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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기적' 된 75세 의사 "소아 진료 공백 막아야죠" 2025-12-29 18:03:18
소아과 의사는 모야모야병 같은 뇌혈관 질환을 우선 의심해야 한다”며 “지역 내에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소아 진료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가평군보건소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은 의사 확보에 난항을 겪는 인근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보건소는 의사가 진료에 집중할...
고령자·만성질환자 한랭주의보…외출시 보온, 흉통땐 즉시 병원가야 2025-12-29 15:58:08
감기나 동상만이 아니라 심장·뇌혈관계 질환 위험도 커진다.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 등에 의해 갑자기 막혀 발생하는 질환이다. 찬 기온으로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면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가능성이 증가한다.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올해 바이오 기술수출 20조원 넘어…플랫폼·신약 동반 성장 2025-12-28 06:45:00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체결한 것으로 뇌혈관 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를 30억2천만달러(약 4조1천억원)에 기술 수출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일라이 릴리에도 그랩바디-B 플랫폼을 수출했다. 계약 규모는 25억6천200만달러(약 3조7천487억원)로 올해 두 번째로 큰 금액이...
에이비엘 "다중항체로 글로벌 신약 개발" 2025-12-24 16:44:09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뇌혈관장벽(BBB) 투과 플랫폼인 그랩바디-B는 2022년 프랑스 사노피와의 1조3000억원 규모 기술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4조1000억원), 일라이릴리(3조8000억원)와의 거래까지 잇달아 성사시킨 에이비엘바이오의 핵심 자산이다. 이 대표는 “창업 초기만 해도...
비급여 보장 줄이고 보험료 낮춘 '5세대 실손' 2025-12-23 17:27:46
뇌혈관 등 중증 비급여는 기존 보장 수준을 유지한다. 이 상품은 내년 2월께 출시될 전망이다. 보험업 감독규정 및 감독업무 시행세칙이 개정되면 곧바로 상품을 내놓을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은 5세대 출시와 함께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택형 특약을 도입할 방침이다. 개인 수요에...
심근경색 원정치료 없앤다…권역·지역심뇌혈관센터 5곳 확충 2025-12-22 18:08:33
뇌혈관질환 발생 통계에 따르면 전남의 심근경색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53.4건으로 서울(34.9건)과 세종(33.0건)을 웃돌며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뇌졸중 발생률도 인구 10만 명당 125.5건으로 서울(101.6건) 세종(104.8건)을 웃돌았다. 전남 응급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관내 이용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구독 분당서울대병원서 '도입 효과 가시화' 2025-12-22 08:55:31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경기권역뇌혈관센터장)는 “급성기 환자의 진료 방침 결정 과정에서 AI 기반 영상 분석의 활용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제이엘케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진료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제대표는 “국내에서 뇌졸중 환자를 가장 많이...
카카오페이, 건강검진 데이터 분석해 보험 추천한다 2025-12-19 09:44:07
5대 질환(뇌졸중·당뇨병·신장질환·심근경색·심뇌혈관질환)의 발병률 예측치를 또래 집단 100명과 비교한 순위로 보여준다.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독려하는 재미 요소도 더했다. ‘건강 대결’ 기능을 통해 가장 최근 2개의 검진 기록을 비교해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간 수치, 건강나이 등 주요 지표를 기준으로 과거 ...
디앤디파마텍, 美서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임상2상 펀딩 확보 2025-12-19 09:41:42
침투해 신경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화된 면역세포의 뇌혈관장벽(BBB) 통과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도 규명했는데, 이를 통해 말초 및 중추 신경계의 염증 반응과 신경 손실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미 국방부는 이 연구 성과를 ‘올해의 연구 하이라이트’로 선정하기도 했다. 앞서 나온 NLY01의 파킨...
[건강앤한경] 겨울철 급증하는 뇌졸중, 생활 습관까지 점검해야 할 때 2025-12-16 15:47:21
부담이 더욱 커진다. 참포도나무병원 뇌혈관센터 정진영 뇌병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의학박사)은 “겨울철은 혈압 변동 폭이 커지는 계절로, 평소 건강하던 사람조차 예상치 못한 순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뇌혈관은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계절에 맞춘 관리가 중요하다. ◆ 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