다고 못박았다. 애콜라이트에는 마...
교황, '동성애 혐오' 표현 논란에 사과 "나쁜 의도 없어"(종합) 2024-05-28 23:14:51
논란이 된 동성애자 혐오 표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교황청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교황은 동성애 혐오적인 용어로 불쾌감을 주거나 자신을 표현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불쾌감을 느낀 사람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교황은 지난 20일 이탈리아 주교 200여명과의 비공개 모임에서 신학교가 이미...
佛 극우인사, 칸 여우주연상 성전환 배우에 "남성이 수상" 2024-05-28 19:33:49
"남성이 수상" 성소수자 인권 단체들, 트랜스젠더 혐오 발언으로 고발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의 한 극우 정치인이 제77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트랜스젠더 배우에게 모욕성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했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성소수자 인권 단체 6곳은 전날 프랑스...
[천자칼럼] '마초 국가'의 여성 대통령 2024-05-27 18:04:20
악명 높은 여성 혐오 범죄 국가 중 하나인 탓이다. 인구 1억2700만 명의 멕시코에서 살해되는 여성은 하루 평균 10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 중 연간 1000명 정도가 ‘페미사이드(femicide)’로 불리는 여성 혐오나 여성을 타깃으로 한 범죄의 희생자다. 2006년 이후 실종된 여성만 2만4600명에 이른다. 멕시코의 여성 범죄는...
장위안 "황제 옷 입고 속국시찰"…서경덕 "中 열등감 심해져" 2024-05-27 10:27:23
'한복은 한푸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혐오 발언이 역사를 바꿀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건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인들에게 주목받다 보니 중국인들의 열등감이 날로 심해져 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들의 삐뚤어진 중화사상은 양국 관계만 악화시킬 뿐이니 반드시 자중해야만 할...
"명백한 '제2의 N번방' 사건"…女 정치인들 분노한 이유 2024-05-20 16:44:38
만든 끔찍한 현실이다. 남성을 가해자로 낙인찍고 성별 혐오를 부추긴 결과"라며 "그들이 만든 사각지대 속에 남성은 철저히 피해자였을 뿐이다. 학습된 피해의식으로 사회적 가스라이팅을 선동하는 그들은 여성에게 성별을 이유로 면죄부를 주는 행위를 당당하게 요구했고, 급기야 남성의 나체를 고깃덩이처럼 품평하고...
프랑스서 작년 성소수자 혐오범죄 13% 증가 2024-05-16 23:05:21
교육시설에서 발생했다. 중죄·경범죄 피해자 가운데 72%가 남성이었고 피해자의 49%가 30세 미만으로 집계됐다. 가해자도 남성이 80%로 대다수였으며 역시 30세 미만이 49%였다. 내무부 통계국은 실제 범죄 피해를 본 성소수자가 드러난 통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프랑스 통계청과 내무부 통계국 등이 2012∼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