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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비주류 장려 vs 韓, 국가 지정…연구 학풍이 만든 '노벨상 31 대 0' 2025-12-05 16:36:16
두 명의 일본인 과학자가 연달아 노벨상을 받으면서 일본 열도가 축제에 휩싸였다. 사카구치 시몬 오사카대 특임교수가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조절T세포’ 존재를 발견한 공로로, 기타가와 스스무 교토대 특별교수가 ‘금속-유기 골격체’ 연구에 기여한 성과로 각각 노벨생리의학상과 노벨화학상을 수상하면서다. 주목할...
제약바이오협회, '노벨상 수상자' 초청 AI 신약개발 간담회 개최 2025-12-05 15:14:53
배리 샤플리스 교수는 노벨 화학상을 두 차례(2001, 2022) 수상한 세계적인 합성화학 권위자다. 샤플리스 교수는 이날 '클릭 화학(click chemistry)과 신약개발의 미래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그가 확립한 클릭 화학은 서로 다른 분자를 단순한 조건에서 정확하게 결합시키는 혁신적인 기술로, 약물 구조...
젠슨 황 ‘픽’은 무엇? AI가 여는 바이오의 새판 [이제 바이오의 시간②] 2025-11-17 08:27:42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의료계의 팔란티어’라 불리는 AI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 템퍼스AI(TEM)는 미국 증시의 대표 AI 바이오 기업으로 꼽힌다. 국내에선 암진단 영상 판독 솔루션을 보유한 루닛, 심정지 예측 솔루션 기업 뷰노 등이 알려져 있다.데이터 부자 빅파마 기득권...
랩인큐브, MOF 기반 다공성 신소재 상용화 나서 2025-11-07 10:26:15
수확·오염 제거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며, 최근 노벨화학상 수상 소재로 산업적 기대가 커지고 있다. 랩인큐브는 옹스트롱(A) 단위에서 마이크로미터(μm) 단위에 이르기까지 분자의 공간을 설계하는 플랫폼 기술인 ‘CUBRIX’를 개발하며, 실험실 단계에 머물러 있던 MOF 소재를 산업 적용 단계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프로티나, 삼성에피스와 손잡고 AI 항체신약 개발나선다 2025-11-05 07:00:01
역시 AI를 활용한 단백질 구조 예측에 기여한 지난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들과도 인연이 있는 등 이 분야의 대가로 꼽힌다. 프로티나-삼성바이오에피스-서울대 컨소시엄은 2025년 10월부터 2027년말까지 2년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 AI로 설계한 10개의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중 3개 후보물질은 비임상...
2025년 11월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5-11-03 09:00:01
올해 노벨 화학상,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에 수여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과학원이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공기 중에서 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분자 구조를 개발한 과학자들에게 2025년 노벨 화학상을 수여했다. 세 명의 과학자는 가스 및 화학물질이 통과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가진 금속-유기 골격체를 창조한 공로로 공동...
후천적 돌연변이도 잡아낸다…'구글 AI' 癌 정복 성큼 2025-10-24 17:36:01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양자컴퓨팅, AI 바이오 결합AI 바이오 시장은 빅테크들이 격전을 벌이고 있는 차세대 블루오션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를 활용한 뇌지도 작성(brain mapping)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누가 AI 바이오 시장에서 먼저 승기를 잡을 것이냐는 양자컴퓨팅 상용화 경쟁과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게...
구글 양자 AI 창립자 "전현직 노벨상 비결? '과학이 세상바꾼다' 믿음" 2025-10-24 09:37:28
구글이 잇따라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었던 이유로 "과학 중심의 기업 문화"를 꼽았다. 지난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에는 구글 AI 조직인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와 존 점퍼 연구원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네벤 부사장은 "구글 창립자들은 언제나 '이게 과학적으로 흥미로운가?'를 먼저...
한국, 피인용 상위 1% 논문 점유율 14위…7년째 정체 2025-10-23 05:01:00
가장 많은 저작은 금속유기골격체(MOF) 석학으로 올해 노벨 화학상을 받은 오마르 야기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가 2013년 KAIST 재직 당시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MOF 리뷰 논문으로, 이 기간 1만806회 인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 양적 대비 질적 강점을 보이는 분야는 재료과학, 우주과학, 컴퓨터과학,...
서울대 첫 특임석좌교수에 황윤재·현택환 2025-10-17 17:09:00
지배관계 검정법’은 정책평가, 인공지능(AI)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나노 소재 합성 및 응용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현 교수는 균일한 나노 입자를 대량 생산하는 ‘승온법’을 개발했다.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과 공학한림원 대상, 삼성호암상 등을 받았고 노벨화학상 후보로 거론돼 왔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