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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자개와 점과 나, 그리고 우주 ? 김영준의 '코스모스'를 보고 2026-03-16 15:17:55
수많은 조각이 하나하나 배치돼 만들어낸 나전의 물결, 마치 수많은 인간 군상의 제각각 사연 많은 인생이 쌓여 만들어진 세상을 보는 듯했다. ‘코스모스’. 아니나 다를까 작품명에는 ‘우주’를 의미하는 코스모스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그럴 만하다’고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다소 구상적이라는 생각을 지우지 못한...
언몸을 녹이는 '뢰일리'…사우나, 영혼을 달래다 2026-03-12 17:41:00
사우나의 본고장 핀란드. 지난달 눈이 소복이 쌓인 수도 헬싱키 항구 근처에서 놀라운 광경이 벌어졌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사우나 문을 열고 나온 이들이 너도나도 얼음 수북한 바다에 몸을 던졌다. 핀란드 사람들에겐 이 장면이 겨울을 보내는 가장 자연스러운 일상의 한 조각이다. 핀란드 사우나의 기원은 약 1만 년...
"나무가 바로 나예요"…백발의 91세 현역작가, 오늘도 전기톱을 든다 2026-03-12 17:16:08
돌조각이다. 단단한 목재를 자르기 위해 전기톱을 든 그는 보다 단단한 돌에 눈을 돌렸다. 나무의 결과는 또 다른 돌이 품은 지층의 시간에 매료된 것. 1989년과 2001년 멕시코와 브라질 오지에 있는 채석장에서 한동안 머무르며 작가는 오닉스, 소달라이트, 백운석 등으로 90점의 돌조각을 만든다. 속을 가늠하기 어려운...
럭셔리 시계 '예거 르쿨트르'가 무료 웹툰을 만든 이유 [박소현의 옷장과 책장 사이] 2026-03-12 10:28:47
시작은 프랑스의 철학자인 헤겔이 예술을 건축, 조각, 회화, 음악, 문학까지 5가지로 나눈 것에 기인한다. 헤겔에서 기인한 프랑스적 예술 분류에 반론을 제기할 사람이 있을까? 이제, 웹툰은 럭셔리에서 논할만한 예술의 하나가 되었다. 둘째, 작화는 어느 나라 풍인지 유추하기 어렵다. 예거는 웹툰의 거대 작가층과 작...
눈뜬 자들의 눈 먼 시선…당신의 편견을 만지다 2026-03-08 17:12:47
않는다. 눈을 가늘게 뜨고 이모저모 뜯어봐도 지금껏 봐왔던 그 커다란 동물의 형상은 찾아볼 수 없어서다. 흰 보풀이 일어난 울 태피스트리의 질감, 구불구불 휘어진 곡선, 정체를 알 수 없는 모호한 부피감이 전부다. 보는 것만으로는 이것이 코끼리인지 아닌지 확신이 안 선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는 엄정순의...
“이것은 코끼리다”…눈으로 보는 대신 손으로 느끼는 예술 2026-03-05 16:54:40
않는다. 눈을 가늘게 뜨고 이모저모 뜯어봐도 지금껏 봐왔던 그 커다란 동물의 형상은 찾아볼 수 없어서다. 흰 보풀이 일어난 울 태피스트리의 질감, 구불구불 휘어진 곡선, 정체를 알 수 없는 모호한 부피감이 전부다. 보는 것만으로는 이것이 코끼리인지 아닌지 확신이 안 선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는 엄정순의...
필립스 X, 홍콩서 자오 우키와 전후 거장들 조명하는 ‘끝없는 대화’展 개최 2026-03-05 09:00:00
70년 창작 생애를 관통하는 회화, 종이 작품, 조각, 판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자오 우키와 예술적 교감을 나눈 한스 아르퉁, 조르주 마티유, 샘 프랜시스, 장 폴 리오펠 등 전후 시대 동서양 미술의 접점에 있는 거장들의 작품이 함께 구성되었다. 전시는 1940년대 후반 파리 정착 이후 자오 우키가 구축한 조형...
PHILLIPS X, 홍콩 아트 위크 기간 자오 우키 특별전 '끝없는 대화' 개최 2026-03-04 16:18:50
눈 한스 아르퉁, 조르주 마티유, 샘 프랜시스, 장 폴 리오펠 등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70여 년에 걸친 자오 우키의 창작 세계를 아우르는 회화, 종이 작품, 조각, 판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이를 통해 전후 시대 동서양 미술의 역동적인 교차와 예술적 대화를 조명한다. 또한 필립스 홍콩...
뉴욕에 펼친 현대차 ‘아트 엔진’…‘휘트니 비엔날레’ 신작전 2026-03-04 14:38:21
오는 8일부터 국제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조각가 켈리 아카시의 신작전을 개최한다. 미술관 5층 야외 테라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전시는 현대차가 공식 후원하는 휘트니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관객과 만난다. ‘세계 3대 비엔날레’로 꼽히는 휘트니 비엔날레는 북미 지역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영향력 있는 예술 축제...
"'인간 이순신', 힘든 순간 버텨내는 우리와 닮았죠" 2026-03-02 17:37:18
우리 모두의 안에 인간 이순신의 한 조각이 있지 않을까요.”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을 기획한 유새롬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 학예연구사는 2일 “모두가 이순신처럼 힘든 순간을 겪는다”며 “그럴 때 그를 멘토로 삼고 나아갈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전시명을 ‘우리들의 이순신’으로 정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