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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올스톱 '위기'…내달 전면 파업 '예고' 2025-12-24 12:00:01
밝혔다. 노조는 올해 5월 임금·단체협약 조정이 무산되면서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버스노조는 "지난달 노사가 동아운수 서울고법 항소심 판결을 기준으로 체불 임금을 해소하고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성실히 논의하기로 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지만, 서울시와 사측이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대법원 상고를...
[속보] 서울 시내버스 노조, 1월 13일 파업 돌입 결의 2025-12-24 11:40:24
단체협약(임단협) 조정이 결렬되면서 이미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노조는 지난달 노사가 동아운수 통상임금 관련 서울고법 항소심 판결을 기준으로 체불 임금 해소와 성실한 임단협 교섭을 약속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으나, 서울시와 사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버스노조는 "지난달 노사가 동아운수...
"불분명한 노란봉투법, 지금이라도 바꿔야"…與 토론회에서 이어진 성토 2025-12-23 17:39:40
추상적인 개념이라, 단체교섭 절차를 무한정 지연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실무 차원에서 실현 불가능한 내용이 포함됐다는 문제 제기도 잇따랐다. 이광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특히 사용자성 유무 판단 기한(20일)은 너무나 짧다”고 말했다. 경제계와 노동계의 대립도 이어졌다. 지난달 발표된 고용노동부...
서울 버스 임금 협상 장기화…'10%대 인상안'도 합의 불발 2025-12-23 16:51:46
있는 임금·단체협약 협상에서 사측이 제시한 10%대 임금 인상안조차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쟁점인 통상임금 적용 방식을 놓고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아 협상 교착상태가 장기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최근 실무자급 협상 과정에서 10%대 임금 인상안을...
조국 “통일교 특검, 로비와 무관한 비교섭단체 정당이 추천해야” 2025-12-23 10:09:10
비교섭단체 정당이 추천권을 행사해야 할 것 같다”고 23일 주장했다. 조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사 대상자가 속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특검 추천권을 행사하면 공정성 시비가 발생해서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수사대상은 여야 정치인 대상 금품 지원 의혹은 물론, 헌법 위배 정교유착 의혹이...
실력 행사 나선 하청 노조들…원청 상대로 "협상장 나와라" "파업할 것" 2025-12-22 17:40:37
백화점·면세점 법인 대표에게 ‘2026년 단체협약 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하고 상견례를 요구했다. 이 노조는 로레알코리아 샤넬코리아 등 백화점 입점 브랜드 업체 소속 판매·영업직 근로자 약 2500명으로 구성돼 있다. 하청인 입점업체를 제치고 원청인 백화점과 면세점을 소환한 것이다. 백화점·면세 서비스 영역에서...
노란봉투법 시행 앞두고 민주노총 총공세…정부·노동위도 '당혹' 2025-12-22 16:04:40
법인 대표이사에게 ‘2026년 단체협약 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 노조는 로레알코리아, 샤넬코리아, 한국시세이도 등 백화점 입점 브랜드 소속 판매·영업직 근로자 약 2500명으로 구성돼 있다. 하청인 입점 브랜드 업체들을 제치고 원청인 백화점과 면세점을 직격한 것이다. 백화점·면세점 서비스 영역에서...
대통령 순방 등 경제행사 경협 성과 창출위해 민관 머리 맞대 2025-12-22 06:00:03
통상교섭본부장이 단장을 맡은 이 TF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 대통령 주관 경제 행사를 계기로 체결된 민간 업무협약(MOU) 및 기업 협력 과제의 후속 조치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꾸려졌다. 앞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지난 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조성된 협력 모멘텀을 실질적인 경제...
국내기업 72.9% "내년 노사관계 올해보다 더 불안정해질 것" 2025-12-21 12:00:01
단체협상에서는 '정년연장'(49.7%), '경영성과금 인상 및 임금성 인정'(33.8%), '인력 충원'(26.5%)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는 '원청기업 대상 투쟁 증가에 따른 산업현장 불안 심화'(64.2%)와 '교섭대상 확대로 인한 교섭...
"지나친 교섭단위 분리는 혼란 초래"…화우, 노란봉투법 세미나 개최 2025-12-18 16:17:23
이에 대해 한 변호사는 "원청 단위의 교섭창구 단일화 자체에는 찬성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교섭단위 분리는 교섭 구조의 분절화, 효율성 저하, 노노 갈등 심화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우람 화우 변호사는 사용자 개념 확대와 관련해 사용자성을 판단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요건을 제시했다. 그는 △원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