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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지중해서 러 유조선 드론 공습…러시아는 미사일 보복(종합) 2025-12-20 11:39:48
'그림자 선단' 유조선을 항공 드론으로 공습했다. 러시아도 곧장 우크라이나 흑해 오데사주의 항만시설을 타격하며 반격에 나섰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직접 보복을 경고했다. 양측 간 무력 충돌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은 이번 주말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뚝 떨어진 11월 CPI..못 믿겠다는 월가와 연준의 딜레마 [글로벌마켓 A/S] 2025-12-19 09:33:29
두 달간의 임대료와 OER 상승률 수치는 10월 변동분을 사실상 0%로 가정하지 않고서는 산출되기 어려운 값으로 나타났다. 셧다운으로 인해 10월 현장 조사가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임의의 값을 반영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다. 에버코어 ISI의 크리슈나 구하 부회장 역시 “노동통계국이 조사 대상 도시의 약 3분의 1에...
FBI 2인자 본지노 부국장 사임…법무부와 갈등 여파인 듯 2025-12-18 09:45:06
주장을 폈다. 그림자 권력이 된 FBI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기 위해 일종의 함정을 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그의 음모론은 지난해 말 FBI가 실제 용의자를 체포하면서 근거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FBI 요원 1만4천여 명의 이익단체인 FBI요원협회(FAA)가 본지노 부국장의 임명에 반대...
미, 푸틴이 우크라 종전안 거부하면 그림자선단 제재 고려 2025-12-17 20:25:50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림자 선단은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제재를 피해 원유를 밀수출하는 데 활용하고 있는 수단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신규 제재는 이르면 이번 주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금주 초 유럽 대표단과 만났을 때 이 문제를 논의했다는 전언이다. 베선트 장관은...
'시드니 총격' 이란 연계 가능성 이스라엘서 제기 2025-12-15 18:57:15
그림자부대' 혹은 '검은부대'로도 불린다. 이 부대는 이란 정보기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등과 연계해 레바논 외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한다고 알려졌다. 지난 몇달 사이 이란이 호주에서 반유대주의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며 양국 정부 간 갈등이 빚어졌다. 호주는 이란 정부가 지난해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겨울 햇빛의 오묘한 힘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12-12 01:35:29
귀 기울이며- 그림자들은- 숨을 멈추네 - 그것이 사라질 때, 마치 죽음의 모습처럼 아득함을 느끼네- --------------------------------- 에밀리 디킨슨은 시의 첫 행에서 겨울 오후의 빛이 ‘비스듬히’ 비친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왜 “대성당에서 들려오는 성가의/ 무게처럼” 짓누른다고 했을까요. 어떤 점에서...
푸틴 '보복' 경고에도…러 향하던 유조선 또 당했다 2025-12-11 21:04:54
그림자 선단' 선박들이 전쟁자금 줄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몇 달 동안 장거리 드론으로 러시아 본토의 정유 시설을 겨냥하는 한편, 해상에서도 유조선 공격을 확대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후 러시아 항구로 향하던 유조선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는 최소 7건에 달하며,...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내가 가장 먼저 안 '첫눈' 2025-12-10 17:46:36
몸의 그림자를 만들었다. 추위 속에서 머리가 맑아진다. 날이 추워져야 눈이 오고, 눈이 와야 겨울 산도 목마름을 달랜다. 내가 만든 작은 눈사람이 마음에 든다. ‘작은 눈사람 콘테스트’에 출품하기 위해 눈사람 이름도 짓고 작품 설명도 썼다. “이름: 핑크부리눈사람새. 이 핑크부리눈사람새는 우리 아파트 10층 복도...
우크라 흑해 공격에 선박 보험료 3배로 급등 2025-12-07 21:11:43
그림자 선단' 유조선을 공격하면서 선박 보험료가 한 달 사이 3배로 뛰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달 흑해 노보로시스크항을 비롯한 러시아의 원유 수출 기반시설과 튀르키예에서 러시아로 향하던 '그림자 선단'(러시아의 원유 수출 제재를 우회하는...
엄마의 선물 [권지예의 이심전심] 2025-12-05 16:55:52
아닐까. 아직도 가부장적 이념인 효의 그림자와 책임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마지막 자식 세대. 의술의 발달로 기대수명(평균 수명)은 크게 늘었지만, 질병이나 장애 없이 건강한 상태로 지낼 수 있는 건강수명과의 격차는 10년 이상으로 벌어지고 있다. 어머니 역시 오랜 세월 아픈 몸으로 지내셨지만, 1월 1일이 되면 늘...